[아시아통신] 서울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랜드마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건물 지붕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단순 개방이 아니라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DDP 지붕을 한발 한발 걸으며 서울 도심의 모습을 한눈에 담는 색다른 도전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 많은 시민이 DDP를 충분히 즐기도록 투어를 상설화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25일(금)부터 다음 달 17일(일)까지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루프탑 투어는 기존 DDP 실내‧외 공간투어를 넘어 비정형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식물 ‘세덤’으로 이뤄진 숨겨진 공간 ‘지붕’까지 시민과 공유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2014년 시민들에게 공개된 DDP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기도 한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마지막 작품으로 크기와 형태가 모든 다른 4만 5천여장의 알루미늄 패널로 구성된 건축물이다. 동대문의 역동성에 주목해 ‘기둥 없는 곡선’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억명을 넘어섰다. <25일(금)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금~일, 하루 2회 운영… 1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9일 서울형 키즈카페 ‘꾸미팡팡 놀이터’ 자양4동점을 신규 개관한다. 자양4동 ‘꾸미팡팡 놀이터(능동로 87)’는 1~6세 영유아를 위한 실내 놀이공간이다. ‘한강에서 놀자!’라는 지역 특색이 담긴 콘셉트로 하늘빛의 아기자기한 휴식처를 마련했다. 연면적 536㎡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50명까지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먼저, 영유아 신체 발달에 좋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구비했다. 장난감과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펄린, 클라이밍, 정글짐을 놓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색연필과 도화지 등 문구류도 갖춰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놀이 구역별로 이름을 붙인 점도 특징이다. 한강을 조망한 위치엔 ‘한강 놀이터’라는 명칭을 새겼다. ‘뚝딱뚝딱 놀이터’, ‘자동차 놀이터’, ‘팡팡 점프 놀이터’와 같은 친밀한 느낌으로 아이들을 맞이한다. 안전을 위해서는 전담 인력 7명을 편성했다. 안전관리요원, 돌봄요원, 운영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36개월 이상 자녀를 둔 보호자는 ‘놀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담당 요원이 놀이 활동을 실시간 관찰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바로 조치를 취해준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판로개척을 돕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스마트스토어’는 초기비용 없이 누구나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네이버의 쇼핑몰 운영시스템이다. 높은 접근성과 낮은 수수료, 강력한 홍보효과 등이 장점이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20조 원을 넘었으며 지난해 대비, 9.7퍼센트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시장이 감소세인 반면, 온라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어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다음달 12일에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준비한다. 허니케이컴퍼니 대표인 김은정 강사를 초청해 ▲쇼핑몰 창업 시 꼭 알아야 할 필수지식 ▲스마트스토어 개념 및 상품등록 ▲구매유도를 위한 상세페이지 구성과 검색 노출 전략 ▲안정적인 수익 만드는 단골유지 비법 등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21일부터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2일 강남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4대 폭력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양성 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4대 폭력에 대한 개념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와 언론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4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양성 평등을 기반으로 한 정책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라며 “또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26일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2019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됐다. 청음복지관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뽐내고,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지난 9월 28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최종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은 총 3차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라떼아트와 에칭아트 제조 실력을 겨룬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530만 원이며, 1등에게는 300만 원, 2등 150만 원, 3등 50만 원, 4~6등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강연자 3명이 참석해 15분의 미니 강연을 한다. 12시에는 2022년 대회 우승자이자 글로벌 커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오는 25일 개포초등학교 옆 개포17근린공원(삼성로4길30)에서 2024 가을음악회 ‘10월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보컬 공연(수도공고 재학생 동아리), 퓨전 장구 난타(초동예술단), 하모니카(강남콩동아리)·색소폰(지역주민 재능기부) 연주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우승자인 김기태와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가수 박혜경, 강남 행복콘서트 공연팀에 소속된 라온앙상블의 피아노 4중주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개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을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부스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상담과 함께 두뇌활동을 돕는 ‘손가락 핑거톡’ 체험존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복지관 홍보 및 분리수거·재활용 퀴즈 부스 ▲남서울신용협동조합은 ‘커피박 화분 만들기’ 부스를 후원해 나눔과 환경 사랑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작가 수공예품을 사거나 체험하는 리버마켓, 주민들이 자유롭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사동 폴로 랄프 로렌과 손을 잡고 건물 외벽에 뉴욕을 형상화한 파사드 조명 아트를 선보이고, 25일 점등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사드 조명 아트는 연말까지 이어져 가로수길 거리에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랄프 로렌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신사동 가로수길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랄프 로렌에 있는 건물(가로수길 31)은 5층 규모로, 고풍스러운 외관 기둥과 건물 사면의 유리창이 세련된 현대미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이 건물 외벽에 조명을 활용해 뉴욕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킨 랄프 로렌의 정체성을 담은 뉴욕 스카이라인을 연출한다. 파사드 조명 아트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매장 앞에 마련한 야외 무대에서 박진영(J.Y.Park), 홍이삭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가로수길 거리에 파사드 조명 아트 주제와 어울리는 뉴욕 센트럴파크 이미지의 배너를 걸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민센터, 기업, 소상공인, 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2일(화)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쩐 시 탄 인민위원장 외, 풍 티 홍 하 하노이인민의회부의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와의 친선교류 및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은 22년 7월 하노이인민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하노이시 당 서기장에 이어 시에서 두 번째 고위급인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의회 간 MOU 체결 후, 의회 주요 인사 간 면담을 정례화 하고자 서울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하노이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호정 의장은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양국 수도인 서울-하노이 의회 간 MOU를 체결했다”라며, “한국과 베트남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등 서로 유사한 점이 많고, 특히 서울과 하노이는 양국 수도로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문제도 비슷해 서로 협력할 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쩐 시 탄 위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양 도시 대표단 간 면담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하며, “양국 간 협력이 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문 정책위원회 위원장(강서6, 국민의힘)은 정책위원회 정책현장 방문활동의 일환으로 10.21(월)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6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 3개 분과 소위원회(각 10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정과 행정 전반에 걸친 의안의 발굴, 조사, 연구를 비롯하여 시민들의 권익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개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와의 정책현장 간담회에서는 경기문 정책위원회 위원장(강서6, 국민의힘), 윤기섭 정책위원회 부위원장(노원5, 국민의힘), 한공식 부위원장(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이효원 제1소위원장(비례, 국민의힘), 이재영 제2소위원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등 총 14명의 정책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국민의힘), 국민의힘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방의회 발전에 대한 의견을 협력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문 정책위원회 위원장(강서6, 국민의힘)은, “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3일(수)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김동은 의원, 유재광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대학, 기업, 연구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비전 및 정책소개 ▲비전선포 퍼포먼스 ▲초청 강연(스마트 기술이 바꾸는 미래사회)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는 이미 그동안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시 곳곳에 도입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수원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광교1동, 광교2동)은 10월 23일, 수원 이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주변에 설치 된 어울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의초등학교 인근에 조성 된 어울터 설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의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학교 주변 환경과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어울터 설치 과정에서는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온열 벤치, 빗물 차단을 위한 차양, 방수페인트 시공, 어울터 내 CCTV 설치 등학부모와 학교관계자들의 요구 사항이 모두 반영되었다. 장미영 위원장은 이러한 의견 수렴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학부모 등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미영 위원장은 “이번 어울터 설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이러한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입북경로당, 서호경로당, 삼환경로당, 강남경로당 4개소 경로당에 진행되었으며, 도배·화장실 보수·싱크대 및 주방기기 교체·출입문 교체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로당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며 환경 개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그녀는 “경로당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의 수가 계속 늘어날 것이므로 경로당 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머무는 중요한 생활 공간이자 지역 사회의 중심”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필요한 지원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도 언급했다. 앞으로도 김 의원은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