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31일(목) 오전 9시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2024 서울시 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국제개발협력(ODA) 연수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그동안 서울시는 해외 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서울시의 정책과 행정 경험을 전수해 왔으며, 서울시립대(′08~), 인재개발원(′08~), 도시기반시설본부(′13~)을 통해 지방행정,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개최되는「2004 서울시 ODA 성과공유회」는 서울시에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이래로 3개의 기관과 연수생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가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국제개발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생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도시가 서울시의 우수 정책을 채택해 자국 상황에 맞게 적용한 성공 사례들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다음달 1일~2일, 어린이대공원 후문 일대에서 ‘2024년 광진 생활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생활문화예술축제는 지역내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예술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했다. ‘신나는 광진’을 부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 첫째날은 광진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발표회는 기타연주, 줌바댄스, 합창, 하모니카, 런웨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툇마루무용단,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 김앤리오페라단의 공연이 가을밤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튿날은 광진문화원과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기다리고 있다. 광진문화원에서는 11개 팀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관현악, 무용, 난타 공연을 보여준다. 동 자치회관 13곳에서는 라인댄스,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 열정적인 공연을 준비한다. 또한, 트로트가수의 축하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주민 노래자랑과 시상식이 저녁까지 이어지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켠에는 20개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악성민원 없는 성숙한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하반기 악성민원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반복적인 악성민원으로 인한 업무 효율 저하를 방지하고,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는 취지에서다. 먼저, 동주민센터와 민원 접점 부서에 안내판(X배너)을 설치했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민원 해결의 첫걸음입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상호 공감대 형성을 이룬다. 동시에, 협박성 폭언과 폭행, 성희롱 등 위법행위에는 엄격히 대응할 것을 명시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28일, 팀장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위기관리와 대처법,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강의하며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강사는 ‘Edu&U’ 장혜정 대표를 초청해 5가지 악성민원 대응 원칙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민원 접점부서마다 청원경찰이 정기 순찰을 돌며 위협 행위 제지에 나선다. 또한, 악성민원 피해 직원에 대한 의료비, 후생복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민원창구 안전 가림막과 업무용 전화 녹취 기능을 구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 참석하여 격려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및 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정신건강과장 및 관련 분야 전문가, 교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전략, 도시 시설물 및 예방 환경 구축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6월 1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강 교량에서의 자살 방지를 위해 ‘투신 방지 그물망’ 설치와 고성능 안전난간 확대 설치를 강력히 제안하는 등 자살률 저감 대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당시 오 시장은 김 의원의 제안에 대해 “좋은 의견 감사하다. 추락방지망 설치와 안전난간 확대 등을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올 때까지 함께 의논해 보자”고 화답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김형재 의원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서울시계 한강교량 매년 투신자 1,000여 명 발생이라는 안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5일(금)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에서 개최된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하여, 시민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총괄 지원센터로서 광역심리지원센터의 통합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였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시민에게 효과적인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를 제공하고, 심리지원 사업모델의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컨트럴타워로서 서울심리지원센터 4개소 및 마음투자바우처 기관을 종합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광역센터가 새롭게 출범했다”라며, “이번 개소는 시민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포괄하는 서울시의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심리지원은 사회적 관점에서 매우 심도 깊고 중요한 문제로, 광역센터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충실하게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서울형 심리지원 서비스 모델과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8일(월) 서울경찰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회 및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의장은 “내일이 10‧29참사 2주기”라며, “요즘도 홍대거리 등에는 인파가 많다. 안전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에서는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의원, 9명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서울경찰청에서는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간부가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먼저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정보센터를 견학했다. 이어 2025년 자치경찰 중점 추진사업과 치안 정책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안전 민원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범죄예방전략회의 등 서울시와도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서울경찰청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라며,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사업들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압구정동이 지난 25일 열린 ‘압구정로데오 MZ 「젊음의 행진」 페스티벌’ 현장에서 그룹 ‘유나이트’를 압구정로데오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압구정동 한류문화 관광 진흥을 위해 MOU를 체결한 글로벌케이팝진흥원과 압구정로데오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국내외 팬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압구정로데오 발전위원회 박종록 회장이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유나이트가 이에 화답해 위촉식 이후 대표곡 ‘GEEKIN’을 선보였다. 위촉패를 받은 유나이트 멤버들은 “유나이트는 멤버 모두가 2000년대에 태어난 말 그대로 ‘찐 MZ 세대’인 만큼 최근 MZ 핫플로 주목받는 압구정로데오와 만나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압구정로데오가 MZ세대와 공감하는 잇플레이스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남성 보이그룹 유나이트는 2022년 4월 20일에 데뷔한 이래 TV·라디오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9월부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28일 광진초등학교를 끝으로 2024년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모의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총 146명이 참여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광남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학생 총 101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광진구 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구의초등학교, 광진초등학교 학생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반려동물 보유세 징수 조례안’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 CCTV 설치 조례안’ 등 어린이·청소년들과 관련된 안건으로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하였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의장 체험과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
[아시아통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區 대표단이 강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도시 계획과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베를린 신도시 개발 모델 전시센터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독일 통일 이후 베를린을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을 고밀도로 집적시킨 콤팩트 시티로 발전시킨 과정을 두루 살폈다. 대표단은 콤팩트 시티의 대표 사례인 베를린 중앙역과 포츠다머플라츠(Potsdamer Platz)를 시찰했다. 베를린 중앙역은 환승 및 연계 교통이 집중된 복합환승센터로서 대중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며, 인근에 조성된 자연 공간이 관광과 휴식 기능을 제공한다. 과거 베를린 장벽이 있었던 포츠다머플라츠 지역은 독일 통일 후 민관 합동의 대규모 재개발로 복합 문화·상업공간으로 재탄생한 지역이다. 한편, 대표단은 25일 본(Bonn) 시청을 방문해 우어줄라 자우터(Ursula Sautter) 부시장을 만났다. 본은 ‘지속가능성’과 ‘사이버보안’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도시다. 이번 만남에서는 두 도시가 공유하는 목표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본과의 첫 만남을 통해 지속가능성, 환경, 스마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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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행하지 않고, 마땅히 행해야 할 것을 행해야 한다고 고집하는 군주는 권력을 유지하 기보다는 잃기가 십상입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著)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공역(共譯) (까치, 109-1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히틀러, 무솔리니, 스탈린 등 희대의 독재자들이 탐독했다던 ‘악마의 책’, 하버드와 MIT 필독서, 타임지와 뉴스위크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우리 나라에서도 청소년 권장 도서인 《군주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등 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정치가 무 엇인가, 좋은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즉 서양에 서는 중세에 이르기까지 정치학은 곧 윤리학이었습니다. 그러나 마키아벨에 따르면 사람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의 문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문제와 분명 다르다고 하며, 군주는 관념적 이상이 아니라 현실적 ‘진상’을 이해하고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군주론》의 핵심관점입니다. 그리하여 마키아벨리는 서양에서 정치학을 윤리학에서 분리시킨 최초의 사상가입니다. 그리하여 마키아벨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강남경찰서, GKL, 역삼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제작한 파손주의 스티커 4만 장을 25일 강남우체국에 전달했다. 이번 스티커 캠페인은 지난 7월 택배용 종이테이프에 이어 우체국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두 번째 범죄 예방 활동이다. 이 스티커는 ▲학교폭력 ▲딥페이크 ▲도박 ▲마약 등 4가지 주제로 나뉘어 각 1만 장씩 제작됐다. “일상을 파괴하는 딥페이크!! 주의경보!! 성범죄로 엄중히 처벌됩니다.”, “타인이 처방받은 의약품 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처벌됩니다.” 등 경고 문구와 함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와 마약류 익명검사 신청 링크가 담긴 QR코드가 포함됐다. 이 스티커들은 강남우체국을 비롯한 33개 우체국과 취급국에 배포되며, 택배 소포 포장 시 부착된다. 택배를 사용하는 이용자, 수신자, 운송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연스레 캠페인 메시지가 전달돼 전국적인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 범죄와 폭력 증가로 인해 상담과 신고 채널에 대한 홍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