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장안구청 야외마당에서 ‘수원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자활근로사업단 생산품인 사무용품, 화초, 수제 홈패션, 수원이 판촉물, 나무 도마 등을 전시·판매했다. 또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문학·미술작품 전시회 ‘자활대전’이 열렸다. 자활에 대한 의지, 희망이 담긴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수원시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홍보하고, 무료체험 부스에서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방문자들에게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이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및 현실을 반영한 정책 대안을 촉구해온 가운데, 정부가 16일 현장 맞춤형 지원 방식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내놨다. 앞서 생숙은 장기체류 외국인 관광수요 증가 등에 따라 당초 취사가능한 숙박시설로 도입됐다. 그러나 사실상 주거용으로 오용되는 경우가 발생, 정부는 지난 2021년 기존 생숙 용도변경 특례 부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숙 불법전용 방지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지 않는 생숙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예정이었다. 이에 염태영 의원은 지난 8월 생숙 시설 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용도변경 미실시 생숙 이행강제금 부과 추가 유예 내용을 담은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통해 제도 합리화를 촉구했다. 또한 그간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와 부산광역시 국정감사에서 생숙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을 주문해왔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이날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 참가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011년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한다. 이는 숏폼,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결과다. 70만 인플루언서 가요이가 서울시의원의 활동을 밀착 취재하는 ‘시~의원한체험’, 60초 동안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60초 숏터뷰’ 등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의회 소식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숏폼과 포토툰, 웹툰 등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제‧개정 조례를 소개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등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SNS는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라는 서울시의회 슬로건에 맞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50년 만에 복원된 서울시의회 본관 시계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6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일대에서 ‘2024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청소년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축제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 행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네 시간동안 진행된다. 광진청소년센터 선큰가든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대원국제중 디앙상블의 악기연주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총 18개 팀, 231명의 공연이 펼쳐진다. 댄스, 합창, 밴드, 치어리딩, 국악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다. 광진청소년센터 야외에서는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청소년 동아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5개 팀, 276명이 체험부스와 이벤트부스를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키트 체험, 책갈피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촬영, 키링 만들기 등 마련된 체험부스만 돌아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가득찬다. 캐리커쳐와 타로카드, 농구게임, 펀치게임의 이벤트 부스도 재미를 더한다. 또한, 광진구청소년기관협의회 지역축제인 ‘또바기 축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신영숙)은 지난 17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관내 만 76세 이상 어르신 1,70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화서1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회장 한교훈)의 주관으로 개최된 본행사는 화서1동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과 합창으로 시작해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라인댄스, 전통무용으로 이어졌다. 다음으로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 장수 어르신 기념품 전달, 내빈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더불어 신명 나는 품바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만들어 냈다. 이번 행사는 화서1동의 모든 단체장과 단체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였고, 어르신들의 차량 이동부터 식사 대접, 기념품 증정과 귀가 안내까지 온갖 궂은일들을 도맡아 주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고 행사 진행을 위해 본인 일처럼 봉사해 주신 모든 단체장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 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합니다 ▲수원, 문화로 숨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111CM에서는 ▲수원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
[아시아통신]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16일 수원을 방문한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회원 15명은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해 기억의 방, 디지털배움터 등을 견학했다.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지영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회원들이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맞이하고, 수원시 여성정책을 소개했다. 두 협의회의 활동 상황도 공유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틀간 화성행궁, 국가유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일월수목원 등을 견학하며,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수원시·거제시 여성단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정을 더 돈독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6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17일 오전 10시 강경량 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7명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 위원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치경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파견 경찰관과 관제센터 요원, 직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강 위원장 외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3명과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 등이 함께했다. 안양시는 강 위원장 등 방문단에게 센터 운영 및 주요사업 현황,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을 설명하는 한편, 방문단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시스템과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위원장은 “안양시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놀랍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최우선 과제인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센터의 주요사업을 세심하게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금곡동 공공도서관(금곡동 1080번지) 건축 설계를 공모해 ㈜엘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총 58개 작품을 접수했고, 10월 14일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엘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삼각형 대지를 활용해 내·외부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다. 건축물의 상하를 기능적으로 연결하는 핵심공간(core)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건축 구조를 갖췄다. 평면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금곡동 공공도서관 설계 용역을 11월 중 착수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연면적 약 1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수원권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독서 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구성을 위해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칭)세교AI마이스터고 설립을 목표로 하고 설립 이후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세교AI마이스터고만의 전문교육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는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합의를 위한 협력위원회와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을 위한 실무위원회로 구성되어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학 내 AI 및 디지털 분야 전문 교수와의 협업 및 관련 학과 우수 학생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취업지원처 연계를 통한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 AI디지털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오산시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설립이 절실하다는 데에 동의한다”며 “마이스터고 지정부터 운영까지 협력이 필요한 분야는 학내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이인재 부총장은 “한
[아시아통신] 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17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로 해발 430m의 백두대간에 위치하며 장안산, 덕유산, 팔공산 등 산악이 중첩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2덕(德) 3절(節) 5의(義)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장수군에 대해 “긴 장(長)자와 물 수(水)자 라는 장수의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금강의 발원지로 맑고 깨끗한 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청정지역”이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랭지 채소와 과일, 한우 등을 통해 장수군이 미래 농·축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맑은 물이 흐르는 오산천과, 도심 속 허파와 같은 존재인 물향기 수목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룬 도시이자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인 강남구민회관의 화재 및 감전 요인을 발굴하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영권, 황영각, 노애자 의원은 특고압 수배전반과 주요 분전반 정밀 점검을 참관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위원회로서 집행부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구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내 공중이용시설 전체(92곳)를 대상으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별도로 전기 재해 분야에 대응해 전수 점검을 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으로, 점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