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가 한강에 138억대 조형물 다수를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에 따르면, 서울시는 “한강 경관개선 추진계획”으로 내년 예산 138억을 설계했다. 뚝섬 청담대교 하부에는 13억짜리 일명 “레인보우링”이 설치되고, 마포대교·양화대교 하부에는 27년도까지 25억을 들여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라는 이름의 샹들리에 12점이 만들어진다. 한강대교 경관조명에는 80억, 동호대교 옥수동 선착장 주변에는 ‘빛의 호수’ 12억이 투자된다. 노들섬 벽면전시 일명 ‘미디어파사드’에는 약 4억이 배정됐다. 특히, 3톤이상 되는 대형 샹들리에는 구조적 안전성, 유지관리 난도, 비바람 시 낙하 위험 등 안전상 문제로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임규호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한강 중독에 서울시 재정은 빚더미”라며, “도대체 기대효과를 전혀 알 수 없는 조형물들을 130억원어치나 한강에 태우는 일은 정말 넌센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한강이 무슨 죄냐, 제발 좀 그만 내버려 둘 것”을 요구했다.
[아시아통신] 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지난 11월 26일(수)에 열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6년도 경제실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주민을 배제한 채 불통행정을 반복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심 의원은 서울시 경제실장에게 “이전에 도시재생센터 사업지에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했다가 주민 반대로 무산된 곳”에 “주민 의견수렴 절차는 없이 어느새 스타트업 랩을 짓는다고 한다면 이건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홍릉 일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예산 증액과 관련하여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정작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기본적인 기업 윤리이자 책무인 ‘지역과의 상생’ 노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지역을 개발하고 주민과 함께한다며 추진하는 사업들이 도리어 주민과의 소통을 무시한 채, 불통행정을 반복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이 같은 문제는 홍릉 바이오 허브 센터의 '지역 열린동' 운영 실태에서도 똑같이 드러난 바 있어 지역 상생 명분이 무색해졌다고 비판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1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14회 홍재의정ㆍ공직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소진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과의 소통 강화, 복지 사긱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수원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와 「수원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지원 조례」등을 대표 발의하며, 시민 건강과 보건 증진은 물론, 동물복지 향상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김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수원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파장·송죽·조원2동)은 지난 28일 박물관사업소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봉사자와 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교육 강화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는 수원박물관 어린이 체험실 자원봉사자의 불친절 및 안전 문제와 매표소 직원의 불친절 민원이 발생한 것에 대한 지적이다. 오 의원은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 체험실에서 아이들과 직접 대면하고 접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이는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배치 이전에 친절교육·기본 응대교육·아동학대 예방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박물관 매표소 직원 친절 문제도 함께 언급하며“대부분의 방문객들은 불친절을 겪어도 민원까지 제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하지만 단 한 명의 불친절도 결국은 수원의 이미지 전체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이 단순한 민원을 넘어 박물관 운영의 기본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며,“자원봉사자와 직원 모두가 안정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 체계와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박물관사업소에 요청했
[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지난 27일 개최된 2025년도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조직개편과 임금체계 개편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재단 내부에서 청년 직원 이탈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직급 체계와 임금 체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근본적인 개선은 수년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8,9급 청년 직원들의 잦은 퇴사 문제를 언급하며 “8,9급 청년 직원들이 떠나는 이유는 이미 현장에서 충분히 드러나고 있다”며“월세와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낮은 임금, 승진이 막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운 인사 구조 등이 현실적인 이유”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재단이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8,9급 청년 직원들이 최소한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청년 직원이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는 처우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금체계 개편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1월 28일(금), 서울시의회 8-2회의실에서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왕십리역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한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동구 주민 10여 명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승강기 설치 설계 추진 경과와 향후 검토 과제 등을 공유했다. 구미경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 사례를 수집해 승강기 설치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올해에만 총 4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속적으로 부서 보고를 받으며 설계 진행 상황과 구조 안전성, 접근성 확보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숙원 해결의 필요성과 공공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왕십리역을 이용하며 겪는 실제 불편 사례와 일상 속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하며 승강기 설치의 시급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특히 노약자·장애인·유모차 이용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겪는 고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더 이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11월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용산의 미래 비전이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음을 확인했다. 이번 기공식은 서울의 핵심 성장축이 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공식적인 착수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시와 코레일, 민간 시행자가 협력해 글로벌 비즈니스·주거·문화 기능을 집약한 국제도시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목표로 용산의 공간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그동안 장기간 지연과 난관을 겪어온 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실질적인 착공 단계로 진입하게 되었으며, 향후 용산 일대의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첨단산업 유치,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여가 공간 확장 등 미래지향적 도시구상 실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유희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용산의 도시성과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주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고, 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8일 진행된 박물관사업소·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문화의 날」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군인 대상 관람료 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지환 의원은 “지난해 본 위원이 대표 발의해 개정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문화의 날이 도입됐으나, 현장에서는 이를 알지 못해 청년들이 무료 관람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 의원은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측에 “홈페이지와 현장 요금표 등에 「청년 문화의 날」 혜택을 명시하여, 수원 청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배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당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원 내 박물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는 군인 및 동반 1인에 대해 관람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측에 제안했다. 끝으로 배 의원은 “청년과 군인이 ‘문화도시 수원’의 예술 공간을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권익 향상과 문화 복지 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일(월)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설 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영우 의원, 김동은 의원, 유재광 의원, 최정헌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오늘 이 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행정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로 함께 그려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영화지구가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이 곳곳에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탁토론회는 영화지구 도시재생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설명, 토론 안건 설명, 그룹별 논의, 시민 발표 , 투표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1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아젤레아홀에서 열린 「2025 수원시 상권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데이터로 여는 하이브리드(순환형) 상권의 미래: 위기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 트렌드로 환승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상권 변화와 로컬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성과공유회: “2025년 상권활성화 센터 성과를 한눈에” ▲포럼: “위기에서 기회로, 수원 하이브리드 상권 혁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동마케팅 사업과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확인된 수원시 상권 변화 사례 공유, 발제 및 토론 등이 마련됐다. 장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AI·데이터 기반 전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공유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변화는 상권활성화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