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옥 약 165동이 밀집한 국내 유일 기성시가지 전통시장형 한옥마을인 ‘제기동 한옥마을’이 인근 경동시장과 연계해 현대적 감성의 ‘경동한옥마을’로 진화한다. 낡고 변형된 한옥은 서울시가 직접 매입해 한옥복합문화공간, 한옥 팝업스토어, 한옥스테이 등을 조성해 시민 여가는 물론 케데헌 이후 경동시장으로 발길이 모이는 해외 관광객에게도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좁은 필지와 골목형 시장 주변이라는 현실을 반영해 건폐율은 완화해 최대 90%까지 가능하며 각종 건축규제도 과감하게 풀어 한옥 신축 문턱도 대폭 낮췄다. 수선이 필요한 경우는 보조금도 지원한다. <한옥 165동 밀집 제기동 988번지 일대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재정비 본격> 서울시는 동대문구 제기동 988번지 일대(52,576㎡) ‘제기동 한옥마을’을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2월 12일 관리계획을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제기동 한옥마을’은 2023년 서울시 한옥마을 조성 공모에서 선정된 5곳 중 ‘신규택지형’이 아닌 유일한 ‘기성 시가지형’ 한옥마을이다. ‘건축자산 진흥구역’은 건축자산진흥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한옥과 같은 건축자산이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성수동 K-PROJECT 복합개발」사업에 상수도 도수관로를 활용한 한강 원수 기반 수열에너지를 건물 냉난방 열원으로 공급하기 위해 3월 4일(수) 미래에셋자산운용(주)과 ‘수열에너지 열원 공급 및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열에너지는 물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활용해 여름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한 수온 특성을 이용해 건물 냉‧난방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시는 수돗물 원수인 한강물을 취수장에서 정수센터로 보내는 도수관로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풍납, 자양, 강북 등 총 3개 취수장의 도수관로 원수를 사용해 공급 가능한 수열에너지 양은 42,700RT로 이는 축구장 170개, 롯데월드타워 3개에 해당하는 면적 125만m²(약 38만 평) 건물의 냉난방이 가능한 열량이다. 협약을 체결한 ‘성수동 K-PROJECT 복합개발’은 성수동 옛 이마트 부지에 조성되는 업무·문화 복합시설로, 협약을 통해 건물 냉난방 열원을 100% 수열에너지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수열시스템 적용 △수열에너지 열원 공급 △온실가스 배출권 처리 등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건물 에너지 사용량과 온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급변하는 건설 안전관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 현장 맞춤형 안전 자료 5종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새로 제작된 자료는「최근 5년간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2026년)」과 「흙막이 가시설 시공계획서 작성 및 계측관리 지침(2026년)」등 2종이며,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지침(2014년)」, 「최근 5년간 안전 우수사례 모음집(2016년)」, 「공사 관계자 안전업무 가이드북(2022년)」 등 기존 자료 3종은 최신 법령과 현장 사례를 반영해 개정했다.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은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반복된 안전 위반 및 미흡 사례 2만 5천 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정리한 자료로, 실제 현장 사진과 함께 잘못된 사례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건설 안전관리 오답노트’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흙막이 가시설 지침」은 2019년부터 축적한 굴착공사 전문가 컨설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한 실무 중심 사고예방 지침이다. 시공계획서, 설계도서, 안전관리계획 간의 정합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구성했다. 「건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도심 속 녹지 확충과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옥상녹화 가이드라인’을 8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3월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옥상녹화는 별도의 토지보상 없이 도심 내 녹지를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부족한 생활권 녹지를 확보하여 도심 열섬현황 완화에 기여한다. 서울시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 내 799개 건물 옥상에 33만㎡의 녹지공간을 조성하였고 대표적인 옥상녹화 사례로는 송파구 구의회, 노원구 월계도서관이 있다. 2018년 이후 이뤄진 이번 개정은 국토교통부의 최신 설계기준 등 변화된 법령 및 지침을 반영하고, 현장의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그동안의 가이드라인이 주로 기존 건축물의 녹화에 치중했다면, 이번 개정안은 신축과 구축 건축물 모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실제 시공 순서에 맞춰 내용을 서술해 설계부터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은 재건축·재개발 및 복합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개발 시 건축의 초기 설계 단계부터 옥상녹화를 고려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사례와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화) 오후 2시 2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몰입형 성장프로그램 ‘서울 청년 성장 올인(ALL-IN) 데이’에 참석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청년 성장 올인 데이’는 ‘온종일 진행되는 청년 성장 패키지’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현직자 멘토링과 이력서 컨설팅이 포함된 ‘커리어 부트캠프’ ▴지역 창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청년 로컬 창업 포럼’ ▴대학생 리더가 모여 미래 비전을 이야기하는 ‘오픈테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 시장은 ‘커리어 부트캠프’ 부스를 방문해 현직자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멘티 청년들을 격려하고, 대학생 리더 오픈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청년들의 정책 비전을 청취했다. 대학생 리더 오픈테이블에서 오 시장은 “‘청년성장특별시’ 비전에는 청년이 기회를 찾아 헤매지 않고, 청년에게 기회가 찾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담겼다”라며 “넘치는 의욕과 열정으로 성실하게 노력하는 청년에게 무한한 기회가 주어지는 도시 ‘서울’을 기대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계속 호흡하고 미래를 설계해 주길 당부드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기록하고 줄이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일의 도전(이하 100일의 도전)’을 3월 3일(화)부터 6월 10일(수)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4일(수) 공개 모집을 시작해 단 일주일 만에 서울 시민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배출량인 354g을 뜻하는 목표 인원 354명을 채우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100일의 도전은 회차별로 10일씩 총 10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회차에 평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측정·기록해 자신의 기준치를 마련하고, 2회차부터는 감량을 시작해 회차별로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종량제봉투(일반폐기물)와 함께 종이, 플라스틱, 비닐, 병, 스티로폼, 캔 등 7개 분리배출 품목의 무게를 각각 계량해 온라인 체크표에 입력해야 한다. 시는 휴대용 전자저울을 활용한 측정과 기록 과정을 통해 ‘보이는 감량’을 실천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해 나가도록 이번 캠페인을 설계했다. 진행 과정은 인스타그램(@seoulwastediet100)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실천하며 쌓은 감량 노하우, 활동 소감, 현장 사진 등을 게시해
[아시아통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4.12월) 이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를 서울 시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K-컬처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전통 장류 체험교육을 확대해 시리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기존 ‘된장·간장’ 과정에 ‘고추장·청국장·빠금장’을 추가해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3대·4대째 전통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이어온 명인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첫 강좌인 ‘전통 된장·간장’ 실습교육은 3월 5일(목)과 4월 9일(목) 두 차례 운영되며, 선착순 15명의 서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3대째 전통 장 담그기 내림 솜씨 보유자인 ‘조숙자’ 명인이 맡는다. 3월 5일(목) 장 담그기 교육에서는 ▴된장에 적합한 콩 선택법 ▴소금 준비 ▴메주 쑤기 ▴장 담그기 ▴장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장을 담근다. 이후 4월 9일(목) 장 가르기 실습 교육을 거쳐 최종 결과물인 된장 1kg과 간장 1ℓ를 9월에 가져갈 수 있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1일(일) 11시 30분, 항일운동 중심지인 보신각에서 열린 타종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故)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님, 고(故) 권기수 선생의 손자녀 권오철 님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조국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여 인사와 출연진, 관객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삼일절 노래’를 합창하며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일) 오후 뚝섬선착장에서 이날부터 잠실~마곡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에 탑승해 선내 시설과 안전 설비 등을 점검하고 탑승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항한 한강버스는 항로 준설, 부표 교체 등 안전 조치를 마친 후 1일 운항을 재개했다. 오 시장은 “서울의 보석 ‘한강’의 마지막 퍼즐인 한강버스는 도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핵심적인 인프라”라며 “최근 런던 템즈강과 뉴욕 허드슨강 선박 관계자들도 소음과 진동이 적은 친환경 전기선박인 한강버스의 기술력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관광객들이 한강버스를 타고 미소 짓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바로 한강버스의 가치”라고 덧붙였다. 또 “1년, 사계절 지속적인 운항으로 데이터를 차곡차곡 축적해 더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한강버스를 통해 바뀔 한강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운항 노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탑승 수요가 가장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분리 운영한다. 동·서부 노선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3월 1일(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10대 학생들이 참여해 107년 전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이 현재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희망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보신각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함께 외치는 독립의 함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타종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9인과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 총 12명의 인사가 참여한다. 타종인사는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친다. 이번 타종식에 참여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는 활발한 항일투쟁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씨, 의병 집안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 당시 강원도 지역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한 권기수 선생의 손주 권오철 씨 등이 있다. 권중효·김경윤·김수완·장홍진·임재혁·주남수·한도련 선생 등 일제강점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항일 활동을 펼친 총 9인의 애국지사 후손도 함께한다. 행사에는 3.1운동과 연관이 깊은 중앙고등학교와 이화여자고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해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