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패트릭 존슨(Patrik Jonsson) 인터내셔널사업 총괄 대표 등 일라이릴리앤컴퍼니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라이릴리앤컴퍼니가 150년간 비만·당뇨 분야 연구개발 등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며, 우리 정부·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일라이릴리앤컴퍼니 측은 한국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신약 연구개발과 공급망 협력, 환자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바이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무총리 소속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하여,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하와이 사람들은 만나거나 헤어질 때 ‘알로하aloha!’라고 인사한 다. ‘나는 지금 신의 눈앞에 있습니다’라는 의미이다. 나와 당신,그 리고 저 꽃과 바닷가 조약돌조차도 신이 창조한 신성한 존재라는 것이다.” 배연국 저(著) 《소확행》 (글로세움, 21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그 존재를 의심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속에 흔적을 남기고 계십니다. 보십시오. 봄이 오면 어김없이 꽃이 피고, 가을이 오면 잎이 물들고, 겨울이 지나면 다시 새싹이 돋아납니다. 계절은 늘 제 자리를 지키고, 자연은 경이로운 조화를 이룹니다. 이 질서 안에, 이 아름다움 안에, 하나님의 섬세하고 따뜻한 손길이 깃들어 있습니다. “신의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으니 어찌 믿느냐는 것이다. 심지어 신이 있다면 기적을 통해 증명해 보라고 다그친다. 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말은 이것이다. ‘나는 신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내가 본 어떤 것도 신 아닌 것이 없다.’ 지금 눈앞에 펼쳐진 풍경들이 신의 증거물이다. 한 치의 어긋남이 없이 한 계절이 가고 한 계절이 온다. 갈바람에 억새가 은빛 춤을 추고 길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일, 서울특별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 농림위성의 효율적인 관리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척척박사 AI(AI 에이전트)’ 도입 및 운영 전략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여름 발사를 앞둔 농림위성은 사흘 주기로 한반도 전역을 정밀 관측할 예정이나, 방대한 위성 정보를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위성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농림위성 운영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위성정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단계별 AI 운영 로드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우한별 연구사가 지능형 농림위성 운영 체계 구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AI팩토리 김태영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강현 연구원은 각각 AI 에이전트의 기술적 발전상과 위성영상 활용을 위한 단계별 실증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새로운 운영 체계가 도입되면 AI가 수만 장의 위성 사진 중 구름 낀 이미지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산불이나 병해충 등 이상
[아시아통신] 재외동포청은 3월 9일 2026년 제2차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장 선거를 통해 첫 민간 운영위원장으로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이 선출 및 임명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구심점인 한인회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동포사회가 직접 이끄는 구조로 전환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2월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가 재외동포청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오던 운영위원장직을 민간에 이양하는 내용을 담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규정'을 만장일치로 제정 의결함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국민주권정부의 기조에 따라 재외동포인 민간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대륙별‧국가별‧지역별 한인회의 대표 한인회장들이 이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임 고상구 운영위원장은 “세계 각지의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이 모국과 국제사회에 더욱 크게 울려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오늘 선거는 700만 재외동포 사회가 스스로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포사회 주도 체제’의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내용이 반영되도록 경기도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진(수원시병), 김승원(수원시갑), 염태영(수원시무),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과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의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분기에 한 차례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내 울부짖은들 천사의 열에서 누가 들어주랴. 설혹 한 천사가 있어 나를 가슴에 껴안는다 해도, 그 강한 존재로 말미암아 나는 스러지고 말리라.” 이 세 줄은 릴케의 시 「두이노의 비가」를 끌고 나아가는 기관차 같은 구절입니다. 강한 천사와 연약한 인간. 인간은 짐승은 아니지만, 그렇 다고 천사도 될 수 없다는 것 — 그것이 릴케가 응시한 비애의 핵심입니 다. 영원을 생각하면서도 유한 속에 갇혀 있는 존재, 무한을 그리워하 면서도 필멸을 피할 수 없는 존재. 땅에도, 천사의 하늘에도 온전히 속 하지 못한 채, 그 경계에서 ‘울부짖는 존재’그것이 릴케가 본 인간의 초상입니다. 그렇다면 이 어중간한 인간은 무엇으로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천사가 우리의 울부짖음을 불쌍히 여겨 품에 안아준다 해도, 문제는 우 리가 그 사랑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백일도 채 되지 않은 아이에게 먹인 보약이 약이 되지 못하고 독이 되듯이, 천사의 사랑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사랑의 종류가 아닙니다. 류(類)가 다른 존재 사 이에서, 이해는 가능할지 몰라도 온전한 공감은 불가능합니다. 천사가 껴안을수록 인간은 으스러질 뿐입니다. 영원을 갈망하면서도 그 영원을 감당하지 못하는
[아시아통신] 한-캐나다 안보ㆍ국방협력 파트너십에 기반한 첫 번째 한-캐나다 사이버정책협의회가 3월 10일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에서는 윤종권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캐나다측에서는 질리언 프로스트(Gillian Frost) 외교부 사이버ㆍ핵심기술ㆍ민주 회복력 국장이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실, 외교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대검찰청,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캐나다측 외교부, 국방부, 공공안전부, 통신보안국(CSE), 추밀원 사무처(PCO) 등 양국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관계기관 다수가 참석했다. 양측은 사이버정책협의회 출범을 통해 한-캐나다 양국간 사이버 분야 협력을 위한 범정부 협의 채널이 구축된 점을 평가하고,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온라인 스캠 등 사이버범죄, AI 기반 사이버 위협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향후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한 대응 메커니즘과 최근 주요 사례에
[아시아통신] 이민근 안산시장은 10일 경일고등학교 송호기념관에서 열린 여자배구부 창단식에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임운영 경일고등학교 교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체육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특히, 안산 출신 전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깜짝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안산시는 창단식에서 훈련에 필요한 체육용품 등을 지원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안산에서는 지난 2019년 원곡고등학교 여자배구부 해체 이후 원곡중학교 출신 유망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경일고등학교와 협의를 이어오며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배구부 창단을 지원해 왔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학교를 방문해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경일고 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