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시의 현안 사업 추동력 강화를 위해 2일,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주요 사업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정합성을 맞춘 핵심 현안 22개와 6개 추가 과제를 발굴, 국정기획위원회 및 지역 국회의원에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도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활동 차원에서 마련됐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주요 인사와 만나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 분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방산, AI 강국 도약에 기여할 ▲ 방산 부품 국산화 R&D 전담기관(방산부품연구원) 설립 ▲ 경남 K-방산 국가첨단산업단지(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 제조 특화 AI혁신 인프라(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부울경 육해공 트라이포트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지 조성 ▲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을 요청했으며, 국토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 특례시의 원활한 운영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3일 수원에서 거주하는 출향인 정경련 씨가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경련 수만휘(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 기숙학원 대표는 통영시 도남동 출신으로 2024년에도 아들 문규동(한솔서적 대표) 씨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2년 동안 통영시에 총 3,000만 원이라는 통큰 기부를 이어왔다. 정경련 대표는 “멀리 떠나있지만 늘 그리운 고향 통영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통영의 지역경제에 다시 활기를 띠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경련 씨의 이번 통큰 기부를 통해 잠시 주춤해 있던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가뭄의 단비 같은 큰 힘이 됐다”며 “고향을 늘 기억하며 통영을 위하여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통영시의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2025년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통영시 유소년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로컬 누리센터 스마트팜에서 초과 생산된 유럽상추 10kg을 지역 내 취약계층 시설 두 곳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상추는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한 고품질 샐러드·샌드위치용 유럽상추로,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와 파랑포작은예수의집에 각각 5kg씩 전달됐다. 특히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생산한 유럽상추와 지역 농가에서 기부받은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꾸준히 나누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스마트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휴 생산물을 가치 있게 활용해 자원 선순환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센터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채문환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정읍단풍씨름선수단> 충북제천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4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1일 부터 24일까지 제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장사급- 김찬영. 역사급-정상호. 용사급-김호겸. 용장급-이민호등이 4체급을 석권하였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32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 대학, 일반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쾌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정읍 씨름의 전국적인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새만금 조감도> 새만금을 스포츠 전진기지로 발전시켜야 개발 및 발전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한다. 2026년 말 신항개항을 필두로 새만금 공항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전주에서 새만금까지 신규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철도공사와 스마트신도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새만금개발이 시작된지 30년이 지났지만 면적이 큰 만큼, 개발속도가 느리게만 느껴진다. 2036년은 전주하계올림픽유치가 결정되어 경기가 열린다. 새만금에는 체육시설 용지가 정해져 있으나 지금까지 어느종목의 경기장 하나 시설된게 없고 골프장만 사용하는 실정이다. 잼버리대회를 거울삼아 지반과 준설. 토석 공사를 한 다음 경기장을 짓게 된다면 새만금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생각한다. 대한체육회. 대한직장인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새만금으로 이전해볼것을 생각해본다.
[아시아통신] <새만금 컵 요트 국제 대회 장면> '제10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에서 Open, J24, J70, Fareast28과 딩기 WingFoil Open부, 장년부, 여자부 등 총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치러졌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러시아 등 세계 13개국에서 요트 30여 척과 Wing Foil 60여 팀, 총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해상 레이스를 펼쳤다.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향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높은 WingFoil 종목을 처음으로 신설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3개 부문에 60여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대회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은 탁 트인 해안선과 안정적인 기상 조건,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요트 경기 장소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2036년 하계올림픽 경기 수역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가 최근 안산시 공무원과 시 산하 보조 단체 간부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자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며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공공 기관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태순 의장의 폐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회는 폐회사에서 최근 안산시 공무원과 산하·보조 단체 간부들의 비위 혐의가 발생하면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직자의 청렴의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의무로 공공 기관의 신뢰를 유지하는 핵심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산시가 법령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렴 교육을 실시할 것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제도 정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공공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도 평가 지표 개선과 청렴 리더십 강화 그리고 공익 신고자에 대한 보호 강화 등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 개발에 힘써 주길 당부하며 시민 우려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태순 의장은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는 3일 오전 10시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대통령실이 2일 전했다. 기자회견은 유튜브 채널 '이재명TV'와 'KTV'에서 생중계된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이번 기자회견은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기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꾸려지며, 일문일답은 사전 조율 없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기타 등 네 개 분야에 걸쳐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0일,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며 "절박한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까지, 주권자 국민의 질문에
[아시아통신]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된다. 행복청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및 공공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국가시범도시 구축의 실행 로드맵인 실시계획을 올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다. 행복청은 백지상태 부지의 장점을 살려 국가시범도시를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시민 행복 중심의 인프라가 융합된 세계적인 생활공간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행복도시 스마트계획에 따르면, 세종 국가시범도시에서는 민간부문이 제공하는 21개 스마트서비스와 공공부문이 제공하는 18개 서비스 등 총 39개의 스마트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거주민들은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 등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학교와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고령층을 위한 헬스케어존 ▲미세먼지 저감 및 안개 예측 시스템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건축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
“질문의 힘을 연구하는 모든 학자가 공통적으로 다루는 주제가 하나 있 다. 모든 질문이 동등하지 않다는 점이다. 질문 능력을 기른다는 것은 당신에게든 다른 사람에게든 그저 더 많은 질문을 던지는 정도를 말 하는 것이 아니다. 질문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어떤 질문은 영감을 불 러 일으키거나 유익하지만 어떤 질문은 순전히 해롭다.” 할 그레거슨 저(著) 서종민 역(譯)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코리아닷컴, 40쪽) 중에 오는 구절입니다. 좋은 답변은 하나의 문만 열지만, 좋은 질문은 수많은 문을 엽니다. 세상을 바꾼 건 정답이 아니라 제대로 된 질문이었습니다. 아랍권 최초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나기브 마푸즈(Naguib Mahfouz)는 ‘질문’에 관한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어떤 사람이 대답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똑똑한지를 알 수 있지만,그가 어떤 질문을 하는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지혜로운 지를 알 수 있다.” 질문은 삶의 방향을 바꿉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전환점을 만든 순간을 추적해보면, 그 중심엔 언제나 ‘질문’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습니다. 그는 원래 예수님을 증오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를 박해하고, 스
“일류와 이류의 차이는 흐름을 타느냐, 흐름을 놓치느냐로 갈린 다. 삼류와 사류는 흐름에 맞선다. 안목이 없기 때문이다. 일류는 흐름을 파악하고(중략), 바람의 흐름을 탄다. 골짜기를 휘몰 아치는 칼바람에 몸을 맡긴다(중략). 이류는 일류를 흉내 내려 한다. 일류가 떠나는 것을 보고 따라 내려간다. 하지만 높은 곳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가끔씩 뒤돌아본다. 그러다가 바람의 흐름을 놓친다.” 유영만 저(著) 《끈기보다 끊기》 (문예춘추사, 27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릭 워렌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바람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 때, 돛을 올릴 수는 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때를 기다리되, 그 순간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류는 성령의 힘으로 합니다. 이류, 삼류는 자신의 힘으로 하려 합니다. 물 흐르듯 성령의 바람을 타는 사람은 자신의 타이밍이 아니라,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단순한 멈춤이 아닙니다. 언제든 돛을 올릴 준비를 하는 ‘깨어 있음’입니다. 성경과 기도로 깨어 있는 일류는 성령의 흐름을 감지합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
“보스는 이웃을 희생해서도 나의 성공을 추구하고, 리더는 나를 낮추어 이웃의 인생을 꽃피우게 한다. 카우보이와 목자도 다르다. 카우보이는 양의 뒤에서 양들을 몰아가지만, 목자는 양들 앞에 서서 역경을 헤치며 이끈다. 설탕과 소금도 다르다. 설탕은 자기 맛을 내려 한다. 그러나 소금은 자신이 녹아지면서 남의 맛을 내어 준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1》 (규장, 2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보스는 혼자만 햇빛을 독차지하려는 큰 나무와 같습니다. 보스는 가시 많은 장미처럼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이 들을 찌르고 상처를 입힙니다. 리더는 민들레처럼 자신의 씨앗을 바람에 날려 보내 더 많은 곳에서 새로운 꽃들이 피어날 수 있게 합니다. 공작은 보스와 같아서 자신의 아름다움만 뽐냅니다. 펭귄은 추위 속에서 서로를 감싸 안습니다. 향수는 자기 향기를 퍼뜨리지만, 공기는 보이지 않게 모든 것에 생명을 줍니다. 폭죽은 자기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밤하 늘을 요란하게 밝히지만, 등대는 평생을 바쳐 수많은 생명들이 안전한 항구에 닿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됩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지도자가 있습니다. 햇빛을 독차지하는 큰 나무처럼 모든 영광을 자
“부부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존 가트맨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변화를 원하면 먼저 상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라 사람은 결점까지도 사랑받고 수용받는다고 믿을 때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라보고 바꾸려고 한다. 거기에서 많은 갈등과 싸움이 빚어진다.” 고도원 저(著) 《혼이 담긴 시선으로》 (꿈꾸는 책방, 61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두더지는 부엉이를 사랑했습니다, 부엉이도 두더지를 사랑했습니다. 서 로를 위해 모든 정성을 다했습니다, 두더지는 밤마다 어두운 땅속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가장 신선한 지렁이를 구해 부엉이에게 선물했습니다. 부엉이는 하늘 높이 날아올라 찬란한 별자리들을 외우고 그 이름들을 따뜻한 목소리로 두더지에게 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둘은 이별하고 말았습니다, 두더지에게 하늘은 너무 높고 낯설며 두려운 공간이었고, 부엉이에게 땅속은 숨 막히도록 좁고 어두운 세상이었습니다.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서로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했을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줄 수 있는 방식으 로만 사랑했고, 상대가 어떻게 사랑받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끝내 묻지 않았습니다. 둘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