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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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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낭만의 선율로 물들다”ⵈ 양주시, 별산과 떠나는 로맨틱 버스킹 열차 ‘성료’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15일 선보인 ‘별산과 떠나는 로맨틱 버스킹 열차’가 황홀한 선율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곡역에서 일영역을 지나 의정부역까지 이어진 이 특별한 여정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예술이 됐고 승객들은 음악과 사랑이 공존하는 순간 속에서 깊은 감동에 젖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장, 시·도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으며 전국에서 모집된 15쌍(30명)의 커플이 시티투어 참가자로 동행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렘을 안고 승차한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객실은 곧 작은 음악회로 변했다. 김시도, 노슬, 류현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랐고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망스’, 이선희의 ‘인연’, 김성호의 ‘회상’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울려 퍼졌다. 승객들은 흐르는 멜로디에 맞춰 박수를 치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곡이 절정에 이르자 탄성과 함께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 곡이 끝난 순간 객실 곳곳에서 쏟아진 앙코르 요청에 즉석에서 추가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고 객실 전체가 감동과 열기로 물들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강남구의회, ‘삼성시니어센터 개관식’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2일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향숙·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새로 조성된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여가생활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당을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시니어센터’로 전환하고 있다. 1983년에 건립된 삼성경로당 역시 어르신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지하 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삼성시니어센터는 경로식당·무인카페·프로그램실·경로당(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삼성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