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12일 진행된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지역화폐 수원페이의 확대 발행과 과도한 예산 집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177억원에 달하는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이미 현 시점에서 대부분 소진된 상황으로, 추가 예산 미확보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수원페이 관련 민원 속출 등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역화폐 관련 예산 총 177억 원 중 약 175억 원이 이미 집행된 상황”이라며, “충전 한도가 1월 1일 00시에 오픈된 후 13시간 만에 마감되었고, 1월 24일에는 9시에 오픈된 후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로 인해 수원시는 물론 대통령실과 국회 등 중앙 부처에도 관련 민원이 속출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2월 기준으로 지난해 지역화폐 예산(196억 원)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이 이미 집행됐다. 국비와 도비의 추가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부서는 어떠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느냐”라고 질의하며, “혹시 예비비 집행이나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예산은
[아시아통신]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옥외광고물의 설치 및 철거 사전 안내 규정 신설에 대한 사항이다. 김동은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폐업 업종의 간판 제거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옥외광고물의 안전성과 도시 경관의 조화를 강화하여 수원시 도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정책의 추진사항 신설 ▲스마트도시시설에 대한 협의 관련 규정 신설 등이 있다. 김동은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 정책 주관부서의 역할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협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의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13일 여성가족국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청취하며 몇가지 사안에 대하여 지적하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면직률(43.5%)이 높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지적하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두 번째로 가족정책과에서 추진 예정인 가족 캠핑 프로그램에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홍보를 하고, 프로그램 진행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세 번째로 수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이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시민이 센터에 이용하는데 있어 대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을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주요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와 같이 의회 보고 자료 제출할 때 계획이 진행되었거나 수정이 있는 경우 반영해서 다시 작성하여 제출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영모 의원이 속한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까지 소관부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12일 자목마을회관에서 LH 관계자로부터 호매실동 자목마을을 통과하는 호매실 IC 진입로 개설 계획을 듣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자목마을 주민들은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교통체증 발생 가능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마을 앞에 7m 높이의 둔덕이 조성될 경우 마을이 고립될 수 있다는 걱정을 전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마을 앞에 새로운 교차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들의 우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윤 의원은 “도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13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에서, 원도심 지역 어린이집 폐원 문제를 지적했다. 사정희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원도심 어린이집 폐원 문제를 지적했는데, 기존 어린이집을 다니는 가정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원율을 낮추는 동시에 가정에서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 의원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인당 60명의 아동을 담당하고 있는 현 상황을 두고, “업무 과중이 심각해 보인다”며 급여·근무환경 등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아동에 대한 통합사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안정된 근무환경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또한, 사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 문제도 언급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정체성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담당 부서에서 이들의 심리적·사회적 지원에 각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