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30일 오전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6관에서 열린‘제7회 유별난별 영상발표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영상콘텐츠 산업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학생들이 1년 동안 기획·제작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상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현 정부가 ‘K-콘텐츠 해외 확산 정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수원특례시 역시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문화·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을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만큼, 이러한 정책적 흐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의 창작 활동에도 긍정적 지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산과 교육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영상콘텐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오늘 발표회는 단순한 졸업작품 발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 여러분의 첫 데뷔 무대라고 생각한다”며“여기서 자란 인재들
[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30일, 매교초등학교 제1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은 매교초등학교가 2025년 3월 1일 개교한 이후 맞이한 첫 번째 졸업식으로, 총 8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미경 의원은 매교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학교 설립 이전 단계부터 개교, 그리고 첫 졸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구 주민 및 교육 공동체와 함께해 왔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스스로를 믿고 타인을 존중하며, 작은 성공에도 감사할 줄 아는 멋진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교초 홍성현 교장 또한 “개교부터 첫 졸업생 배출까지 모든 ‘처음’을 여러분과 함께해 무엇보다 영광스럽다”며 “매교초의 첫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3월 문을 연 매교초등학교는 신설 학교임에도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빠르게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첫 졸업식을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명문 초등학교로 도약할 전망이다.
[아시아통신] 안양시의회는 12월 30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준모 의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여러 구호활동으로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늘어난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는 12월 29일 오후, 주민참여 태양광 선도사례인 전남 신안군 안좌쏠라시티 태양광 발전소 시설을 방문하여 마을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안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여주 구양리 방문에 이어, 국정과제인 햇빛소득을 통한 주민참여 태양광을 확산하고 전국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조례(‘18.10) 제정을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제도화*하여, 지방정부 주도하에 발전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안좌쏠라시티 태양광 발전소는 유휴부지인 염해농지를 활용한 288MW급 대규모 태양광 단지로, 주민협동조합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채권 방식으로 참여하여 2020년 11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래 주민수익 누적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11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30일 평내동 647-1번지에서 진행된 3·1운동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평내리 3·1운동 기념비는 1919년 양주군 평내리 이장 이승익을 중심으로 펼쳐진 옛 양주군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자 지역 항일운동의 출발점이 된 평내리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우리 선열들이 보여준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평내동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 △묵념 △기념사 △제막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여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막식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우리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남양주시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내리 3‧1운동 기념비를 세우기까지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기념비가 있는 곳이 비록 공간이 협소하지만 역사적 의미는 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