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6. 10. ~ 6. 18.)를 앞두고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민 제보 접수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으로,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종료 후 처리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다만, 익명 제보, 개인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등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합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김연균 의장은 “시민제보로 접수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주말부터 동해남부 및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토요일 밤부터 다음주 초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재즈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재즈 오디세이' 연속 공연(시리즈)을 새롭게 선보인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매 공연마다 주제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곡을 소개한다. 특별히 공연에 앞서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와인과 음료, 간단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유 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 해설자(콘서트 가이드)는 재즈의 특징과 각 곡의 구성 등을 재미있게 설명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첫 순서로 '재즈 오디세이-part 1. 항구의 재즈' 공연이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바다와 항구, 항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으로 채워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재즈밴드 '모던사운즈'(드럼·리더 김민동, 피아노 최주영, 테너 색소폰 강덕호, 알토 색소폰 박인찬, 기타 김대호, 플롯 김덕열, 콘트라베이스 홍만석, 보컬 이하실, 박혜지)가 전체적인 흐름을 이끈다. 여기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보컬리스트) 겸 작곡가(싱어송라이터) 김상엽과 이종민 다니엘이 특별 출연한다. 이들은 포르투갈
[아시아통신] 교원과 군인, 경찰, 소방 등 80만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를 개최하고 공직문화 혁신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교육부(교원), 외교부(외무), 국방부(군인) 등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을 추진하는 6개 부처가 참여해 공직문화 혁신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인사혁신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인사처는 중앙행정기관의 공직문화혁신 추진 방향과 지원방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해양경찰청의 ‘해양 긴급 조난신고 자동 식별 체계(시스템)’,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인사처는 올해 공직문화 수준 진단의 신뢰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심도있는 자문(컨설팅)을 진행, 범정부 공직문화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어 참석한 각 부처는 올해 인사혁신 추진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교 민원 처리를 보다 체계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전산망(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방부는 국방 인사업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정원지원센터(등성이숲센터 1층)에서 ‘2025년 제1차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비전 공유와 실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시정 핵심목표인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 형성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대표들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비전 강연 △정책 제언 △시민정원사 해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혁신주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필요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으며, 하드웨어 인프라 확충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축을 함께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강조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주요 의견들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회의 종료 후에는 시민정원사의 해설과 함께 정원을 돌아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기존의
[아시아통신] 회사, 가게 운영에 도움이 필요해 대출·보증·보험 알아보실 때 어디에서 어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몰라 조금 불편하셨죠? 여러 기관의 정책금융 정보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찾아보실 수 있도록 '중소벤처24'에 모았습니다. ■ 이만큼 편해졌어요 ('25년 4월~) 7개 기관 금융상품 통합 조회 가능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추가 예정) ■ 앞으로 이런 게 더 좋아져요 (~12월) - 중견기업 대상 정보까지 확대 - 검색 기능 강화, 알림설정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신청, 상담도 연계 더 편리하게, 더 든든하게 가까이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인천공항 도착 즉시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5시 15분경 붕괴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문제로 잠시 구조 작업이 중단돼 있지만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대원들과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인근 아파트나 초등학교, 주택이 있는데 일단 간이 진단 결과 이상이 없어 다들 귀가하셨다”며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이 마사토로 깔려 있다고 해서 혹시 작은 위험이라도 되지 않을지 주말 중에 정밀점검을
[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는 4월 11일 15시 26분경 경의선 월롱~금촌역 상행선에서 전동차량이 탈선한 사고와 관련하여, 철도안전정책과장과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신속하게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하여 사고 수습 지원 및 원인 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초기대응팀을 투입했으며, 열차 내 승객은 모두 하차하여 대체운행 버스로 환승을 완료했다. 사고 지점을 포함한 문산~금촌 구간은 셔틀열차(1편성, 8칸)로 하행선을 통해 양방향 운행 중이며, 금촌~팔당 구간은 반복운행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어제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에 이어, 오늘 또다시 여객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연이은 철도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아시아통신]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순화)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지원 가구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세대로, 오랜 기간 집 안에 쓰레기와 폐가전, 불필요한 물건을 쌓아두고 생활하여 지난 3월 깔끄미 사업을 진행으로 주거 공간을 정리했다. 나아가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노후화된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해 비위생적인 주택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했다. 도시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동 어르신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어르신이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저장강박 가구는 지역사회에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다”며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e-편한 우리집으로 놀러 올래?’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고립 위기에 처한 저소득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2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강수에 대비해 산불피해지역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오전 10시부터 비상근무 초기대응단계를 선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일 오후부터 13일 새벽까지 경남서부남해안과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10~50mm, 그 외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최대 20㎧의 강풍도 동반하여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10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산불피해지역 토사재해 전담팀(T/F) 대책회의, 11일에는 주말 강풍·강수 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해 산불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토사재해에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전예찰, 통제, 주민대피 등 전반적인 대응계획을 정비했다. 그간 도는 산청, 하동, 김해 등 주요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긴급진단을 실시하고, 민가 인접 지역을 우선으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응급복구는 식생마대쌓기, 방수포 설치, 침사지 정비, 오탁방지막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도는 시군,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산사태 대피소 정비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