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5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한 ‘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이 약 700여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소리예술단 및 파랑새합창단 등의 구성진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행사장을 찾은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함께 관내 10개동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서 구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끼를 뽐내며 무대 위를 즐겼으며, 팔달구 관내 다양한 단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추첨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수원시립합창단, 청명 난타, 디스이즈잇(LED 무용)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전에 내린 비로 다소 흐린 날씨 속에서도 오늘 팔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끝까지 함께 즐겨주신 구민 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도는 상반기에 시기를 앞당겨 모든 팔달구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석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강 작가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시민들이 ‘도서관 오픈런’으로 도서관을 찾고, 비치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이 불자, 이를 독서문화 정착으로 이어가고자 작품전을 마련했다. 석수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평촌·호계·삼덕도서관은 자료실 안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등 작품전의 도서들은 오랜 이용으로 낡아져 서고에 보관 중인 비대출용 도서, 직원들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모아 꾸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강 작가 덕분에 도서관에 활기찬 기운이 넘치고 있다”며 “독서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한강 작가의 도서 총 234권을 추가로 구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시민 편익을 증대하고, 도시발전을 위한 과정에서 인접한 이웃도시인 평택시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전 평택시청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지분 유상 양도 및 교통, 복지 등 주요 민생현안 건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일정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국민의힘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시청 주요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평택은 오산과 인접해있는 이웃도시이며, 경기남부권에 속한 형제도시”라며 “상생 발전할 때 그 시너지가 클 것이다.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오산시에서 주신 의견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능 범위내에서 실무자들과도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운암뜰 AI시티 지분 유상양도 ▲경부고속도로 진위IC 및 서부우회도로 연결로 신설 ▲6600번 광역버스 오산시 정차 ▲종합장사시설(화장장 등) 건립 공동추진 등을 건의했다. 운암뜰 AI시티 지분 유상양도 건은 지난 11일 이재준 수원시장,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오랫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데. 마음이 떨리는 것도 있지만 설레이기도 하다. 선배들의 속담말에 친정에 온 기분이다라는 말이 있다. 본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나는 교사를 하다가 아시아통신 기자를 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여 낙선을 하고 휴식을 취한후, 오랫만에 본업인 기자로 돌아와 글을 쓰고 있다. 학창시절에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성실하게 생활하며 그날의 일은 그날 하고야 마는 근성있는 생활을 했던 기억들이 나곤하는데. 요즈음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국내 유명 소설가이신 아버지의 영향도 받았겠지만. 한강 작가의 끈질긴 노력과 성실함이 오늘을 있게 만들었을 것이다고 생각한다. 저 출산으로 학교의 학생 감소가 썰렁한 교사를 보여주고 있어, 학생들의 마음도 썰렁해질까 걱정된다. 본인이 교사로 근무할때는 지금처럼 학생숫자가 적지는 않았다. 학생들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할 때 무모한 출마를 했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에서 나오고 만류도 있었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결심을 꺽지 않고 마무리를 했다. 결과는 참패를
<전북 임실군, "임실 치즈테마파크"> 김광부 기자 “그가 창조해 놓은 그 피조세계 전체를 지옥의 불로 쓸어버리는 방법도 있고,우리가 이렇게 쫓겨난 것처럼 거기에 있는 힘없고 보잘 것없는 거민들을 쫓아낸 후에 그곳 전체를 우리가 차지하는 방법도 있으며, 그들을 쫓아내지 않더라도 잘 꾀어서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 그들을 창 조한 하나님을 대적하게 해서 하나님이 자신의 손으로 그들을 창조한 것을 후회하며 다시 자신의 손으로 그들을 쓸어버리게 하는 방법도 있 소(중략). 그가 심난해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니,그렇게 하는 편이 단도직입적으로 천국을 공격하여 보복하고자 하는 진부한 방법보다 훨씬 더 낫지 않겠소?” 존 밀턴 저(著) 박문재 역(譯) 《실낙원》(CH북스, 70-71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임실군, "임실 치즈테마파크"> 김광부 기자 존 밀턴의《실낙원》에 의하면, 타락하여 쫓겨난 타락 천사들은 천국에 대한 공격을 위해 토론을 벌입니다. 당장에 공격을 개시하자는 자도 있 고, 말리는 자도 있었습니다. 결국 사탄이 제안한 제3안이 채택됩니다. 그것은 에덴 동산에 살고 있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이로
[아시아통신] 민원인을 안내하는 민원 담당 직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인증 현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민원만족도, 공간 체험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구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창구 마련 ▲ChatGPT 4.0 체험존 조성, 대형 미디어월이 있는 휴게 공간 조성 ▲e-디지털 여권업무 안내 서비스, 디지털 AI 포토존 운영, 안내로봇 운영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한 스마트 민원실을 만들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휴대용 보호장비 확대 보급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공무원 휴게공간 마음쉼터 조성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과 사기 진작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1동이 오는 19일 12시부터 16시까지 한티근린공원(대치동 212-1)에서 ‘제1회 한티문화제’를 개최한다. 한티문화제는 대치1동 주민들이 주도해 기획한 축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티’는 ‘큰 마을’을 의미하는 대치동의 옛 이름으로, 이번 축제는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며 마을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치어리딩과 퓨전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 단체, 학교가 참여한 8팀의 무대가 이어진다. 외부의 유명 가수 대신, 초등학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무대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하모니카 공연 ▲문화센터 노래교실의 강사 공연 ▲뮤지컬 음악 공연 ▲서울교회의 색소폰 연주 ▲초등학생의 음악줄넘기 댄스 ▲K-POP 스쿨댄스 2팀의 공연 ▲대치지구대의 색소폰 연주가 차례로 펼쳐진다. 축제의 피날레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부르는 대합창으로 장식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아시아통신] 강남구 38세금징수팀이 회의하는 모습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말까지 지방세 2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 19명을 대상으로 9억 3900만 원 규모의 가택 수색을 실시한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은 주로 국세청과 서울시 고액 체납반에서 실시하지만, 구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강력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201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여 년 이상의 채권추심 경험을 가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고액 체납 현장 징수반 운영 역량을 토대로 한다. 현장 징수반은 면담 활동을 통해 호화생활을 하면서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대상자를 발굴했다. 구는 이러한 체납자에 대한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세무직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가택 수색반을 꾸려 직접 동산 압류에 나설 예정이다. 구는 3회 이상 체납하고 2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67명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뒤, 부동산과 고가 차량을 소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는 19명을 선별해 동산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월 4일 서울시 38세금징수과의 가택 수색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수색 과정에서는 서울시와 국세청
[아시아통신] 바이바이플라스틱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은 17일,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전은혜 의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텀블러, 장바구니 등과 같은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광진구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다음 주자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온(溫) 더 플레이트’ 행사에 참석한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맨 좌측부터), 유튜버 깡미,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율균 용산구 보훈단체 연합 회장, HODI 김호 대표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은 10월 16일(수) 서울연탄은행에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온(溫) 더 플레이트’론칭 행사」를 실시했다. ‘온(溫) 더 플레이트’행사는 지난 9월 용산구로 새롭게 이전한 서울연탄은행이 매주 수요일 용산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이 날 행사에는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인 HODI 김호 대표를 비롯해 인기유튜버 깡미(강은미), 서울연탄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용산구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함께 위문품을 제공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지역사회의 선두에 서서 국가유공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서울연탄은행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서울지방보훈청이 되도록
[아시아통신] (좌)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 (우) 이수근 한국공항(주) 사장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6일 한국공항(주)(사장 이수근)과 함께 국가보훈부 선정‘2024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 항공산업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한국공항(주)은 한진그룹 소속 기업으로 항공운송지원서비스 분야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여객‧화물‧급유‧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제대군인들의 고용을 확대해 현재 84명의 제대군인 고용을 유지하는 등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공항(주) 이수근 사장은 “한국공항이 국가보훈부 선정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대군인 고용과 관련, 군 경력을 통해 형성된 개인 인성과 잠재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에 필요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제대군인 채용에 힘써주시는 한국공항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요구에 맞는 제대군인들의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
[아시아통신] 16일 전쟁기념관 6.25전쟁실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전쟁기념관(용산구 이태원로 29)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잇따라 발생 중인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국가 안보 위협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영권·안지연·노애자 의원은 전쟁기념관 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 통일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최근에 강남구 삼성동과 압구정동까지 오물풍선이 낙하하는 등 강남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저해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사태를 주시하고, 강남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위원회로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련 현안을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행정안전위원회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