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제3회 의회공감'으로 직원소통 실시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7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공감’에서 성과 중심의 유연한 승진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진 인사 제도를 개선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5급 이하 승진에서는 법정 배수 내 발탁 비율(30%)을 삭제하고, 4급 승진에서는 연공서열을 존중하면서도 ‘발탁의 길’을 최대한 열어가며 실질적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와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직원들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얻고, 그 결과가 의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3급 중간 직제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등의 제도적 개선이 경기도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능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 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의회공감’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4년 10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회의실에서‘10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2개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2개 안건 등 총 34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2개 조례안 ▲'동두천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임신 및 가임 지원 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3건 ▲'동두천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 [아시아통신] 에너지 약자를 위한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정부의 수요 예측 실패로 대규모 불용이 반복되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위해 편성된 예산 중 997억 원이 미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된 지원사업이다. 하절기에는 전기요금을 차감해 주고, 동절기에는 전기ㆍ도시가스 요금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등유ㆍ연탄 등 연료비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해 사업 기간(7월~4월) 에너지바우처 수요를 예측하여 예산을 편성한다. 이에 정부의 수요 예측 실패는 예산 부족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2022년 난방비 대란 당시 정부는 1,330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하여 투입한 바 있다. 지난해 겨울에도 유사한 상황이 예상되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예산에 2023년 사업 기간에 사용할 예산 2,407억 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정부의 예측과 달리 997억 원
시흥시의회, 2024년도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4년도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시흥시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평가하여 개선하고자 진행한 ‘2024년 입법영향평가’의 결과를 최종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장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한지숙 의원, 관계 공무원, 변호사, 교수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된 지 4년이 경과한 의원발의 조례 중 일부개정, 폐지, 통폐합 권고 대상 조례 12개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입법근거 및 법적합성, 유효성 및 효율성, 공평성, 주민의견 수용성, 지원의 적정성, 조례의 필요성 등 6가지 심의 기준을 바탕으로 조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계기로 조례가 목적에 맞게 실현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유선작가와 화성시의회 단체 사진 [아시아통신] 화성시의회는 10월 7일, 화성시의회 로비에서‘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 10월 안유선 작가의 판화 전시회 ‘생명의 기록, 기록의 예술’ 컷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의회 사무국장, 화성시미술협회 지부장, ESG메세나 대표, 전시 작가 8인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올해 1월부터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화성시를 기반으로 실력 있는 예술가분들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라고 하며“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유선 작가는 “판화를 통해 인류의 시간 변화를 작품으로 이야기하며 변화하는 감정과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예술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일상이 만들어지는 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판화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생명’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아시아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7회에 걸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및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한다. ‘학생 성장 중심의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내실화 방안’이라는 취지로 1회차는 ▲ 고등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대상, 2회차는 ▲ 중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대상, 3~7회차는 ▲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종합 기록을 위한 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 교과별 학생의 성취수준이 드러나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 기재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진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의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나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이전 위한 협력 요청! [아시아통신] 송언석 국민의힘 김천시 국회의원(3선 국회의원, 국회 기재위원장)은 10월 7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김천의 국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이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경덕왕 17년에 만들어진 석조유물로써, 지난 1962년 국보 제99호로 지정됐다. 두 석탑은 본래 갈항사 터가 있던 김천시 남면 오봉리 일원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였던 1916년, 일본에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서울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지난 2005년에는 다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송언석 의원은 김천에서 출토된 유일한 국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지난 8월에는 석탑 반환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데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김천시가 두 석탑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끝날 때까지 유물 보존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9월에는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이전 준비가 완료되
일산서구보건소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일산서구에서 말라리아 군집사례가 발생해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로 정의한다. 이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 비행거리가 1~10km이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관리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지정한다.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고양시에서는 유증상자 신속 진단검사 안내, 언론매체를 통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매개 모기 집중 방제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해당지역 모기 서식 환경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말라리아 유행시기가 끝나도 긴장을 놓지 않고 말라리아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을 걷다 GO! WALK! 행사 현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일 동산꽃맞이공원 일대에서 경기도 위풍당당 건강걷기 캠페인 ‘고양을 걷다 GO! WALK!’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고양시가 경기도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밥할머니공원의 반환점을 지나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공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3km)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광장에서 ▲혈압 측정 ▲ 음주 고글 체험 ▲알쓰패치체험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단순하지만 신체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아시아통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7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소방시설 확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부세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달희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담배개별소비세의 45%가 재원인 소방안전교부세는 소방인건비(55.6%), 소방사업비(33.5%), 지자체의 안전사업비(10.9%)로 지출되고 있고, 이 가운데 실질적인 소방 예산인 소방사업비는 2024년 기준으로 약 3,200억 원이다. 이러한 소방사업비를 규정하고 있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부칙 규정이 올해까지 유효한 상황에서 일몰 연장과 관련해 현재 정부간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0년간 약 3,000억 원 수준의 재원이 소방시설 개선 및 장비 확충에 집행됐지만, 정부의 재정 추계에 따르면 향후 5년 간 소방에 필요한 예산이 연평균 2.9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소방사업비 부칙 규정이 일몰되면 이 재원은 지자체의 판단에 따라 집행이 되기 때문에 열악한 소방현실이 재현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진단이다. 이 의원은 “소방장비 특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아용 빵’을 연구 개발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7일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병민 의원(대표)을 비롯해 김윤선, 이진규, 장정순, 황재욱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I LOVE 용인」 연구단체는 지난 4월 출범한 이후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과제로, 약 6개월간 연구에 집중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선 특히 빵틀 기계 및 레시피, 시민 맛 품평 결과 등 ‘조아용 빵’을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또한, 용인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도심지 내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의 분석 결과도 제시됐다.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은 결과보고서를 용인시에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병민 대표는 “실효성 있는 연구를 하는데 집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 ‘2024 경기건축문화제’ 참석 [아시아통신] ‘2024 경기건축문화제’가 지난 5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며 8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이 축사를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위원과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위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건축문화제는 단순한 건축 축제를 넘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시재생, 친환경 건축, 스마트 시티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미래 도시와 건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문화제는 이러한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과 장윤정 의원 역시 경기건축문화제가 건축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인했다. 특히, 세 의원은 행사장을 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건축과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과 친환경 건축 정책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