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고령친화도시 선포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0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선포식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은 사실을 널리 알리고,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은빛고운 봉사단의 하모니카 팀과 한국전통민요협회 구리시지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경과보고와 영상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계기로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고령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수
구리시청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0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정기소득 조사를 추진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에게 관련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만원 한도 내(연간 36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 조건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 납부액 기준 120% 이하인 자로 소득조회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소득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에 대한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정기 조사 대상은 2022년 하반기 자격관리 대상자 약 130명으로, 소득조회를 위해 해당자는 필요시 행정정보 공동 이용 사전 동의서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소득 초과 시에는 확인된 달의 말일 자로 삭제 처리된다.
고덕희 고양시의원 [아시아통신]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고덕희 의원(국민의힘)은 4일 제289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고양특례시의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행정과 비도시지역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중첩된 규제와 부족한 산업기반으로 인해 고양시의 재정자립도가 33%에 불과한 현 상황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효율적인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고양시가 인구 108만의 대도시임에도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해 경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재정자립도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의 재정적 독립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파주시의 ‘2·5·7 인허가 제도’를 모범 사례로 소개한 고 의원은, 고양시도 이와 같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파주시가 민원 처리 기간을 41일에서 18일로 단축한 성과를 언급하며, 고양시도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통해 민원 처리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고양시의 넓은 비도시지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 "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 반영률 6%... 집행부-의회도 귀 기울여야"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4일 진행된 제289회 고양특례시의회(임시회)에서 ‘외면받는 고양시청소년의회! 지역발전의 원천이 우리 곁에 있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여러 정책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우 의원이 2017년 제1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 집행부-시의회에 제안된 정책 반영률을 분석한 결과, 약 6%에 그치는 등 청소년들이 활동에서 효능감을 얻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재구성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청소년의회는 2017~2024년까지 총 36건의 안건을 발의하여 의결했다. 이후 시 집행부와 시의회로 안건을 전달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단 2건만 실제 조례 발의로 이어졌다. 박현우 의원은 “당사자가 바라는 정책과제를 제안하고자 했던 청소년의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청소년의회 명맥이 이어질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바람과 기대를 성장시키면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홍보 안내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의무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존에 7인 이상 차량에만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하던 것을 5인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최근 9월, 남양주시 도로상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이 전소됐고, 10월 초에는 고속도로에서도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들 화재에서 차량에 소화기가 없어 초기 대응이 늦어지며 피해가 커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양주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서 소화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화기를 차량에 비치해 화재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고,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자신의 안전뿐 아니라 주변의 안전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 지방보조금 연구회_연구위원 [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왕시 지방보조금 연구회’는 4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지방보조금 운영 개선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현호, 김태흥, 한채훈, 박혜숙 의원 등 연구모임 의원 외에도 서창수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재정성과연구원 정창훈 교수와 임충혁 박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임충혁 박사가 최근 5년간 의왕시의 지방보조금 운영 현황과 배분 실태 분석, 의왕시와 타 자치단체 간 지방보조금 배분 비교, 의왕시의 지방보조금 개선 방안,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의 문제점 분석과 일부개정안을 제안하였으며, 향후 의왕시의 지방보조금 운영과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자부담률이 0%인 지방보조사업이 60%에 달해 이를 낮추는 방안이 필요하며 주요 개선 방안으로 의왕시 특색에 맞춘 지방보조사업 성과 평가 기준 마련, 지방보조금 운영을 잘하는 타 자치단체의 사례와 같이 시행규칙 필요, 외부 평가위원 도입 방안 검토 등이 논의되었다. ‘의왕시 지방보조금 연구회’를 이끈 박현호 대표의원은 “의왕시의 지방보조금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의원맞춤형 교육 및 지역순환경제 한영 국제포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개발 박차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맞춤형 교육’ 개최와 ‘지역순환경제 한·영 국제포럼’에 참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개발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최민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를 구성하여지역의 부가 지역경제로 선순환(생산, 소비, 재투자 등) 될 수 있는 로컬 발전전략으로 ‘경기도 지역순환경제모델’ 수립 필요성 및 근거 확보를 목적으로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기초 연구 용역을 계획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최민 의원을 필두로 12명의 참여 의원들과 ‘의원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발전적인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전문가 초청 강의를 듣는 첫 번째 시간이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소멸의 실태 ▲지역순환경제의 필요성 ▲국내외 우수사례 ▲지역순환경제와 공동체자산구축의 비전 ▲지역순환경제와 공동체자산구축 전략 등이다. 아울러,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초청 발제자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보건소가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임산부 배려·모유 수유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페이스북 등 SNS와 4개 구 보건소, 수원시청 별관 승강기 전자게시판,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의 날, 임산부 배려 홍보 ▲모유 수유 교육 권장·홍보 ▲임산부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 토크쇼’ 사전 녹음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윤보경 위원, 윤양옥 위원, 이원희 의장) [아시아통신]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9일부터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FM’(FM 96.3MHz)에서 ‘자치분권 토크쇼’를 방송한다. 매월 2·4주 차 수요일 15시에 방송하고, 유튜브 ‘수원공동체라디오 FM96.3 SoneFM’ 채널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이원희 의장, 윤양옥 위원이 진행한다.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9일 첫 방송 대담자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소속 윤보경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나선다. 수원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한 상담 내용과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각자의 활동과 시민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자치분권토크쇼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자치분권을 쉽게 이해하고,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재홍재도서관 로비에 전시된 ‘한글탑’ 작품들. [아시아통신] 광교홍재도서관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8일부터 25일까지 한글창작모형 작품 전시회 ‘한글 탑’을 연다.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다. 한글운동가 김종구씨와 광교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한글 창작 모형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는 광교홍재도서관 1층 전시실과 로비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인 10월 9일 휴관한다. 한글운동가 김종구씨는 “파리의 에펠탑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명한 탑인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한글탑이 있다면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깨닫고 우리말을 바르고 소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가운데)과 축하공연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축하 공연을 하며 각 나라의 전통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은 낙성연 축하공연, 행궁광장 본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사전행렬 거리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4~5일 열린 낙성연 축하공연에서 일본 아사히카와 예술단은 전통북, 베트남 하이즈엉 예술단은 전통춤 공연을 했다.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예술단은 전통춤, 캄보디아 시엠립 예술단은 크메르 전통 압사리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5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 공연에서는 4개 도시 예술단과 수원시 공연단이 함께했다. 6일에는 장안문 일원에서 4개 자매도시 공연단이 퍼레이드, 거리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각 나라의 전통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며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를 더 빛나게 하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일본 아사히카와·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멕시코 톨루카·베트남 하이즈엉·캄보디아 시엠립·미국 피닉스 6개 도시 대표단이 함께
홍보물 [아시아통신]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10월 11~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특별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그립톡·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축제 규모가 행궁광장까지 커진 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