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데. 마음이 떨리는 것도 있지만 설레이기도 하다.
선배들의 속담말에 친정에 온 기분이다라는 말이 있다.
본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나는 교사를 하다가 아시아통신 기자를 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여 낙선을 하고 휴식을 취한후, 오랫만에 본업인 기자로 돌아와 글을 쓰고 있다.
학창시절에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성실하게 생활하며 그날의 일은 그날 하고야 마는 근성있는 생활을 했던
기억들이 나곤하는데. 요즈음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국내 유명 소설가이신 아버지의 영향도 받았겠지만. 한강 작가의 끈질긴 노력과 성실함이 오늘을 있게 만들었을 것이다고 생각한다.
저 출산으로 학교의 학생 감소가 썰렁한 교사를 보여주고 있어, 학생들의 마음도 썰렁해질까 걱정된다.
본인이 교사로 근무할때는 지금처럼 학생숫자가 적지는 않았다.
학생들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할 때 무모한 출마를 했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에서 나오고 만류도 있었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결심을 꺽지 않고 마무리를 했다.
결과는 참패를 하였지만, 주위의 우려보다는 많은 득표를 얻어 본인 자신을 칭찬해주었던 시간도 있었다.
요즈음 사회는 의료대란과 정치적 대립. 또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등이 거론되며 불안한 시간속에서 생활이 편안하지는 않다.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 예선전이 진행중인데, 감독선임 문제로 시끄럽던 협회가 선수들 연승행진으로 국민들의 웃음을 선사를 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미래는 하루.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는 사람에게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젊은이들이여, 꿈과 희망을 갖고 매일. 매일 성실하게 생활하시면 내일은 나를 반겨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