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6일 오후,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식품 분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5년 12월 5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을 방문하여 청년 식품기업 창업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식품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산업이라면서, 창업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현장 간담회, 전문가 협의를 통해 식품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실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 첫 출발점으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입교식은 K-푸드 창업사관학교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식품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창업은 쉽지 않지만 도전 자체가 큰 가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고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기 K-푸드 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86팀이 지원했다. 이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장가능성, 창업의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 대면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50팀이 선발됐다. 이는 7.7대1의 경쟁률로 식품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교육생은 앞으로 1년 동안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시제품 제작과 실전 판매 경험까지 제공하여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농식품부는 K-푸드 창업사관학교 이외에도 지역의 젊은 인재가 식품기업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별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 청년 창업캠프 등을 통해 50팀을 추가로 육성한다. 올해부터 매년 청년 식품기업 100개 사를 육성하여 K-푸드 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K-푸드는 K-컬쳐와 K-관광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K-푸드 창업사관학교가 청년 창업의 성공모델이 되어 지역 정착형 일자리 창출과 국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열린 ‘NEXT 두쫀쿠 경진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여하여 본선 경쟁을 펼쳤다. 식품기업 상품담당자, 유통사 MD(상품기획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해 제품의 창의성, 맛,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됐으며, 식품진흥원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푸드폴리스마켓(식품판매공간)에 1년간 무상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실제 매출 창출로 이어지는 실질적 창업성과도 기대된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경진대회를 참관하면서 “오늘 수상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제품이 되고, 시장을 만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6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마라도함 내에서 해군 해·육상 지휘관 및 비행대대장과 해병대 대대장급 지휘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7일 공군 대대장 대상 강연에 이어, 해군·해병대 지휘관을 대상으로 장관의 지휘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규백 장관은 강연에 앞서 “해군은 국가 숙원사업인 핵추진잠수함 확보 등 첨단전력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양해군’으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하고, 해병대는 ‘준 4군체제’ 완성을 위해 사단 작전통제권 인수, 전력 보강 등 독자적 위상을 갖춰나가야 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에서 안규백 장관은 “‘소통과 공감’은 지휘관의 핵심 덕목”이라며 “지휘관의 작은 관심, 따뜻한 눈길,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장병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부대 전투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된다.”고 당부했다. 안규백 장관은 “아무리 좋은 제도와 장비가 있더라도 결국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성을 다해 부하를 보살피고 진심으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지휘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내면에서 솟구쳐 나오는 주인의식을 가질 때 비로소 참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며 주인의식에 기반한 지휘와 임무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규백 장관은 “고급 지휘관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춰나가는 한편, 업무 전반에 문제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끝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규백 장관은 강연 이후 ‘해군·해병대가 묻고, 장관이 답한다’를 주제로 현장 지휘관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군 김성완 최영함장은 “사소한 문제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함정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깨달았다.”며, “먼저 소통하고 헌신하고 인내하며 수병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지휘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이동수 대대장은 “항상 주인의식을 견지하고 부대관리 전반에 적극 실천해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는 무적해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 수상·수중·항공 작전의 최고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해군작전사령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영토의 3배에 달하는 광활한 책임 해역을 든든하게 수호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안보를 지키는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지휘관의 눈빛이 살아 있어야 부하의 눈빛도 살아나고, 지휘관의 판단과 결정에 부대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양해군·필승해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6일 오후 서울(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수의계약 업체인 대우건설 회장과 면담을 갖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20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과 대우건설 대표이사와의 면담 이후 가덕도신공항의 중요성 및 ’35년 개항 필요성 등을 재차 강조하고, 회사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했다. 김 장관은 대우건설 회장에게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국토 균형발전 기여 등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착공 전 토지 보상 및 주민 이주 완료 등 행정지원 제공을 약속하며 ’35년 개항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를 활용하여 회사의 재무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하도급 및 근로자·장비·자재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며, 설계도서 품질 제고를 위해 다층적으로 검증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우건설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신공항 사업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상실하는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회사가 관심을 가지고 주민 우선 고용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 현장이 두꺼운 연약지반이 형성되어 있고, 수심이 깊고 파도가 높은 열악한 여건이나, 가덕도신공항이 대우건설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대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그룹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사업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조달 네트워크 활용 등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며 관련한 지원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4월 16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을 방문하여 통관 단계 마약류 단속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류 주요 밀반입 수단인 특송화물과 국제우편물 통관건수가 가장 많은 세관으로, 마약류 등 위해물품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엑스레이(X-ray) 집중판독제 운영 등 특송물품 검사 강화 현황과 우편물 2차 검색 등 두 시설의 통관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세관 직원 및 관세청과 협업 중인 우편집중국 직원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 차장은 “마약범죄는 국민의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공항만에서 철저한 1차 검사는 물론 우편집중국에서의 2차 검사도 중요하므로 현장 근무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마약단속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4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꽃들 사이로 유독 마음 한구석을 뜨겁게 만드는 날이 있다. 바로 4월 19일이다. 이제는 교과서 속의 역사나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 정도로 여겨질 법도 하지만, 4·19 혁명이 우리 현대사에서 갖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것은 권력의 주인은 결국 국민임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우리 민주주의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혁명의 도화선은 명백한 부정과 불의였다. 당시 이승만 정권은 장기 집권을 위해 3·15 부정선거라는 무리수를 두었고,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훼손했다. 이에 저항하던 마산의 고등학생 김주열 군의 비극적인 소식은 억눌려 있던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4월 19일 "부정부패 물러가라"는 외침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4·19 혁명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선 '시민의 승리'였다. 당시 우리 사회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꽃피워 본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총칼을 앞세운 독재 권력에 맨몸으로 맞서 하야를 이끌어냈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역사적 사건이다. 오늘날 우리는 투표를 통해 지도자를 뽑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는 이 일상의 자유는 66년 전 그날, 거리에서 피 흘리며 외쳤던 이들의 용기 덕분에 가능했다. 4·19는 과거의 박제된 역사가 아니다. 사회의 부조리에 침묵하지 않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살아있어야 할 정신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시간을 내어 4·19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의 선배들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작은 보답이 아닐까 싶다.
“나는 네가 이곳으로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마. 세월은 아주 빨리 지나간단다. 혹시 우리가 다시 못 만나게 되더라도,너무 슬퍼하지 말거라! 넌 내 생애에 너무도 많은 기쁨을 주었단다. 자, 내 아들. 이젠 너 혼자 가렴,멈추지 말고!” 이미륵 저(著) 박균 역(譯) 《압록강은 흐른다》 (살림, 21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작가 이미륵의 자전적 소설로 일제강점기라는 비극적 시대를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유교 가문에서 자란 소년 미 륵이 서구 문명을 접하고 결국 독일로 망명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 습니다. 평화로운 유년 시절의 추억과 3.1 운동 이후 일제의 탄압을 피해 고국을 떠나야 했던 지식인의 고뇌를 그립니다. 독일에서 독일어로 쓰인 이 작품은 당시 유럽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동양의 정신’ 을 아름답게 전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소설의 정점은 주인공이 압록강을 건너기 직전, 어머니와 나누는 마지막 이별의 순간입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습니 다. 우리는 흔히 사랑을 ‘소유’나 ‘동행’으로 정의하곤 합니다. 하 지만 어머니는 아들을 진정 사랑하기에 자신의 곁에 묶어두는 대신, ‘너 혼자 가렴’하며 압록강을 건너게 합니다. “넌 내 생애에 너무도 많은 기쁨을 주었단다. 자, 내 아들. 이젠 너 혼자 가렴,멈추지 말고!” 어머니의 이 마지막 말에 눈물이 납니다. 이미륵은 결국 어머니를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독일 땅 에서 고국의 향토색 짙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며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멈추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아기 모세를 나일 강에 띄워 보내야 했던 어머니 요게벳의 심정도 그러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압록강을 건널 때도 계셨고, 나일 강에도 계셨습니다. 모세를 건저내어 애굽의 왕자가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평 화의 도구로 삼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품으시되, 때로는 광야로 내 보내셔 훈련 시키십니다. 그 광야에도 하나님이 반드시 함께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5)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주최, 김두관 추진위원장·염태영 의원 등 정관계 인사 대거 참석 -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이원장 회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등 경제계 ‘ESG 실천’ 한목소리 - 2026년 4월 8일, ‘나비서’ 플랫폼 활용한 디지털 녹색 혁명 본격 가동 (2026년 4월 8일, 서울)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녹색 혁명’의 서막이 국회에서 올랐다.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SG 탄소중립 실천, 범국민 디지털명함 갖기 캠페인’ 선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범국민 디지털명함 추진위원회, 에코그린유니온, (주)조인글로벌이 공동 주관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한 환경 보호 의지를 다졌다. ■ 정관계·경제계 지도자들 “디지털 명함은 선택 아닌 필수” 이날 선포식에는 캠페인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김두관 추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명함은 단순한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핵심적인 실천 과제”라며 캠페인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격려사에 나선 염태영 국회의원은 “종이명함 폐기로 발생하는 자원 낭비를 막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비즈니스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으며, 윤재환 상임회장 또한 “생활 속 작은 변화가 큰 환경적 가치를 만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경제계를 대표한 축사도 이어졌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이원장 회장과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은 “기업 경영 현장에서 디지털 명함 도입은 ESG 경영 실천의 구체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경제 주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 연간 수십억 장 종이 낭비 막는 ‘나비서’의 가치 행사를 실무적으로 이끈 김세규 실행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간 수십억 장의 종이명함이 버려지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나비서 플랫폼은 나무를 살리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지구 살리기’의 강력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왜 종이명함을 없애야 하는가?’를 주제로 디지털 명함이 가진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나비서 플랫폼이 제공하는 실시간 정보 수정 기능과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확장성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1천만 명의 선택을 향해... ‘제2의 새마을 운동’ 선포 선포식의 하이라이트는 ‘범국민 디지털명함 갖기’ 세레머니였다.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수백 명의 참석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에 띄운 디지털 명함을 동시에 치켜들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는 구시대적인 종이명함 관습을 타파하고, 스마트한 네트워킹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국회 선포식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1천만의 선택’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며 “디지털 명함이 소상공인과 기업, 공공기관을 잇는 지속 가능한 연결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 및 내빈 명단] • 주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 환영사: 김두관 추진위원장 • 격려사: 염태영 국회의원, 윤재환 상임회장 • 축사: 이원장 회장(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정광천 회장(이노비즈협회) • 개회사: 김세규 실행위원장 • 후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비채나세계운동본부 등 [문의처] 범국민 디지털명함 추진위원회 사무국
[아시아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107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일과 7일에 임시정부 요인들의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에는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직접 방문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 대상자는 △이시영 선생의 손자 이종문 씨 △지청천 장군의 손녀 지중남 씨이다. 이시영 선생(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은 을사조약 체결 이후 비밀결사 신민회를 조직해 구국운동을 전개했고, 경술국치 뒤 가족 50여 명과 함께 만주로 망명했다. 이후 경학사·신흥강습소 설립을 주도해 독립군 양성에 힘썼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법무총장·재무총장·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청천 장군(건국훈장 대통령장)은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재직하다 1920년 김좌진 장군과 함께 대한의용군을 조직, 여단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정의부와 한국독립당을 창설하고 독립군총사령관, 광복군총사령관으로 활동하며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다. 이번 위문은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단순한 위문품 전달을 넘어 고령인 유족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청장은 “위대한 영웅들의 후손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지켜드리기 위한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복은 비교의 산물이다. 자신의 삶을 어떤 기준과 비교하여 그것보다 우월하다고 판단될 때 느끼는 심리상태가 행복이다. 이러한 주장이 바로 행복의 비교 이론(discrepancy theory)이다. 비교 이론에 따르면, 개 인의 행복은 자신의 삶을 어떤 기준과 비교하느냐에 달려 있다. 행복은 현재 삶의 상태보다 그것을 비교하는 기준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다.” 권석만 저(著) 《하루 15분 행복산책》 (메디치, 26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사람들은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행복인 양,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불행인 양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교 속에서 행복해 지려는 마음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습니다. 비교의식은 모든 불행의 근원입니다. 비교하는 만큼 교만해지거나 비참해집니다. 비교는 행복을 훔쳐가는 도둑입니다. 비교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가 아니라, 행복의 창문을 닫는 손입니다. 비교에서 나오는 행복이 아닌‘절대 행복’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누구보다’ 나은 존재가 아니라, ‘세상에 단 하나뿐 인’ 소중한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행복의 열쇠를 타인의 시선에 맡기면 않됩니다. 그것은 인생의 창문을 스스로 닫는 일입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시16:6) 참된 행복은 타인보다 높이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줄로 재 어 주신 구역 안에서 내 모습 이대로 사는 것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4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사업 속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 차관은 사업 속도 제고를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37만2000호 이상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와 보상 기간 단축, 이주·철거 촉진 등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9.7 대책에 포함된 사업 속도 제고 관련 입법 과제 개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동시에 보상·이주, 문화재 조사 등의 공정관리에 집중해 올해 수도권 내 공공주택 5만호 이상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공공택지 2025년 실적과 2026년 추진계획을 점검한 김 차관은 “9.7 대책에 따른 연도별 착공 물량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의 사업 속도가 부동산 시장 안정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획 물량을 넘어서 공급할 수 있도록 조기화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착공 등 사업 조기화 방안 보고 과정에서는 “사업지구별 현안 조기 해결을 위한 협의체 운영에 LH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보상과 이주 관련해서는 “국토부가 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LH도 사업 기간 단축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3기 신도시와 서울 서리풀 지구 등 주요 지구별 현황을 확인하며 “공급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지인 만큼 철저한 공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3기 신도시에서는 상반기에 2300호, 연내 7500호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12월에는 인천 계양에서 1300호가 첫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교통 등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을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