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공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꿈필라(필라테스 공유학교)’와 ‘AI동화공작소(AI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꿈필라’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육 융합 과정으로, 기구 필라테스를 통해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 등 변화가 나타나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AI동화공작소’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부터 이미지 생성, 책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성 등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기표현 능력과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특히 완성된 책이 YES24를 통해 발간되며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신체 활동과 창의적 경험, AI 기반의 디지털 교육을 균형 있게 경험한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
[아시아통신]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이 지난 11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도내 19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선천 총무국장(양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선거는 임시 의장 체계로 운영됐으며,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정수동 사무국장이 임시 의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결과,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사무총장이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한현구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투표 절차 없이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한현구 신임 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가 안정화를 넘어 발전과 도약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고,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오산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의 지구보조금사업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구보조금의 취지인 ‘지역사회 내 단기·소규모 현안 해결’에 맞춰 추진됐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노후 벽지 교체(도배) ▲바닥 장판 시공 ▲LED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실질적·맞춤형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김창수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로타리가 추구하는 ‘인류에 봉사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홀로타리클럽의 꾸준한 지원과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사람다움이 살아 있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
[아시아통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직업체험 이뤄DREAM 국회의원 프로그램을 청산중학교 대상으로 11월 27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산중학교 3학년 학생 18명은 이날 국회의사당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을 지역구로 둔 김성원 국회의원(3선,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이 직접 인솔하며 ▲국회의원회관 방문 ▲본회의 방청 ▲국회의사당 견학 ▲국회의원 직업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이해도를 고려한 김 의원의 설명과 현장 중심의 안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국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 등에 대해 알아가며 직업 세계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김 의원은 “우리 연천 청소년들이 국회의사당에서 나라의 중요한 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앞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정치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여러분과 같은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과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의원님과 함께 국회의원과 국회에 대해 알아가서 더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11월 2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연천 맞춤형 미래전략 정책발굴 연구용역』의 3차와 4차 연구결과 발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연천 맞춤형 미래전략 정책발굴 연구 제1차와 제2차 발표에 이은 최종 발표회로, 접경지역이자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연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AI 활용 미래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에서 대한지리학회 이정훈 지리연구소장과 백일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박사는 ▲접경지역 연천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농업 AI 팜 트윈 3.0과 ▲북극항로 등 남북 경협에 따른 미래 물류·관광 중심지 연천을 주제로 연천형 AI 미래전략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최근 연천군 농가와의 인공위성 데이터 활용 실증연구를 통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새팜의 정승환 대표는 ▲연천형 농업위성 활용 실증사업의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은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접경지역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논의된 AI 기반 농업·물류 전략을 바탕으로 접경지역을 넘어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AI 테스트베드로 도약할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11월 28일 연천군 노인회관에서 각 경로당 회장·총무를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이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111개소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비대면 원격 화상 프로그램, TV 소통알리미를 통한 군정 안내, 무선 건강측정 서비스, 실내용 파크골프·걷기운동 시스템, 지능형 화재감지기 등 AI·Io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기별 기능 및 사용법, 관리 요령, 고장 대응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느끼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설명을 들으니 기기 사용이 훨씬 편해졌다”며 “앞으로 경로당에서 더 자주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천군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원성취비용을 지원하는 ‘YES! 연천소원들어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연천군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해, 가구별 소원 실현을 위한 비용으로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지원자 선정을 위해 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뒤, 실무협의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적합한 30가구를 선정했다. 접수된 사연에는 자녀의 미래를 위한 물품 구입부터, 처음 마련된 딸아이의 방을 꾸미기 위한 가구 구입 등 다양한 요청이 포함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덕현 공공위원장은 “‘YES! 연천 소원들어드림 사업’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작은 소망을 실현해 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의정부열방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0상자(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열방교회는 지난해 백미와 화장품 세트에 이어 올해는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물 기탁 외에도 반찬 나눔, 취약계층 돌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이승재 목사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열방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BUILD UTD(의정부 건설업계 종사자 축구동아리)가 함께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샘 소속 직원과 BUILD UTD 회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호원1동 내 연탄 사용 가구 3곳에 연탄 총 9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박홍진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땀을 흘려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023년 호원1동 및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위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일촌맺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시정 홍보, 환경 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는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수상하는 등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재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