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제주 4·3 사건 같은 국가폭력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공소시효를 폐지해 나치 전범처럼 죽을 때까지 반드시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기술이 성장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제주 4·3 사건은 대규모 국가폭력의 첫 출발점 같은 사건이고, 가장 오랫동안 고통 받았던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4·3 사건과 같은 국가폭력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여러 가지 필요한 장치가 있다"면서 "제일 첫 번째가 국가폭력 범죄의 적나라한 실상을 제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또 그에 대한 보상과 또는 책임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3에 대한 재발 방지 또는 광주 5·18, 지난해 12·3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형사처벌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것"이라며 "나치 전범처럼 죽을 때까지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 평생 쫓아다니면서 추적 조사, 수사하고 처벌한다, 그래서 두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지역성장펀드 참여 지방정부 모집공고'를 통해 실시한 ‘지역성장펀드’ 조성지역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할 지역으로 대경권(대구·경북), 서남권(광주·전남), 대전, 울산 4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총 3,500억 원 규모 이상의 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후순위 조성지역으로 경남, 전북, 제주, 충북을 지정했으며 ’27년 예산 등 재원이 확보되면 추가적인 공모 절차 없이 신속하게 펀드를 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집 과정에서 12개 지방정부가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참여도, 지역성장펀드 활용방안, 지역균형 및 정책부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초광역 단위의 벤처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초광역형 통합 펀드를 우대했다. 이에 따라 대경권(대구·경북)과 서남권(광주·전남)은 통합 펀드 조성을 조건으로 우선 선정됐다. ‘지역성장펀드’는 지역사회 투자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 모태펀드가 함께 조성·운영하는 지역 모펀드(Fund of Funds)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14개 비수도권 각 지역에 최소 1개 이상의 모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30일 '2026년도 국내 세계적(글로벌) 석학 연구 역량 활용 지원 사업'의 신규 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 27번인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 강국 실현’을 위해 ‘석학·고경력 은퇴 과학기술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설됐으며, 고경력 연구자의 탁월한 역량과 경험이 은퇴와 동시에 사장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연구 여건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 연구자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연구 현장에서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장기 과제 수주가 어렵거나 퇴직 후 연구실을 반납해야 하는 등 연구 활동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석학들의 풍부한 기법(노하우)을 국가적 자산으로 유지하고, 이들이 국내 연구 생태계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월 권역별 간담회(충청·호남권, 영남권, 중부권)를 개최하여 연구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번 공고는 퇴직 전후 연구자의 신분 불안정과 연구 기반 시설(인프라) 상실 등 간담회 과정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연구자가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FC안양의 2026년 시즌 첫 홈 경기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좋은 흐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FC안양은 이달 1일 치른 시즌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인 안양은 이번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8일 홈 개막전에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수들과의 미니 풋살, 선착순 캡슐드로우 응모권 지급, 셀프 포토부스 등 체험과 함께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C안양은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1에 진출하며 치열한 승부 끝에 잔류에 성공했다. 올해는 더욱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FC안양 구
[아시아통신]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가 2월 2일부터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문영그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며 ㈜골프T가 운영하는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태국 방콕에 있는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진행된다. 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별 총상금은 각 1억 원, 우승상금은 각 1500만 원이다. ‘1회 대회’는 2월 2일에서 4일까지 예선, 5일에서 6일까지 본선이 열리고 ‘2회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예선, 12일부터 13일까지 본선이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예선은 KPGA 투어프로와 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Thailand PGA 투어프로,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다. ‘1회 대회’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는 396명, ‘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우리 국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위해 밀라노 현지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밀라노 임시 영사사무소는 2.4.(수)~2.23.(월)간 주밀라노총영사관 내에 설치되며, 외교부·경찰청·소방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3개조(총 19명)로 나뉘어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외교부는 1월 30일 오후 임상우 대표 주재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여, 각 부처 파견 신속대응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계획 및 현지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 대표는 신속대응팀원들에게 ‘원팀’ 으로서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활동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조력 ▶밀라노 치안당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현지 치안 및 테러 동향 파악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경기장 및 관광지 인근에서 안전 점검과 우리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제주 4·3 사건 같은 국가폭력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공소시효를 폐지해 나치 전범처럼 죽을 때까지 반드시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기술이 성장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제주 4·3 사건은 대규모 국가폭력의 첫 출발점 같은 사건이고, 가장 오랫동안 고통 받았던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4·3 사건과 같은 국가폭력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여러 가지 필요한 장치가 있다"면서 "제일 첫 번째가 국가폭력 범죄의 적나라한 실상을 제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또 그에 대한 보상과 또는 책임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3에 대한 재발 방지 또는 광주 5·18, 지난해 12·3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형사처벌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것"이라며 "나치 전범처럼 죽을 때까지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 평생 쫓아다니면서 추적 조사, 수사하고 처벌한다, 그래서 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상생협력 매칭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주관으로 신도시 지역업체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업체의 실질적 참여율 향상을 위해 신도시 조성사업 시행사(LH·GH)와 건설사, 관내 업체 간 직접 상담·계약, 협력업체 등록 연결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상수 부시장, 남양주 관내 건설업체, 자재업체, 인력업체, 건설기계, 건축사 사무소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업체 등록 및 접수 △개회식 △남양주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신도시 사업 추진현황 설명 △부스 자유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도시 조성사업은 남양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이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업체들이 정당한 기회를 얻고 함께 참여할 수 있어야 그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LH와 GH, 건설사, 관내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직접 상담하고, 협력업체 등록과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제주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 종료 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1박 2일 제주 일정의 마지막 일정으로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동문시장은 제주시 도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대통령 부부의 방문 소식에 상인들과 방문객들은 놀라움 속에 환호와 박수로 이들을 맞이했다. 입구에 서 있던 한 외국인 관광객은 어디서 왔냐는 이 대통령의 질문에 “오스트레일리아”고 답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셀카촬영과 악수를 이어가며 과일모찌 가게에 들러 온누리상품권으로 한라봉모찌와 딸기모찌를 구입해 즉석에서 강유정 대변인, 하정우 수석 등과 함께 시식했다. 이동 내내 이어지는 셀카요청에도 이 대통령 부부는 반갑게 응했다. 그러자 시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은 이동 중인 이 대통령 부부를 향해 "사랑해요", "와 대박", "화이팅"을 외치는 소리로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어린이들의 사진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했다. "애기 있어요"라는 소리가 들리면 발걸음을 멈추고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반갑게 셀카를 찍었다. 또한 강아지를 안고 이 대통
“나는 ‘미리 쓰는 부고’라는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요점은 이렇다. 당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신문에 실리기를 원하는 부 고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그 내용에 맞춰 남은 인생을 살아 가는 것이다. 이는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단순한 방법이다. 사람들이 작성한 부고는 각자 다르겠지만, 당신은 주로 다음과 같은 내 용이 부고에 포함되기를 바랄 것이다. 당신은 남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세상에 유용한 사람이었다. 훌륭한 부모였고,좋은 배우자였으 며, 배려심이 깊은 친구였다. 공동체의 큰 자산이었고, 자신이 속한 산업 분야에도 공헌했다. 당신은 현명하고, 재미있고, 영리했다.” 모건 하우절 저(著) 박영준 역(譯) 《돈의 방정식》 (서삼삼독, 48-4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살아가면서 이력서는 정성껏 쓰지만, 부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력서가 세상에서의 성취를 기록한다면, 부고(Obituary)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남겨진 삶의 향기를 기록합니다. 인생은 이력서가 아니라, 부고로 평가됩니다. 남긴 재산이 아니라, 남긴 사랑으로 기억됩니다. 사람의 가치는
「此亦一是非,彼亦一是非」 차역일시비, 피역일시비 장자의 내편(內篇) 2장 제물론(齊物論)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직역하면 이러합니다. “여기에도 옳고 그름이 있고, 저기에도 옳고 그름이 있다.” 의미를 좀 더 확장하면, “오늘의 옳음은 내일의 틀림이 될 수도 있다.”입니다. 인간의 기준은 시대와 가치관, 문화에 따라 변합니다. 이렇듯 상대적 이기에 혼란에 빠집니다. 장자는 그 혼란을 벗어나기 위해 시비 자체를 초월하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혼란의 이유는 기준이 없어 서가 아니라 참된 기준이신 하나님을 잃었기 때문이다! “여기도 옳고, 저기도 옳다?” 모든 것이 옳은 세계는, 결국 아무것도 옳지 않은 세계입니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길을 찾고 싶다면, 변하는 판단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인간은 기준을 잃은 것이 아니라, 기준이신 분을 잃었습니다. 나침반이 고장난 것이 아니라, 북극을 외면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허세 중에서 가장 안쓰러운 허세는 열등감이 만들어낸 허세다. 이를테면 똥덩어리에 앉아 있던 똥파리가 유유히 하늘을 선회하고 있는 독수리를 보고 ‘남이 노력해서 찾아낸 진수성찬 넘보지 말고 너도 노력 좀 해 봐라,새캬’ 하고 소리치는 따위의 허세. 없는 놈 허세가 더 무섭다는 말이 있다. 행여 서 푼 어치도 안되는 그 놈의 자존심이 상할까 봐 뻑 하면 열등을 허세로 위장하며 산다. 그대로 있어도 불쌍해 보이는데 아예 불평과 욕설까지 입에 물고 산다. 이런 사람을 행운퇴치 종결자라고 한다. 날개가 있다고 모두가 하늘을 잘 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외수 저(著)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해냄, 27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허세에도 급이 있습니다. 가장 안쓰러운 허세는 열등감이 차려입은 허 세입니다. 똥 위에 앉아 하늘을 선회하는 독수리에게 삿대질하는 똥파 리처럼, 그들은 남의 날개를 꺾는 것으로 자신이 나는 척합니다. 똥파 리의 외침은 자부심이 아니라, 처절한 자기비하의 다른 이름일 뿐입니 다. 비난으로 타인을 깎아내린다고 해서 자신의 위치가 독수리의 높이로 격상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늘을 나는 법은 남을 깎아내리는 데 있지 않고, 스스
“시에는 감성과 관찰력, 소통의 기술, 그리고 인간의 도리와 상식에 이르기까지 삶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담겨 있다. 하지만 시에서 무엇 보다 중요한 덕목은 ‘사무사(思無邪)’생각에 거짓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중략). 백 년의 고민을 한 마디로 삼킨 것을 시라고 일컫는다.” 조윤제 저(著) 《다산의 마지막 질문》 (청림출판, 6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시는 재능이 아니라 진실에서 태어납니다. 백 년의 고민을 한 문장으로 남기는 시는 끝까지 줄여 최소의 언어로 말한 진실입니다. 거짓된 마음 으로 쓴 언어는 길어도 시가 못 되고, 진실한 마음으로 쓴 언어는 짧 아도 시가 됩니다. ‘사무사(思無邪)’“생각에 거짓됨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시를 닮기 위해 시를 읽는다.” (59쪽) 우리가 시를 읽는 이유는 아름다운 표현을 배우기 위함이 아니라, 거짓 없는 마음을 닮기 위함입니다. 진실한 사람으로 빚어지기 위해서입니다. 백 년을 살아도 한 마디 진심을 삼키지 못한 사람이 있고, 짧은 생애 에도 평생의 무게를 한 줄에 담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등장하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는 ‘보여주기 위한 수식’과 ‘살기 위한 진실’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