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월 16일 오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 속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양국 간 두 차례 정상회담을 포함해 한-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어 중동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역내 대표적인 유사 입장국이자 긴밀한 에너지 협력 관계를 가진 양국이 계속 소통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웡 장관은 한-호주가 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3월 13일부터 한국 정부가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 등 주요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긴밀히 소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65주년 및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한-호주 전략대화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으며,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