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성숙 국무총리는 8월 14일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어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방안’과 ‘금융 종합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금일 회의는 주요 관계부처와 함께 일선에서 대책 실행을 담당할 공공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하고 추진방안과 일정을 공유하고 법령 개정 및 예산 반영 등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련 대책이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이행 되도록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고 “실행”과 “속도”를 강조하면서, “주택공급을 총리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매주 공사현장을 직접 찾고 진도를 점검하여 진척사항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총리 주재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협업 필요사항을 조율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공급속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금융기관 등 모든 관련 기관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정운영 전반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복경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일자리, AI, 창업,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와대 관계자들과 청년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가 살았던 시대에 비해 지금의 청년들이 사는 시대는 청년들에게 돌아가는 기회가 매우 부족한 사회가 됐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문제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공급자적 마인드 중심의 정책임을 짚으며,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존 문제점을 정리해보고 정책전환의 방향과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가진 의견을 내달라며 그런 의견이 정책결정과 집행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발적으로 운영되는 청년 관련 예산과 구조를 청년의 관점에서 '체감형, 성장 투자형'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아시아통신] 서울식물원은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꽃이 만개하는 수련과 연꽃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수생식물인 가시연꽃(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여름 수생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제정원과 전시온실(유료), 호수원(무료), 마곡문화관 앞(무료)에서 진행되며, 여름 햇살 아래 서울식물원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물들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제정원에서는 형형색색의 연꽃과 수련, 그리고 꽃으로 장식한 배가 어우러져 마치 모네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연출한다.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 야외에서 볼 수 있는 온대성 수련은 얼음이 언 물 속에서도 뿌리가 거뜬히 살아남을 만큼 생명력이 질기다. 꽃대 높이가 수면에 가깝고, 오직 주간에만 꽃을 피운다. 흰색,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의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지만, 열대수련과 달리 보라색 꽃은 피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온실 내부 연못에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해외 품종의 열대성 수련을 전시해 다양한 식물들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열대성 수련은 추위에 매우 약해, 추워지
한옥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적응’해 왔다 기와지붕과 처마, 마루와 온돌, 마당. 우리가 ‘한옥’이라는 말을 들으면 떠올리는 모습들입니다. 그러나 한옥을 단순히 아름다운 옛집이나 보존해야 할 전통문화유산으로만 바라본다면 한옥이 지나온 역사의 절반밖에 보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정기황의 《한옥 적응기: 전통 가옥의 기구한 역사》는 한옥을 박제된 과거의 건축물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의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모습을 바꿔온 생활공간으로 바라보는 책입니다. ■ ‘한옥의 역사’가 아니라 ‘한옥의 적응기’ 책 제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단어는 **‘적응’**입니다. 건축물도 적응할까요? 사람의 생활방식이 바뀌면 집도 바뀝니다. 가족의 형태가 달라지고 도시가 커지며 새로운 건축재료와 기술이 등장하면 집 역시 이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한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근대화와 산업화, 도시화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한옥은 때로는 개조되고, 증축되고, 다른 건축방식과 결합하면서 살아남았습니다. 그 과정은 아름다운 전통건축의 역사라기보다 제목 그대로 ‘기구한 생존의 역사’에 가깝습니다. ■ 우리가 생각하는 ‘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당알코올을 10%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품질인증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기준'을 8월 14일에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의 제조‧가공, 유통, 판매를 권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식약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당알코올’에 대한 품질인증 기준 강화를 추진하게 됐다. ‘당알코올’은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캔디류에 한해 20% 이하(내용량 기준)로 사용량을 제한했으나, 이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체에 10% 미만으로만 사용하도록 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의 안전기준을 보다 강화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캔디‧음료류 등 기호식품의 품질인증 기준을 더욱 깐깐하고 촘촘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
[아시아통신] 美 백악관은 8월 13일(美 현지시간)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하여 무인항공기시스템(Unmanned Aircraft Systems, UAS)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미측은 해외 공급망 의존 완화, 사이버보안 취약성 해소 및 미국 내 UAS·부품 생산역량 확충 필요를 동 조치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포고령에 따라 2026년 9월 3일(美 동부시간 기준)부터 ➊최대이륙중량 25kg 초과 UAS, ➋열화상 장비 탑재 UAS, ➌UAS 도킹스테이션 및 일부 핵심부품에는 100% 관세가 부과된다. 한편, ➍열화상 장비를 탑재하지 않은 최대이륙중량 25kg 이하 UAS에는 25% 관세가 적용되며, ➎일부 부품은 2027년 2월 9일부터 25% 관세가 부과된다. 다만, 한국·일본·대만·EU·스위스·리히텐슈타인産은 실질적으로 모든 핵심 부품·기술이 해당 국가 또는 미국産임을 입증하는 경우 총관세율이 15%를 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2029년 1월 20일 이전 미국 내 UAS·부품 생산시설의 신설·보수·증설에 착수하는 기업은 美 상무부 승인 하에 건설기간 동안 예상 연간 생산량에 상응하는 대상제품 및 생산설비를 232조 관세 없이 수입할 수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는 제10대 의회를 대표할 새로운 슬로건으로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선정했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실시해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서 총 11개 후보안을 접수했다. 이후 후보안의 간결성·상징성·전달력 등을 검토해 2개 문안으로 압축하고, 의원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에서는 ‘시민 곁에, 든든한 의정’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인천시의회가 조사 결과와 자유 의견을 바탕으로 문안의 친숙성, 상징성, 기관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여기서 ‘의정’보다는 ‘의회’가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고 기관의 정체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또 하나의 후보안으로 마련해 두 문안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12일 의장단·위원장단 회의에서 두 후보안을 놓고 논의한 결과,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제10대 인천시의회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 새 슬로건의 ‘
[아시아통신] 한성숙 국무총리는 핵심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해상풍력의 보급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총리는 8월 13일 오후, 상업 운전 중인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민간 최초·최대 규모인 전남해상풍력(96MW)의 유지보수 센터 및 발전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전남해상풍력 사업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전남해상풍력은 국내에서도 100MW급 대규모 해상풍력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이자 “향후 ‘해상풍력 메카’로 조성될 서남해 해상풍력 확산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주민참여를 통해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상생 모델은 향후 타 사업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해상풍력은 야간에도 발전이 가능하고 겨울철 발전량도 높아 태양광과 병행해야 할 필수전력원”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국내 기업들이 해상풍력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3일 오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8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갖고,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해 재외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 군인·소방공무원 유가족,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당신이 지켜낸 대한, 우리가 꽃피울 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감사영상 상영, 태극기 배지 증정, 대통령 인사말, 오찬, 감사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독립·호국·민주 분야별 대표에게 태극기 배지를 직접 달아줬다. 태극기 배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마음에 품어온 태극기를 가슴에 달 수 있도록 형상화한 것으로, 뒷면에는 참석자들의 이름을 새겨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독립, 호국, 민주의 역사는 서로 다른 역사가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하나의 역사"라
[아시아통신]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8월 13일 오후 4시 경상북도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인적안전망인 ‘행복기동대원’과 함께 구미시 송정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독사 위험군 등 고립 가구에 대한 지방정부의 보호 및 서비스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3일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지방정부에 폭염 대비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확인과 온열질환 예방 등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도록 한 바 있다. 구미시청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현황, 고립 가구 안부 확인 추진 실적 등을 공유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 및 생활환경 위험 요인, 연락 및 방문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 등을 논의했다.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인적안전망인 행복기동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폭염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빈틈없이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