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신생아중환자실 감시모듈'의 5년간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신생아중환자실의 혈류감염률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미숙아와 저체중출생아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신생아가 주로 입원한다. 특히 영양공급과 치료를 위해 중심정맥관 등 침습적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혈류감염 발생 위험이 높다. 혈류감염은 신생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입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 7월부터 KONIS 신생아중환자실 감시모듈을 구축하여 신생아중환자실 내 혈류감염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대상 의료기관 83개소 중 82개소(98.8%)가 감시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감시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소아감염 전문의, 신생아 전문의, 감염관리간호사 등 다학제 전문가와 협력하여 감시기준을 마련하고,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교육과 감시자료 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분석 결과를 각 기관에 환류하여 실제 감염예방·관리 활동에 활용할
[아시아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3일 오전 8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대비 안전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 최휘영 장관은 대회 현장을 둘러보며 대회 당일 체감온도 등 경기 환경, 구급차 등 의료장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배치 현황, 덕아웃·불펜·관중석 등의 시설 안전, 휴식 시간 확보(쿨링브레이크) 등 탈진 대응 방안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살필 계획이다. 문체부는 폭염에 대비해 체육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행동 요령 배포 등 관련 대응을 강화한다. 올해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신설에 맞춰 폭염중대경보 시 행동 요령을 반영한 '폭염 단계별 체육행사 운영 기준 및 행동요령(안)'을 전체 체육단체 및 지자체·교육청에 배포했으며, 관련 내용을 반영한 ‘체육행사 안전관리 종합 매뉴얼’도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해 8월 중에 개정·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하절기 학생선수 대회에는 ‘폭염중대경보’ 시 오전·야간 중심으로 경기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청소년의 건강행태 변화와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051명을 패널로 구축하고, 2028년까지 10년간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2025년)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개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의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 건강행태 변화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정책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경진대회 공모(2026.6.1.~6.30.)에는 의학, 보건학, 간호학, 통계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식품영양학, 의료정보학, 경제학,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이 참여했으며, 공모기간 동안 총 95편의 연구성과가 접수됐다.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3편) 등 총 6편의 우수 연구성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노인의 근감소증 현황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노쇠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마련하는 한편, 일상에서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보다 쉽게 살펴볼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됐다. 분석 결과, 8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26.9%)이 근감소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악력 저하는 근감소증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신체기능 저하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건강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인 연령 초기(65~69세)에는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5.8%)이 남성(2.6%)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70대 이후부터는 남성의 유병률이 여성을 추월하며 성별에 따른 패턴의 역전 현상도 뚜렷했다. 손아귀 힘, 즉 '악력'이 노인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임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악력 저하군 중 85.0%가 근감소증을 함께 겪고 있었다. 이는 악력 저하가 단순한 근력의 문제가 아니라, 노년기 전신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임을 보여준다. 악력 저하는 악력계를 이용한 측정 결과가 일정 기준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21년)와 사망원인통계(2024년) 연계 자료를 8월 10일부터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행태, 영양 및 만성질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건강정책 수립의 근거자료 및 보건의료분야 연구자료원으로 활용중이다. 이번 연계 자료는 2007-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와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하여 구축된 데이터로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행태 및 질병 상태와 사망 간의 연관성 분석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연계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사망원인통계 연계에 동의한 19세 이상 성인 89,560명이며, 이 중 87,432명이 성공적으로 연계되어 97.6%의 높은 연계율을 보였다. 또한 연계 자료에는 총 7,955명의 사망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망원인별로는 신생물(암)이 2,355명(29.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순환계통 질환 1,645명(20.7%), 호흡계통 질환 1,018명(12.8%) 순으로 나타났다. 연계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질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2022-2024) 식생활평가지수 원시자료를 공개하고,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평가 지수’를 통해 주요 결과를 발표(8월 4일)했다. 식생활평가지수는 19세 이상 성인의 식생활 지침 준수 정도를 평가하는 도구이다. 평가는 섭취를 권장하는 식생활 및 식품군(적정영역), 섭취를 제한하는 영양소(절제영역), 에너지 섭취 균형(균형영역)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항목의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점수는 10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식생활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결과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2019-2021)와 제9기(2022-2024)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했다. 2022~2024년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100점 만점에 58.6점이었다.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2019~2021년(58.9점)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대부분 항목의 점수 또한 2019~2021년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다만, 생과일, 나트륨 섭취 점수는 증가, 총 채소 섭취와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실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1~7차(초6~고3) 통계를 발표한다. 이 조사는 청소년(초등학생~성인 초기)의 건강행태 변화 및 관련 선행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당시 전국 초등학교 6학년 5,051명을 패널로 구축하여, 10년간(2019~2028) 추적조사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조사 결과는 제1~7차 연도에 모두 참여한 3,756명을 대상으로 했으며,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조사하여 누적분석한 자료이다. 이번에 발표한 통계자료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117109)로 향후 청소년 건강정책(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초등학교 6학년 시기에 0.35%에 불과했던 평생 담배제품 사용경험률은 고등학교 3학년 시기 11.93%(남학생 16.02%, 여학생 7.64%)로 지난 6년간 11.58%p(남학생 15.47%p, 여학생 7.50%p) 증가했다. 최근 30일 동안 하루 이상 담배를 사용한 비율을 의미하는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고등학교 3학년 시기 5.30%(남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성 장관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 조리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0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올해 7월 넷째 주 세균성 장관감염증 신고환자 수는 전년 누적 동기간 대비 23.5%(5,523명→6,82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 장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 추세고 특히,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전주 대비 105% 증가하여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덜 익힌 육류(특히 가금류),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생닭 표면에는 캄필로박터균이 존재할 수 있어 세척하거나 손질하는 과정에서 다른 식재료와 조리도구로 균이 옮겨가는 교차오염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요리 중 생닭은 가장 마지막에 세척하는 것이 좋고, 물이 주변으로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금류 보관 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의 맨 아래 칸에 두어 다른 식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7월 3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 원헬스 감염병통합관리 협의회의 출범을 선언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항생제 내성 증가 등 복합적인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하여 원헬스 접근에 기반한 다부처‧다부문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 및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그 간 원헬스를 기반으로 하는 범부처 합동 모의훈련 실시, 공동역학조사, 공동감시체계 구축 등 범부처 협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나아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 개정(’26.12.23.) 및 시행(’26.6.24.)을 통해 원헬스 기반 감염병통합관리 방안 수립‧이행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추진체계 구축을 완비했다. 원헬스 협의회는 질병관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의 국장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원헬스 협의회 산하 분야별 실무협의회 설치‧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거나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가 필요한 안건을 사전에 검토‧협의하고 사후 이행 점검 등을 하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는 문신현장에서 문신시술 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담은 '문신시술 표준지침'을 배포했다. 동 지침은 문신업소에서 갖추어야 할 시설 및 환경, 문신 시술자가 지켜야 할 위생·안전 기준 및 시술 과정 전·후의 절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문신사법' 시행(2025년 10월 28일 제정‧공포, 2027년 10월 29일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 '문신시술 표준지침'을 마련하여 7월 31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지침은 문신시술 현장의 위생 수준을 확보하여 시술자·이용자 모두 문신을 안전하게 시술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신 시술자가 문신업소에서 준수하여야 하는 시설·도구 및 위생관리 기준, 감염예방 수칙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문신시술 사전·사후 조치를 포함하여 주요 절차별 준수사항과 함께 법상 의무사항, 금지행위도 안내하고 있다. 동 지침은 40여 개의 문신사단체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의료계·학계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 현장의 위생·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되, 실제 시술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