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소방청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아세안 재난관리 인도지원조정센터(AHA Centre)를 방문해 리 얌 밍(Lee Yam Ming) 센터장과 간담회를 갖고, 아세안 지역 재난대응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룡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청 수행단과 리 얌 밍 센터장 등 아세안 재난관리 인도지원조정센터(AHA Centre)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제구조대 운영 협력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국가 간 협력과 공동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주요 재난대응훈련 참여 확대와 교육·훈련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 소방청은 외교부와 함께 추진 중인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기반 어센드(ASCEND) 사업(프로젝트)과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열린 아세안 재난대응훈련(ARDEX) 참가 경험 등을 공유하며, 아세안 회원국과의 재난대응 협력 기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또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위험물 산업계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제3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민간 산업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구축한 우수 안전관리 본보기(모델)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위험물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법적 규제 수준을 넘어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안전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낸 ‘성과 우수사례’와 종전에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점이나 미비점을 적극적인 참신한 생각(아이디어)로 극복한 ‘실패 극복사례’ 부문으로 구성된다. 전국 위험물 산업계 관계자(기업 또는 개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방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일반 우편(세종특별자치시 정부2청사로 13, 17-3동 518호 소방청 위험물안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5인의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8월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소방안전 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비정상적 관행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소방안전 혁신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7일 전담팀(TF) 구성 이후 국민제안 창구 운영과 119현장자문단 의견 수렴, 분야별 발상 모으기(브레인스토밍) 및 내부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총 39건의 과제를 점검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과제를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은 이날 논의된 과제들을 관계 부처와의 협의 및 제도 개선 검토를 거쳐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소방안전 혁신 전담팀(TF)'을 중심으로 국민과 현장 대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소방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비정상적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안전 혁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 사옥에서 행정안전부, 한경협과 함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지원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5월 7일 수요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사옥에서 열린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지원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민간 차원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윤호중 장관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정부의 책임에 민간의 연대를 더한 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 2억 원의 기금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류진 회장이 사재 1억 원을 추가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금은 소방청과 협력하여 순직 유자녀를 위한 학업 지원금(장학금)과 유가족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을 위한 심리치료비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유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구축된‘고위험 산모 119 이송체계’와‘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체계(시스템)’를 통해 전국 단위 통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 체계 진행을 알렸다. 최근 소방청은 응급실 수용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시·도 경계를 초월한 전국 단위 통합 이송 체계를 구축했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119운항관제실이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최적 병원 선정부터 이송 수단 결정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4월 28일 새벽 4시경, 경기 남양주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출산 직후 산모가 의식 저하와 대량 출혈을 동반한 양수색전증 의심 증상을 보였다. 신고 접수 즉시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체계가 가동됐으며,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서울 소재 상급병원으로의 긴급 전원이 결정됐다. 남양주소방서 구급대는 현장에서부터 전문 응급처치를 병행하며 이송을 시작했고, 의료진 동승 하에 인근 병원으로 1차 이송 후 산모의 생체 징후를 안정화했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급변하는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위험물 안전관리 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및 ‘중앙-지방’ 위험물 안전관리 실무협의체를 각각 구성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4월 27일 오후 소방청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업계 실무 종사자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민-관 위험물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규제 준수자가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된다. 산업계는 규제 준수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제안하고, 소방청은 상정된 안건을 신속히 검토하여 현행 규제의 집행상 문제점을 바로 잡고, 필요한 경우 관련 규정을 과감히 개정하게 된다. 이러한 협의체의 기능은 국내 위험물 산업계가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 성장에 견인, 기술 패권의 확보, 고용 창출 등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은 반도체업을 시작으로 향후 정유업, 석유화학업 등으로 협의체 운영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nbs
[아시아통신]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국내 소방 제조업체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소방용품 검·인증 수수료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건설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제조 비용은 상승하고 시장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소방용품 검·인증 수수료는 공학(엔지니어링) 품삯(노임) 단가에 연동되어 산정되므로 매년 상승하는 구조를 띠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요 고정비 지출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제조업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가지 세부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5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신청되는 모든 소방용품의 인증 및 제품검사 수수료에 대해 당해 연도가 아닌 이전 연도(2025년도) 공학(엔지니어링) 품삯(노임) 단가를 적용하여 수수료 인상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산출된 감면액은 약 14억 6천만 원 규모로, 개별 업체의 고정비 부담을 줄여 현금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산출됐다. &nb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27일 김승룡 소방청장 주재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대형·복합화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한 첨단 소방장비 도입 및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등 현장 대응체계 전면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완도 순직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 의지를 밝히는 한편, 첨단기술 도입과 구급상황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강화를 골자로 하는 현안 및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소방청은 지난 4월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 사고와 관련하여,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소방합동조사단’이 30일간의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며,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특수 연소 현상과 현장 지휘의 적정성을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하여 근본적인 제도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족에게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대원들에 대한 심리 상담 및 필요시 치유를 병행하는 등 책임 있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24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와 밀양소방서를 방문하여 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일선 대원들과 소방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산 통도사를 찾아 사찰 내 주요 전각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화재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기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전통사찰의 연소 확대 방지 방식(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사찰 내 설치된 방수총, 옥외소화전 등 수계 소화설비의 수압 상태를 점검하고,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사찰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공유하고,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밀양소방서를 방문하여 현장 구조·구급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대원 안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현장대응단, 교동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내근 및 외근 직원 5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최근 전북 전주와 강원 영월에서 발생한 긴박한 응급환자 이송 상황에서 전국 단위 소방헬기 통합출동 체계를 가동하여 응급의료 체계(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23일 밝혔다. 4월 20일 오전 8시 18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24주 6일 된 임산부가 조기 진통을 느낀다는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해당 산모는 과거 자궁경부결찰술(맥도날드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어, 조기 진통이 시작될 경우 자궁경부 손상 및 파열이 될 수 있는 고위험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산모의 상태를 확인한 후 즉시 전북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했다. 전북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인근 병원은 물론 수도권까지 범위를 넓혀 총 14곳의 병원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끈질긴 노력 끝에 인천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수용 확답을 받았으며, 전북 1호 소방헬기는 약 360km 거리를 비행하여 산모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현재 산모는 안정을 취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긴박한 순간 끝까지 병원을 찾아준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