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변산 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모습> 변산마실길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산책로로, 특히 여름철에는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와 같은 다양한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샤스타데이지 절정 시기샤스타데이지는 여름철에 꽃을 피우는 식물로, 변산마실길에서는 주로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절정기를 맞이합니다. 이 시기에는 하얀 꽃들이 산책로를 따라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 변산마실길 산책 팁 최고의 관람 시기: 6월 중순에서 7월 초 사이 추천 코스: 변산마실길 1코스(변산해수욕장~변산마을) 준비물: 편안한 신발, 모자, 물, 카메라 특징: 하얀 샤스타데이지와 함께 다양한 야생화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위치 및 접근 정보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주차: 변산해수욕장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통: 부안 시내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접근 가능합니다. 변산마실길에서 샤스타데이지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묻습니다. 왜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이 아픈 고난을 허락하실까? 신학에서 가장 깊은 눈물이 고이는 자리,그 무게를 가장 감당하기 어 려운 질문 - 신정론(神正論, Theodicy). “하나님이 전능하고 선하시다면 왜 세상에 고통과 악이 존재하는가?” 구원론의 구원은 믿음으로, 종말론의 종말은 기다림으로 감당할 수 있지만, 깊은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이해하는 일은 늘 어려운 신 비로 남아 있습니다. 고난에 대한 질문은 대답하기보다 함께 아파야 하는 자리입니다. 고난을 이해해보려는 마음으로 끝없이 신정론을 붙들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마르틴 루터,본회퍼,몰트만,칼 바르트,화이트 헤 드,폴 틸리히,플렝팅가,판넨베르크,존 힉…. 그러나 어느 누구도 완전한 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고난은 신비이기 때문입니다. 이성과 논리와 언어로 잡을 수 없는 그 너머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한재욱 저(著) 《고난이 꽃이 되고 별이 되게 하소서》 (규장, 프롤로그)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바늘 끝 위에서는 몇 명의 천사가 춤을 출 수 있을까?” “아담과 하와에게는 배꼽이 있었을까?” 이런 질문들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신학적 질문일 것입니다.
[아시아통신] <모양성 축제 현장> 제52회 모양성제는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개최되는 전통문화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고창읍 모양성 일대에서 매년 열리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제52회 모양성제는 10월 29일(토)부터 11월 2일(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전통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판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모양성제는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고창군청 공식 웹사이트나 모양성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창을 방문하셔서 제52회 모양성제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고 밝히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아시아통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신속한 추진과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진행 경과를 보고함과 동시에 토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강북횡단선 재구축의 경우, 기존에는 경제성 수요가 없을 것이란 근거로 비판적이었던 북한산 인근 역사가 예타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면 오히려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이른바 ‘K-등산’ 및 ‘등산 관광’을 통해 정책적 평가와 여가 목적 통행량 가치를 편익에 반영할 수 있으므로 현행 예타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함과 동시에, 북한산 자락 인근 역사의 확실한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문성호 시의원은 여러 단체 카카오톡 방을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진행 경과를 보고함과 동시에 서울시가 서울연구원과 함께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토의하던 중, 북한산 인근 역사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 있다는 한 시민의 질문에 “북한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있어 분명한 관광상품으로서의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외국인이 서울시를 방문할 이유를 하나 더 확고히 함과 동시에 이를 근거로 한 새로운 한류 문화인
“태초에 고난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고난이 있고,주님이 부르실 그날까지 있을 것입니다. 왜 고난이 있는 것일까. 그것도 착하고 고운 사람에게. 이 질문은 너무 크고 깊습니다. 그리하여 고난에 관한 글을 쉽게 쓰면 죄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인기를 끌려고 쓰면 더 큰 죄라 생각합니다. 나만큼은 고난을 잘 해석할 수 있다고 교만한 마음으로 쓰면 더 큰 죄 라고 생각합니다. 고난에 대한 책을 펼치는 이들,그 손끝에 스민 눈물,숨죽며 넘기는 페이지의 떨림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없이 쓰면 더욱 큰 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글은 고난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기도입니다. 누군가의 눈물 위에 내 말이 올라탈까 조심스러워, 누군가의 상처에 내 문장이 소금이 될까 고개 숙이며, 누군가에게 오늘도 숨을 막히게 하는 그 고난을 내 짧은 언어로 가볍게 다룰까 두려워,한줄을 쓰고는 수십 번 지웁니다. 고난은 기도의 골방에서 흘러내린 눈물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러기에 고난을 말로 옮기려는 순간,말은 그것을 닮지 못하고 그림 자만 흉내 냅니다. 한 줌 말로 꿰멜 수 없는 아픈 상처의 숭고함 앞에 말조차 아껴야 함을 압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렇게 한줄을 적는 이유는,누군가의 고난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이 외국인 기숙사 개관식 축사를 하고 있다.> 정읍시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기숙사를 개관했습니다. 이 시설은 정읍시의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공공기숙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와의 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확한 개관 일자와 위치, 시설 규모, 입주 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정읍시청의 공식 웹사이트나 해당 부서에 문의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최신 소식을 원하신다면 정읍시청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거나, 정읍시청 외국인 노동자 지원 부서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서울의 대표 어린이박물관 3곳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연계 프로그램 <신나는 박물관 탐험대>를 공동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송파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이며 5.20.(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백제박물관의 분관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됐다. 따스한 봄날, 어린이와 가족들이 서울 주요 어린이 박물관을 함께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2024년 5월 개관한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올림픽 공원 속 ‘역사문화놀이터’로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세 곳의 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말랑말랑 현대사 놀이터’,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마을’, 그리고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을 자유롭게 방문한 후, 최종적으로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세 곳 모두의 방문 인증을 완료하면 특별 제작된 전시홍보물을 받을 수 있다. <신나는 박물관 탐험대>는 전시홍보물 소진 시까지 계속 운영된다. 방문 순서는 자유롭게 선택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공원 사진사 활동 10주년을 기념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서 5월 22일(목)부터 ‘공원 사진사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각 공원여가센터별 공원 사진사를 통해 서울 전역의 공원과 시민의 일상을 기록해왔으며, 공원의 변화, 계절의 흐름, 그리고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담아온 이 사업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공원 사진사는 공원과 시민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기록자이자 창작자로, 각 공원여가센터에서 모집하여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각 공원여가센터에서는 공원 사진사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방법 강의 및 출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원 사진사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로 시민의 일상과 자연이 어우러진 장면, 계절의 숨결, 숨겨져 왔던 생태의 모습까지 서울의 공원이 품은 다양한 장면들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동부공원여가센터 ‘어르신들의 즐거움’ 등 28점, 중부공원여가센터 ‘분주 속 여유’ 등 26점, 서부공원여가센터 ‘눈오는 날 보라매공원 연못에서’ 등 30점, 북부공원여가센터 ‘북서울꿈의숲의 가을’ 등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