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3일 구청에서 ㈜한솥(대표이사 이영덕, 이하림)과 ‘문화도시 강남과 함께하는 ESG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신진 예술인 지원,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 확대 등 지속가능한 문화협력 모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솥은 자사가 운영하는 전시 공간 ‘한솥아트스페이스’(압구정로 459, B1층)를 전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문화예술 기업들과 협력해 문화도시로서 강남의 품격을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솥과 함께 실질적인 ESG 프로젝트를 발굴해, 구민 누구나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5월 22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제327회 임시회에서는 1차 본회의에 앞서 경제도시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공구 노선변경 촉구 결의안(김광심 의원 등 6인)은 원안가결, △수서-광주 복선전철 강남구 구간 노선 변경 민원에 관한 청원은 원안 채택됐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광진119주택’을 확대 시행한다. 구 대표 주거안정사업으로 위기에 처한 구민을 위해 주거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화재, 폭력, 강제퇴거 등 긴급 상황에 놓인 구민에게 단기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행했다. 연평균 432일을 지원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 주거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원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아동양육가구까지 확대했으며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설개선에도 신경썼다. 반지하에 있던 주택은 지상으로 올리고 오래된 주택은 신축 주택으로 옮겼다. 주택 수를 4호에서 2호 늘려 총 6호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의 주거안정을 챙겼다. 구는 지난해 9월 주거안정기금을 설치했다. 급등하는 주거비와 불안정한 고용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 ▲중위소득기준 150% 이하이며 ▲보증금 8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신한라이프(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교육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특히,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신한라이프(주)로부터 1억 원을 기부 받아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9곳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학습 기자재도 마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였다. 시는 올해에도 신한라이프㈜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아 지역 내 방과후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에너지효율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공간 조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심사를 통해 9개소를 선정한 후 ①시설 에너지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달 7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2025 광진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 광진환경한마당은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다. 환경단체, 유관기관, 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자리로 다채롭게 꾸민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생태보전 뮤지컬 순으로 나뉜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로 축제의 열기를 돋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 환경단체, 이에스지 기업, 구민이 함께 매직트리 개화식을 가지며 탄소저감 실천의지를 다진다.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친환경 도시 광진’을 주제로 한 영상이 표출되며 파란색과 초록색 부채를 연달아 흔드는 ‘지구의 물결’ 퍼포먼스로 환경보호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어서 환경보전 유공자 약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환경작품 공모전 입상자 초‧중학생 30명 또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국악‧힙합 퓨전 공연단인 광개토사물놀이의 공연도 볼거리 중 하나다. 2부에서는 생태보전 어린이 환경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가 상연된다.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공연으로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닷속 동물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하며 ‘정비사업 규제철폐안’의 법적 실행력을 확보했다.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조치로 주택공급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규제철폐의 핵심인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부문)」 변경안에 대해 5월 21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방안으로 ▴높이규제지역에 대한 공공기여 비율 완화(규제철폐 3호) ▴정비사업 입체공원 조성 시 용적률 완화(6호) ▴사업성 낮은 역세권 준주거 종상향을 위한 기준 마련(35호) 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번 2030 기본계획 변경은 공사비 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 정비사업 여건이 점점 악화하는 가운데 사업추진 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정비사업 3종 규제철폐안”의 법적 실행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규제철폐안 실행을 위해 서울시는 발표 직후 신속하게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2개월 만에 모두 마쳤다. 이로써 오는 6월 2030 기본계획 변경 고시
[아시아통신] <한국자동차 해체 재활용협회와 일본대표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회수 및 유통 지원, 그리고 전기차 폐차 후 재활용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속가능성 확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래는 그 주요 내용과 과제를 정리한 것입니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한국환경공단, 회수 유통 협업체계 실무협의전국 4개 거점수거센터(시흥·대구·정읍·홍성) 효율적 회수·보관·유통 구축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회수 및 유통 지원 1. 배터리 회수 체계 사용 후 배터리(SoH: State of Health 기준 일정 이하)는 전기차에서 분리 후 회수. 지자체·정부와 연계된 수거 체계 구축 필요. 폐배터리 수집 주체: 제조사, 지자체, 공공기관 등 2. 2차 사용(Second-life) 에너지저장장치(ESS), 가정용·산업용 전력 저장, 전동기기 등으로 재사용 가능. 상태 진단 및 등급화 후 재제조 또는 재사용 여부 판단. 3. 유통 플랫폼 중고 배터리 거래 플랫폼 구축 지원 배터리 상태 진단 시스템 및 이력 관리 시스템 연계 K-배터리 파스포트 도입 등으로 투명한 배터리 유통 이력 관리 필
[아시아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님이 이학수 정읍시장님 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정읍시에 애향장학금 300만 원 전달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지속적 후원…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2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300만 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매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읍지사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