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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방청, 새 학기 맞아 '어린이 소방안전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 보급...놀이(게임)하듯 즐기며 배운다

화재 대피부터 심폐소생술까지 7종 필수 안전 수칙을 아이들 눈높이로 구현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을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은 전자(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단순히 보는 교육을 넘어 직접 화면을 접촉하고 조작하며 체험하는‘상호작용(Interactive)형’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소방청의 대표 특징물(캐릭터)인‘일구’와 소방학교 친구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1단계: 상황 이해를 위한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시청 ▲2단계: 핵심 내용을 복습하는 정리 공책(노트) ▲3단계: 직접 실천해보는 체험형 놀이(게임) 등 체계적인 3단계 흐름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제는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화재 안전 분야는 △연기 발생 시 대피 요령(완강기 사용법 등) △소화기 사용법(가상 화재 진압) △화재 예방(생활 속 위험요소 찾기)을 다루며,

 

응급처치 분야는 △심폐소생술(박자에 맞춰 화면 누르기) △하임리히법(순서 익히기) △화상 응급처치(흐르는 물에 식히기 놀이) △상처 처치(장애물 피하기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놀이(게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처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든 학습 과정을 마치면 사용자의 이름이 적힌‘소방학교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해당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은 소방청 소방안전교육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선 학교에서는 전자칠판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자료로, 가정에서는 태블릿 컴퓨터(PC) 등을 이용한 자기주도 학습용으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어린 시절 형성된 안전 습관은 평생의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을 통해 안전을 즐거운 놀이처럼 받아들이고, 스스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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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변화하는 도시, 시민 삶 맞춘 유연한 도시정책 필요” 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3일(금) 제334회 임시회 제5차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의 도시정책은 시민의 삶의 변화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시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공간 활용을 위해 고도로 계획된 공간이며, 특히 서울은 국가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 면적의 약 16.5%에 해당하는 제한된 도시지역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며 “도시지역 인구 비율도 1960년대 약 39% 수준에서 2025년 기준 약 92.1%(약 5,132만 명 중 약 4,727만 명이 도시에 거주)까지 증가해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 도시 국가로 변화했다”며 도시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더 많은 기회와 교류를 위해 도시로 모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며 도시의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도시의 발전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협력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서울은 단순히 도로와 건물 같은 물리적 인프라로만 이루어진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사회 변화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