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밤길 혼자라서 무섭다면? 앱 깔면 돼~ 무료야~ 안심귀가 OK! 광진구,‘서울시 안심이 앱’서비스 지원

CCTV 관제센터 통해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 안전한 밤길 다닐 수 있게 지원

20221201_221726.jpg

▲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예약한 이용자와 동행하고 있는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구민이 안전한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서울시 안심이 앱(APP)” 서비스를 지원한다.

 

1인 가구를 비롯한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안심이 앱’은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위기 상황 시 서울시 CCTV, 자치구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구민 누구나 이름과 연락처만으로도 가입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안심이’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검색, 설치하면 된다.

 

‘안심이 앱’ 은 이용자의 위치 추적을 통해 ▲귀가 모니터링 ▲안심귀가 스카우트 예약 ▲안심귀가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가 모니터링’은 CCTV 전담 관제요원이 집까지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돌발 사고 발생부터 대처까지 CCTV로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시 긴급 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폰 흔들기 또는 볼륨 버튼을 반복해서 누르면 경찰이 긴급출동 하는 ‘긴급 신고’ 서비스가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 혼자 귀가하기 불안할 때 집 앞까지 든든하게 동행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이용 건수는 5,141건으로 이용자는 안심이 앱으로 24시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단, 지하철역 등 거점지에서 귀가 동행 대원과 만나기 전 최소 30분 전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택시에 탑승한 순간부터 내릴 때까지 구 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이용자가 등록해 놓은 보호자나 지인에게 탑승 정보도 제공하는 ‘안심귀가 택시’ 서비스도 있다. 이용자는 택시 이용 도중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신고도 할 수 있다.

 

한편 안심이 앱 이용자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안심택배함과 CCTV 위치, 지킴이집 등 안심 시설물의 위치도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심이 앱은 구민 누구나 안전한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구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이앱 포스터.jpg

  안심이 앱 포스터

 

 

 

 

 

 

 

배너
배너


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