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의 ‘청년 AI 사다리사업’과 관련해 이를 외부 언론을 통해 정치적 정쟁으로 몰아가기보다, 사업의 준비 수준과 청년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상임위원회에서 이미 두 차례에 걸친 예산 심사를 거쳐 삭감 의견을 낸 만큼, 서울시가 ‘시범사업이니 일단 통과시켜 달라’는 방식으로 예산 통과를 종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9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동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질의하며, ‘청년 AI 사다리사업’의 정쟁화 시도를 멈추고 서울시의 졸속 행정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옥동준 의원은 의회의 예산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해당 사업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지적하며, “작금의 사태는 오히려 강대강 대치를 유발해 사업 진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동률 기조실장은 언론 대응을 부인하며 담당 기획관의 9월 1일 자 신규 임용 등을 사업 설명이 미진한 사유로 들었으나, 옥 의원은 “오히려 사업성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본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풍납토성 복원·보상사업 예산 감액과 토지보상 지연 문제를 집중 점검하며, 장기간 재산권 제약을 감내해 온 풍납동 주민들에게 더 이상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다루는 대부분의 사업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사업이지만, 유독 풍납토성 복원사업은 문화유산 보존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에 상당한 제약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풍납토성 보존지역 지정 이후 주민들은 신축·증축 등 각종 건축행위 제한을 받아왔고, 주거환경 악화와 재산가치 하락, 장기간 이어지는 토지보상으로 언제 이주할 수 있을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문화유산 보호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생존권 문제가 방치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추경에서 풍납토성 토지보상 관련 예산이 당초보다 약 44억 원 감액된 이유를 따져 물었다. 문화본부장은 중앙부처의 확정 내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경희 의원(국민의힘·강남1)이 9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달빛야장’ 사업과 관련해, 상품권 발행예산 10억 5,700만원이 전액 삭감된 배경을 확인하고 사업의 취지를 살리면서 지적된 문제를 보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달빛야장은 그동안 제도 밖에서 이뤄지던 야외영업을 제도권 안에서 관리하면서 야간 시간대 골목상권의 소비를 끌어올리겠다는 사업으로, 야간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도로 꼽힌다. 서울시는 상품권 예산 삭감과 관련해 의회와의 사전협의 및 사전절차 문제, 특정 지역에 한정된 상품권의 실효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 의원은 “상품권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에는 의회에서 제기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만큼, 그 부분은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며 “다만 상품권 예산이 삭감됐다는 이유로 달빛야장 사업의 취지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민 의원은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등 결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지, 상품권 사용지역을 보다 유연하게 확대할 수 있는지 등을 질의하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0년까지 총 86조1천억원을 투입해 100대 핵심과제를 실행하는 민선9기 최상위 전략 「G3 서울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 서울을 세계 3대 도시 수준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갖춘 도시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G3 서울플랜」은 5년 전 ‘서울비전 2030’ 수립 이후 가속화된 AI 대전환과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글로벌 인재 경쟁에 대응하는 서울의 새로운 해법이다. 도시 순위 상승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시민의 일자리·주거·건강·안전 등 더 나은 일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선9기 최상위 전략… 5대 미래상·20대 전략목표·100대 핵심과제 확정> 서울시는 ‘글로벌 TOP,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건강안전도시 ▴동행성장도시 ▴주거안정도시 ▴기회활력도시 ▴공간혁신도시 등 5대 미래상과 20대 전략목표, 10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집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기고 밤에도 안심하며, 배움과 생활의 문턱을 낮추고 필요한 주택을 제때 공급한다. 청년과 세계 인재에게 기회를 열고 어디에 살든 편리하게 연결되는 도시를 지향한다. 100대 핵심과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이 2기 출범을 맞아 9일(수) 서울시청에서 ‘출범식 및 기후·에너지 커넥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기업이 참여해 참여증서를 전달받고, 소형 플라스틱 수거 퍼포먼스를 통해 공동사업의 취지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2022년 출범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1기에서는 기업들이 줍깅릴레이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민관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 2기’는 기존 네트워크 중심 활동에 더해 공동사업 추진과 기업별 개별 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실행 중심 플랫폼으로 활동을 확장할 계획이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 2기 운영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협력할 예정이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 2기 참여기업> 골프존, 노랑풍선, 대상, 락앤락,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서울YMCA, 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캐피탈, 에스씨케이컴퍼니, 우리카드, 코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이번 주말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6 천호공원 가을축제」를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월 12일(토)부터 13일(일) 14시부터 18시까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천호공원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천호공원 가을축제’는 공연과 영화관람 및 모든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바닥분수와 물놀이 체험존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즐기기 좋다. 9월 12일(토)에는 청소년 힙합 댄스, 클래식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강동구 주민노래자랑이 열리며 소유미, 정민찬의 트로트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팝콘과 솜사탕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화분에 꽃 식재하기, 가족사진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토요일 19시 30분부터 가을밤 영화제가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될 예정으로 선선한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9월 13일(일)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재즈공연을 비롯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지난 8일(화) 오후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진행된 부패방지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김종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과 청렴 마인드 확립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직장 내 갑질예방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진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강사인 이미영 바꿈교육원 원장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정책수립과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우리 생활 속 장애인 편의시설의 접근성에 대한 이해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재진 의장·김현정 부의장·강현섭 운영위원장·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오온누리 복지문화위원장·복진경 의원·이동호 의원·이상애 의원·김진경 의원·김윤희 의원·한성순 의원·이종원(나 선거구)의원·김영민 의원·김지웅 의원·염희옥 의원·황태현 의원·이종원(마 선거구)의원·고은진 의원·배근희 의원·은명
[아시아통신]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세곡동이 10일 세곡동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3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복지지킴이 유니버스’구축을 강화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복지지킴이 유니버스’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지역복지관, 종교기관, 돌봄시설이 우리동네 복지 지킴이로 나서는 세곡동 특화 복지안전망이다. 관리비 장기 체납, 장기 미출입 등 1인가구 및 은둔형 외톨이 세대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3차 업무협약에는 강남신동아파밀리에3단지·세곡리엔파크4단지·세곡푸르지오·강남효성해링턴코트·강남한신휴플러스8단지관리사무소, 강남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LH행복꿈터열린마음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키움센터, 복지관 등 28개 기관과 맺은 1‧2차 업무협약에 이어 총 35개 기관이 뜻을 모으게 됐다. 앞선 업무협약의 성과로, 3월부터 8월까지 관리비 체납 등 위기가구 48가구를 발굴했다. 이 중 25건에 대해 관리비·임대
“몸에 호흡이 필요하듯 마음도 숨구멍을 열어 숨쉬기를 해줘야 합니다. 기도,명상, 여행, 산책, 독서, 사랑…… 마음에 숨구멍을 내는 일들입 니다.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고도원 저(著) 《절대고독》 (꿈꾸는 책방, 8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짐승은 동굴로 들어갑니다. 사냥에 실패한 날도 동굴, 발톱이 부러진 날도 동굴, 아무 일 없었는데 그냥 기운이 빠진 날도 동굴입니다. 동굴은 도망이 아니라 회복실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동굴 앞에서 꼬챙 이부터 듭니다. 어서 나와, 왜 말을 안 해, 뭐가 문제야, 말을 해야 알 거 아니냐. 찌르면 나올 줄 알았는데 짐승은 더 깊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더 긴 꼬챙이를 구해 옵니다. 그 긴 꼬챙이의 이름은 대개 “우리 대화 좀 하자”입니다. 깊이 들어간 짐승은 결국 더 사나워져서 나옵니다. 상처를 낸 것은 침묵이 아니라 꼬챙이였습니다. 남편에게도 동굴이 있습니다. 아내에게도 동굴이 있습니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 침묵할 때는,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1단, 2단, 3단 꼬챙이로 찌르면 안 됩니다. 사랑은 문을 두드리는 기술이 아니라, 문이 열릴 때까지 앉아 있는 기 다림입니다. 그 기다림이 조금 지난 후에 동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공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9월 8일(화) 열린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조직 관리 능력과 청렴 자질, 부정부패 근절 의지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및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검증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진재섭, 前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에 대한 면밀한 자질 검증이 이루어졌다. 공 의원은 먼저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에 대해 “공단의 과거 부패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의지가 뚜렷하다”고 평가한 점을 짚으며, 공단의 주요 비위 전력에 대한 후보자의 이해와 준비 정도를 확인했다. 그러나 후보자가 공단의 비위 사건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공 의원은 “당초 임원추천위원회의 고평가와는 격차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였으며, 이에 후보자는 “미흡했던 부분을 인정하며 부정부패가 앞으로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공 의원은 서울시 3급 공무원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높은 불용률을 보이고 있는 소송관리 예산에 대해 예산 편성 방식과 예비비 활용 방안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은 8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교육청이 이번 제2회 추경을 통해 소송관리 비용 1억 2,200만 원을 증액 요청한 것과 관련해 소송 수요 증가 상황과 예산 산정 근거를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당초 본예산 편성 당시 예상했던 소송 수요 70건을 넘어 78건의 소송이 착수됐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소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정 의원은 소송관리사업의 반복적인 높은 불용률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 소송관리사업의 최근 3개 회계연도(2023~2025년) 평균 불용률은 22.2%로, 같은 기간 서울시교육청 전체 세출예산 평균 불용률인 6.8%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편성하려는 소송관리 예산 규모
[아시아통신] 김경우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이인애 부위원장, 김명희 의원, 이병도 의원과 함께 9월 8일(화) 1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2026 서울여성대회」에 참석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의 권리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6 서울여성대회」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여성단체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에 있어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국내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대한여한의사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55개 여성단체 리더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평등상 시상과 양성평등 관련 정책 퀴즈,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김경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일터, 우리 일상에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를 존중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