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에 입주해 있는 서울관광플라자를 방문해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 관광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3·3·7·7 (해외관광객 3천만명, 소비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완수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의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김형재 의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 관광 스타트업 입주공간,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 시민관광 아카데미 등 서울관광플라자의 주요 거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 의원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향해 “관광스타트업에 대한 서울관광재단의 공간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은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2030년 기부채납 시설 이전으로 절감되는 임대료 예산의 일부를 청년창업가 지원 확대에 활용할 수 있
[아시아통신] 지난 30일,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실효성 있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운용이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인「환경영향평가법」개정(’25.2.21.시행)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중복되는 민간사업의 경우 시·도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우선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현행 「환경영향평가법」에서는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에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하여 평가하고 환경보전방안 등을 수립하는 ‘환경영향평가’ 시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청에서는 부지면적 6만㎡ 이상의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비교적 절차가 간소화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도에서는 조례로 규정한 기준(서울시의 경우 정비사업 부지면적 9만~30만㎡, 건축물 연면적 10㎡ 이상)에 맞추어 주민 의견 수렴 절차와 사후환경영향조사가 추가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시·도 조례로 규정한 ‘환경영향평가’의 적용기준에 중복되는 개
[아시아통신]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된 이후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수송실적은 감소하고, 연간 약 9억 원 규모의 운수 수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이경숙 의원(국힘, 도봉1)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GTX-A 구간 개통 이후 서울지하철 3호선의 하루 평균 승객 통행량(재차인원)은 3,752,429명에서 3,729,685명으로 약 22,744명(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참고] 특히 3호선 지축~충무로 구간의 일평균 통행량은 2,729,241명에서 2,677,784명으로 5만 1,457명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로 인한 연간 운수수입 손실은 약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는 전체적으로 연간 약 9억 원의 수입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의원은 “GTX-A 개통은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동시에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수익 기반이 약화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며 “앞으로 개통이 예정된 GTX-B·C 노선은 더 넓은 노선과 연계되기 때문에 그 영향은
[아시아통신]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우상혁(28·용인시청)이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었다. 우상혁에게는 도약 기회가 남았고,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 등 경쟁자들은 2m31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우승(2m34)했고,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를 차지했다. 올해 난징에서 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우상혁은 3년·2개 대회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우상혁은 2010, 2012, 2014년에 연속해서 메달을 딴 이반 우코프(러시아) 이후 11년 만에 탄생한 '세계실내선수권 3회 연속 메달기록도 가지게 됐다.
[아시아통신] <고인돌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제4회 고창고인돌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열고, 올해 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야구위원회는 매년 고창에서 춘계, 추계로 두차례 전국대회를 치루며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군에 머물면서 다양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고창군에선 올해 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앞으로 13개 전국대회가 군립체육관, 스포츠타운 등에서 치러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하는 대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 등에 대한 중징계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로써 정몽규 회장에 대한 중징계가 정부 요구 시한인 3일까지는 내려지지 않게 됐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행정소송과 함께 문체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도 법원에 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축협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축구협회는 문체부 감사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으나, 문체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난달 재심의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 시한이 이달 3일까지로 정해졌는데, 축구협회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소송을 낸 것이다. 정 회장에 중징계가 내려진다면, 정 회장은 축협 정관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 후보로 나설 수 없게 된다. 축구협회 정관에는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사람은 축구협회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에 입주해 있는 서울관광플라자를 방문해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 관광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3·3·7·7 (해외관광객 3천만명, 소비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완수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의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김형재 의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 관광 스타트업 입주공간,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 시민관광 아카데미 등 서울관광플라자의 주요 거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 의원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향해 “관광스타트업에 대한 서울관광재단의 공간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은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2030년 기부채납 시설 이전으로 절감되는 임대료 예산의 일부를 청년창업가 지원 확대에 활용할 수 있
[아시아통신] 지난 30일,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실효성 있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운용이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인「환경영향평가법」개정(’25.2.21.시행)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중복되는 민간사업의 경우 시·도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우선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현행 「환경영향평가법」에서는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에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하여 평가하고 환경보전방안 등을 수립하는 ‘환경영향평가’ 시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청에서는 부지면적 6만㎡ 이상의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비교적 절차가 간소화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도에서는 조례로 규정한 기준(서울시의 경우 정비사업 부지면적 9만~30만㎡, 건축물 연면적 10㎡ 이상)에 맞추어 주민 의견 수렴 절차와 사후환경영향조사가 추가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시·도 조례로 규정한 ‘환경영향평가’의 적용기준에 중복되는 개
[아시아통신]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된 이후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수송실적은 감소하고, 연간 약 9억 원 규모의 운수 수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이경숙 의원(국힘, 도봉1)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GTX-A 구간 개통 이후 서울지하철 3호선의 하루 평균 승객 통행량(재차인원)은 3,752,429명에서 3,729,685명으로 약 22,744명(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참고] 특히 3호선 지축~충무로 구간의 일평균 통행량은 2,729,241명에서 2,677,784명으로 5만 1,457명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로 인한 연간 운수수입 손실은 약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는 전체적으로 연간 약 9억 원의 수입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의원은 “GTX-A 개통은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동시에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수익 기반이 약화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며 “앞으로 개통이 예정된 GTX-B·C 노선은 더 넓은 노선과 연계되기 때문에 그 영향은
“어떤 식당에 가서 쇠고기 국을 시키면,국이 다 식어서 나와. 고기 국을 담기 위해서는 그릇 자체를 덥혀 놔야 하는 거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뜨겁게 있는 거야. 내가 차가움으로써 그 국의 뜨거움을 빼앗는다든지 밍밍하게 만들지 않는 것. 시인의 할 일은 그런 거라.” 이성복 저(著) 《끝나지 않는 대화》 (열화당. 163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시인의 역할은 단지 쓰는 것이 아니라, 먼저 데워지는 것입니다. 식지 않은 마음을 담기 위해 먼저 자신을 데운 그릇입니다. 차가운 언어로 뜨거운 감정을 식히지 않는 것이 시인의 예의입니다. 시인은 국을 식히지 않는 그릇처럼, 삶의 온도를 보존하는 사람입니다. 시인이 우리의 마음을 데운다면, 전도자는 영혼을 깨웁니다. 시는 삶의 온기를 지키지만, 복음은 생명을 살립니다. 전도자의 사명은 감동을 넘어서 구원을 전하는 일입니다. 시가 마음을 울릴 수는 있어도, 복음만이 죄인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리시는 거룩한 일입니다. 시인은 세상의 아픔을 기록하지만, 전도자는 십자가로 그 아픔을 치유 합니다.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 으니라
“눈을 뜨자마자 냉장고에 가득 차 있는 굴을 꺼내 정성스럽게 껍질을 벗겨낸다. 부지런히 손을 놀릴수록 바구니에는 귀여운 알맹이들이 옹기 종기 쌓여간다. 도중에 방 안으로 해가 들이치기 시작해 혹시나 하고 시계를 보니 역시나 10시다. 하루를 온종일 들여다본 사람만이 해를 보고 시간을 알아차릴 수 있다. 계절마다 어느 창가에 몇 시쯤 해가 드 는지 아는 사람의 마음에는 일상이 디테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무과수 저(著) 《안녕한, 가》 (위즈덤하우스, 221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계절마다 어느 창가에 몇 시쯤 해가 드는지 아는 사람”은 일상이 아 름다운 디테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입니다.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 1886~1969)는 독일이 낳은 세계 적인 건축 거장입니다. 바르셀로나 엑스포가 끝난 후에도 그의 독일관 (Mies House)은 철거되지 않고 남겨질 정도입니다. 그만큼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이 건물을 가우디의 성당처럼 소중히 여깁니다. 그의 건축은 놀라울만큼 단순합니다. 그러나 그 단순함 안에는 섬세하고 정제된 아름다움이 숨어 있습니다. 그는 “Less is more(적을수록 더 많다)”라는 말로 그 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이끌려 시작된 사랑. 작은 포인트 하나로 패션 얼리어답터. 면발의 미세한 차이 때문에 단골집 등록. 손님을 위한 보 이지 않는 인테리어 디자인. 모공까지 리얼한 모니터의 화소. 한 끗의 격차. 디테일. 마음을 흔드는 건 아주 작은 차이. 프로와 아마 추어의 차이는 이런 미세함을 대하는 태도 아닐까?” 정광남 저(著)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라온북스, 19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물 한 방울 더 끓였을 뿐인데, 면발의 결이 달라졌습니다. 씹을 때마다 탱탱한 반발력, 국물과 만났을 때 퍼지지 않는 절제된 단단함. 바로 그 한 끗 차이에서 진심이 느껴져 단골이 됩니다. 누군가는 “그게 뭐 대수냐”고 말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은 원 래, ‘대수 아닌 것들’로 결정됩니다. 면 하나, 김치 한 조각, 주문 받는 말투 하나. 그런 디테일의 차이가 쌓여 믿음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낳습니다. 단골은 그렇게 생깁니다. 성공도, 그렇게 시작 됩니다. 산술적으로는 ‘100-1=99’가 맞지만, ‘100-1=0’ 이 되는 경우도 있 습니다. 혹은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1%의 실수가 100%의 실패가 되기도 하고,‘ 10
“인류 최초의 우주인은 러시아의 ‘유리 가가린’이다. 1961년 4월 12일, 그는 ‘보스토크 1호’를 타고 89분간 우주를 비행하여 역사에 기록되었다. 가가린은 19명의 지원자와 경합을 벌인 끝에 자격을 얻었 다. 그가 선발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디테일에 있었다.” 장인수 저(著) 《수신》 (아트앤아트피플, 75-7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가가린은 신발을 벗어 우주선을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들이 당연히 여기는 순간에도 경외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차이를 만 들었습니다. 결국, 세심한 배려와 겸손이 인류 최초라는 위대한 자리에 오르게 했습니다. “우주 비행사 최종 결정 1주일 전, 20명의 지원자는 우주 비행선 보스 토크 1호에 탑승할 기회를 얻었다. 이때 다른 지원자들은 당연한 듯 신 발을 신은 채로 우주선에 올랐는데,가가린만은 신발을 벗고 올랐다. 이런 행동을 비행선 설계자가 눈여겨보았다. 우주선을 귀하게 여기는 자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으로 가가린이 결정되었다.” (76쪽) 짚신을 팔던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아버지의 짚신만 잘 팔렸고, 아들의 짚신은 팔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