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2,810필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원하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정부가 17일부터 4월 8일까지 임신부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지원 대상은 3월 현재 주민등록상 춘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다. 배부장소는 춘천시보건소 1층이며, 임신부 1인당 신속항원검사키트 10개를 지급한다. 대상자는 임신부 신분증(대리인 수령시 수령자 신분증 포함),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하는 만큼 방문 전 반드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5부제는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이다. 배부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숙항원검사키트 배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보건소 (250-3993)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클림팽·카라반 등 관내 야영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따뜻한 날씨와 코로나19로인해 실내 공간을 피해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등 관내 11개소 캠핑장을 선정해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화재, 전기, 가스 등 야영장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야영장 내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외각에 위치한 시설 특성상 소방차 출동 장애 요인인 협소한 진입로 등 구조적 장애 여부와 소방차량 부서 위치도 파악하였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게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 사례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 확보를 위해 방염천막을 사용하도록 지도하였다. 한편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텐트 내 취사 또는 전열기구 사용 시 환기를 자주해주고, 바비큐장 등 화기취급 장소에는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숯불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안전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0년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춘천시정부의 ‘사랑의 그린 PC’ 956대가 보급됐다. 사랑의 그린 PC는 행정용 PC를 정비한 후 정보화 취약 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보격차를 줄이고 폐기 예정이던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사랑의 그린 PC 총 보급 물량은 956대다. 올해도 시정부는 상반기 50대, 하반기 50대의 사랑의 그린 PC 물량을 확보했다. 보급 대상은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한부모 가정 등이며 최근 2년간 유사 PC지원 사업 수혜자와 단체는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4월 1일까지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급대상자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결정하며, 수혜자는 4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8일까지 3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및 학원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22곳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학교매점, 분식점, 문구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등과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 화투, 술병 형태, 인체 특정부위 모양 등) 판매 여부 등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및 학원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외에도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539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직접일자리와 청년창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2% 상향된 목표로 고용률 76.3%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목표를 살펴보면 ▲직접일자리사업 7,819명 ▲직업능력개발훈련 258명 ▲고용서비스 316명 ▲고용장려금 2,774명 ▲창업지원 61명 등이다. 특히 창업지원 분야에 10억 8,000여만원을 투입, 청년사업가를 위한 시설비·임대료와 농업인 창업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딤돌 일자리 108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입, 코로나19로 실업 및 경제위기에 처한 취업취약계층 175명에게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공통 일자리 목표는 지난해 대비 2% 상향해 설정했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창업 확대,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내실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홍천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2020년 73% 대비 1.8%p 증가한 74.8%를 기록했으며, 취업자 수는 2,100명(5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저렴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9년부터 펼치고 있는 ‘5개년 양양군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5개년 양양군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양양읍 조산리 양양공급관리소에서 양양읍 및 낙산해수욕장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16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80억으로 지자체가 40억원, 참빛도시가스(주)가 40억원을 부담한다. 2019년에는 양양읍 양우내안애아파트까지 공급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연창리와 구교리 일원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500여 가구에 공급했으며, 2020년은 열방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구교리, 군행리, 성내리 일원 600여 가구와 내곡리 이편한세상, 한양수자인아파트까지 71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또한 2021년에는 연창리 양양군보건소에서 해오름 아파트 일원으로 2km 도시가스 공급기반시설을 설치하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 현재까지 2,500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2022년은 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민간투자가 활발한 낙산 지역에 신규 대형숙박시설과 기존 음식점, 주택 등 도시가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세 가지 피난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에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구조와 층수에 따라 피난시설이 다르므로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피난시설을 알고 있어야 유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첫 번째, 경량칸막이는 화재발생 시 발코니를 통하여 인근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놓은 벽으로 화재 발생 시 경량칸막이를 부수고 옆 세대로 대피하면 된다. 두 번째, 대피공간은 내화구조 등의 벽체와 출입문은 갑종방화문으로 설치하며, 화염, 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으로 방화문을 닫고 구조를 기다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세 번째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하여 화재 시 내림식 피난사다리를 펼친 다음 아래층으로 피난하는 시설로써 화재발생 시 직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방지하는 방지시설이 노후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2022년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이 사업에 4천만 원(국비 50%, 도비 12%, 군비 28%, 자부담 10%)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은 △후드, 덕트 송풍기 및 펌프 등 노후 방지시설 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저녹스 버너(또는 캐스케이드 방식) 및 부대설비 설치 등에 대해 이뤄지며, 설치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비용의 90%가 지원된다. 방지시설 및 저녹스 버너는 보조금 지원한도 내에서 방지시설 종류 및 시설용량별로 산정된 보조금이 지원되며, 사물인터넷은 측정기기 부착 및 게이트웨이 설치비용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군청에서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방지시설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4·5종 사업장과 8일 현재 양구군에 소재하며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 보건소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들과 지역 단체의 따뜻한 마음 등이 전달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계룡계룡시체육회(회장 정준영)와 법사랑위원계룡지역협의회(회장 안봉인)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최일선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 및 현장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정준영 회장은 2년 넘는 코로나19 지속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을 비롯한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4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안봉인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등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시락 50개와 한약제제(감치원) 4상자를 전달했다. 임방원 소장은 “코로나19 폭증 속에 장기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위로 및 격려품 전달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구축에 중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 편성 규모는 당초 본예산 8,555억 원보다 10.4%, 87억 원 증가한 9,442억 원이다. 일반회계 8,553억 원, 특별회계는 889억 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부양대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주시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상황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및 자가격리자 물품지원 등 4억 원을 담았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 발행 61억 원,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36억 원, 공공근로 등 일자리 사업 7억 원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 예산도 중점 편성했다. 이와 함께 어천~죽당지구 국가정원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 원, 행복도시~공주역~탄천 연결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1억 2천만 원, 봉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위한 용역 2억 2천만 원 등 행정수도권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사업 준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