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은 21일부터 2022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보급되는 수소전기차의 수량은 총 5대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대당 3,55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자로,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평창군에는 대관령면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수소전기차의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구매자는 충전 불편 등을 감안하고 구입을 결정하여야 하며, 그 외 수소충전소의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 및 하이케어 앱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지역 창업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36개 기업이 입주해 전체 68명을 고용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 53억여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27건(특허 3, 상표17, 디자인7)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해 입주기업의 창업성공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21건, 센터장 및 전문매니저 1:1멘토링 36건, 창업 유관기관 연계 35건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유관기관 연계 대면 상담회, 투자로드쇼 등의 축소 및 연기로 창업기업들의 성장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대면 사업 전환유도 및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도록 외부전문가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며 입주기업 대표들의 창업의지 제고와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시는 올해도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예비)창업자 멘토링데이(전문가 컨설팅) ▲동해시 창업아카데미(맞춤형 실전 창업교육) ▲유관기관 사업화 지원사업 연계 등 위드코로나 환경 속에서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 및 경쟁력을 확보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관리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아토피 예방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아토피 의료비 지원, 아토피 체험교실 등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올해도 아토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암산 꼬마 숲 놀이터에서 자연을 통한 힐링 체험을 연 4회(6월 2회, 9월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토피 진단(질병코드 L20)을 받은 만1세이상 만18세이하 아토피 질환자에게 월1회(로션 또는 비누 등)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산에 거주하는 만18세이하 어린이청소년 중 피부과, 소아청소년과의원, 한의원, 한방병원 의료기관에서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 진단을 받은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4인 소득기준: 5,120천원)가정에 연간 1인당 50만원(최대 5년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 등록·관리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자는 317명이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86명이 1,200여만원의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아토피 의료비 지원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근 보건소 내 재활치료실을 확장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가능해져 재활치료실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재활치료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거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을 위해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장애 유형별·상태별 1:1 맞춤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자극운동 등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친 장애인들을 위해 선유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산책하는‘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상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재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예와 공예 수업을 진행해 촉각 자극과 소근육 발달 등 신체적 기능을 향상하고 내면에 있는 자신감을 회복, 정서적 안정에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무료 기저귀 지원사업 실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7일 ‘2022년 제1회 삼척시 공유재산 심의회’를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의 민생안정 지원을 위하여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내용은 상업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임차한 임차인에게 1년간 최고 80% 감면하는 것으로 별도의 피해입증 절차 없이 시에서 일괄 감면 처리하고, 납부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여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단, 경작용과 사무용, 주거용 공유재산은 제외된다. 이번 임대료 감면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으로 삼척 중앙시장 및 해양레일바이크 관광지 상가 등 총 120개소이며 감면금액은 약 211백만 원이며 전년대비 3건 110백만 원 더 증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작년, 재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임대료 감면조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올해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공공시설, 주택 등 387개소에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융복합지원사업(34억2,300만 원/357개소) ▲주택지원사업(1억6,600만 원/26가구) ▲건물지원사업(1,960만 원/4개소)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주택 및 공공시설 등 대상지역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삼척시는 전국 최초로 2018년도부터 5년간 6회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주택 3,086가구(태양광 2,601가구, 태양열 215가구, 지열 270가구), 공공시설 42개소(태양광 32개소, 풍력 5개소, BIPV 2개소, 주민창출형 발전시설 3개소) 등 총 3,128개소에 다양한 에너지설비 설치로 명실상부한 에너지자립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용 일반주택에 태양광(3kW), 태양열(6㎡), 지열(17.5kW)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631가구를 지원했다.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전기 요금은 약 5만 원으로,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3kW)을 설치하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소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23일부터 원주유기동물보호관리센터에서 민원 접수를 받으며, 3월 10일부터 관내 6개 동물병원에서 수술 및 후처치 과정을 거쳐 포획장소로 방사할 예정이다. 기존에 중성화하여 방사한 개체(왼쪽 귀 끝부분이 약 1cm 정도 제거), 몸무게가 2kg 미만, 수태 또는 포유 중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즉시 방사해야 한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도 집 밖으로 돌아다닐 수 있으므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동물등록을 권장한다. 원주시 관계자는“고양이를 무서워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므로 급식소 설치 시 길고양이가 야생성을 유지하며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당한 양의 사료만 제공하여 이웃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원주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이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방지시설 신규 설치 및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이다. 사업장 여건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지시설의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최대 2억 7천만 원(입자상물질 방지시설)에서 5억 6천만 원(가스상물질 방지시설), 저녹스버너는 최대 1,5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이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3월 18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근현대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관리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2차 회의 이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그 간 근현대문화유산 관리에 대한 많은 토의가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문화유산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이 마련돼 있지않은 한계점을 인식하고, 향후 근현대문화유산 관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종합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시는 TF에서 논의된 의견과 자문을 참고해 상반기 중 용역심의를 거쳐 하반기에 '인천형 근현대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에는 인천시 전반 근현대문화유산의 현황조사 및 목록화, 문화유산 가치평가 및 기록화, 등록문화재 확대 발굴 및 제도 보완, 미래유산제도 도입, 조례 제정 등 근현대문화유산의 유형별․시기별 보존 및 체계적인 관리․활동 방안에 대해 수립 예정이며, 특히 2019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8만 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커피콘서트'는 지난 14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하는 활기찬 은퇴자)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가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상반기에는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클래식, 대중음악은 물론 새로운 장르의 무대도 준비 중이다. 커피콘서트 최초로 전통판소리와 인형극을 선보이며, 여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시도를 게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 감사하다는 말로는 너무도 부족하지만 정말 마음을 가득 담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게 기적을 선물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논산소방서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구급 수혜를 받은 시민의 감사 글이 게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지난 1월 7일 논산소방서 청사 외부에서 사다리차량 조작훈련 중이던 대원들은‘쾅’하는 소리에 도로로 시선을 옮겼다. 도로에는 차량 한 대가 인도에 부딪혀 멈춰있었고, 이를 목격한 대원들은 즉시 장비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심정지 상황임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구조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지속 시행하며 병원으로 긴급히 환자를 이송하였다. 이날 사고의 환자 보호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논산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저희 아버지 생명을 살려주신 논산소방서 소방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며 글을 남겼다. 글쓴이는“운전 중이시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으셨고, 접촉사고와 함께 차가 멈췄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차가 멈춘 곳이 논산소방서 앞이었다.”고 그날을 회상하였다. 또,“사고가 나자마자 밖에서 훈련 중이셨던 소방관분들이 달려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하는 안전프로젝트’ 특수 시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반려동물 가족화 트랜드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등 주요 소방시책을 반려동물의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안전프로젝트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인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줄 수 있도록 강아지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애견카페, 반려동물 용품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반려동물의 안전사고 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인들의 동물구조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홍보와 함께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과 동등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 반려동물을 위해 화재, 지진 등 각종 응급상황 시 반려동물도 함께 구조될 수 있도록 주택 현관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일 수 있는 반려동물 구조 스티커도 함께 제작 하였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