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은주 관장의 소장품 확충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관리 체계를 강화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은주 관장의 탁월한 안목과 추진력이 이런 성과를 가능케 했다”며 “최근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확보해 100억 원이 넘는 가치(최근 5년간 220억원 규모)를 지닌 소장품 1만 점 시대를 연 것은 서울시립미술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쾌거”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승택, 송수련, 한운성 등 주요 작가와 소장가들의 대규모 기증이 서울시립미술관 컬렉션 강화를 이끈 핵심 동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양적 확대만큼 중요한 것이 질적 관리”라며 소장품의 보존 환경 개선·전문 인력 확충·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 관리 강화 방안을 촉구했다. 이에 최은주 관장은 “소장품이 1만 점이 되면 연구·보존·수복 등 전반적 체계 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에 보존과학실 설치와 인력 확충 방안을 포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계획이 정리되면 의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5일(수)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피해는 서울시의 부실한 관리와 책임 회피로 인한 행정 실패”라며, “오세훈 시장은 도의적 책임을 말할 게 아니라, 행정적·법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입주 지연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자, 서울시는 “사업 구조가 구청장 중심이고 처음부터 사업 구조가 잘못 설계되어 서울시의 책임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서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직접 사업자와 체결한 협약서가 126건에 달하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오세훈 시장 부임 이후인 2021년 4월 이후 체결된 협약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보증보험 미가입 사업장(2025년 9월 기준 14개소) 중 8개소가 오시장 부임 이후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으로, 서울시가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서 의원은 “문제가 된 잠실 센트레빌, 사당 코브 역시 모두 오세훈 시장 부임 이후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협약서 제8조에는 사업자의
[아시아통신]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학 태권도 품새 장면이다.> 고창군에서 개최된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관련 사진입니다. 대회 개요 및 주요 내용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품새 3일, 겨루기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 대학부 태권도 선수 약 1,800명과 지도자 200여명을 포함해 총 2,000명이 참가했습니다 .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였고, 전북도와 고창군이 적극 후원하였습니다 . 지병윤 연맹 회장은 “청정한 자연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에서 매년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심덕섭 고창군수는 “2,000명에 달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10일간 고창에 머무르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사진 설명 경기 장면: 선수들이 경기 중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대회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이미지).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KPHF)의 주최로 PFGTx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대회가 스위스그랜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8월14일(목)에 개최되어 8월17일(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PFG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 메인 이벤트가 네오위즈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피망 쇼다운 홀덤’을 통해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각 온라인 새틀라이트 예선을 거쳐 참가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KPHF의 4개의 아마추어 대회 개최와 함께 2025-2026 시즌 KPHF 1개의 프로대회 및 KPHF의 프리롤 2개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프리롤 대회인 제1회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 시니어 홀덤 대회의 개최는 앞으로 스포츠홀덤의 가능성을 엿 볼수 있는 첫 시도로서 매우 의미가 있다.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은 4월부터 ‘트라이아웃(Tryout)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 후 현재 150여명의 프로홀덤선수를 배출하였으며, 전국 단위 33곳의 회원사를 모집하였다. 회원사는 선수 선발 및 후원 권한을 가지며, 연맹에 등록된 선수만이 공식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스포츠홀덤의 인기는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래퍼 서출구, 유도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통신] <국가대표 및 청소년 대표 선발전 포스터> 대한MMA총협회 주관 정문홍 회장,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시 파격 포상금 지급 약속.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MMA)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가 오는 2025년 9월 13일,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민국 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정읍시MMA총협회가 주최하고, 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가 주관하여,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최정예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공식 대회다. 특히,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에게는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선수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은주 관장의 소장품 확충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관리 체계를 강화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은주 관장의 탁월한 안목과 추진력이 이런 성과를 가능케 했다”며 “최근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확보해 100억 원이 넘는 가치(최근 5년간 220억원 규모)를 지닌 소장품 1만 점 시대를 연 것은 서울시립미술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쾌거”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승택, 송수련, 한운성 등 주요 작가와 소장가들의 대규모 기증이 서울시립미술관 컬렉션 강화를 이끈 핵심 동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양적 확대만큼 중요한 것이 질적 관리”라며 소장품의 보존 환경 개선·전문 인력 확충·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 관리 강화 방안을 촉구했다. 이에 최은주 관장은 “소장품이 1만 점이 되면 연구·보존·수복 등 전반적 체계 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에 보존과학실 설치와 인력 확충 방안을 포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계획이 정리되면 의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5일(수)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피해는 서울시의 부실한 관리와 책임 회피로 인한 행정 실패”라며, “오세훈 시장은 도의적 책임을 말할 게 아니라, 행정적·법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입주 지연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자, 서울시는 “사업 구조가 구청장 중심이고 처음부터 사업 구조가 잘못 설계되어 서울시의 책임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서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직접 사업자와 체결한 협약서가 126건에 달하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오세훈 시장 부임 이후인 2021년 4월 이후 체결된 협약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보증보험 미가입 사업장(2025년 9월 기준 14개소) 중 8개소가 오시장 부임 이후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으로, 서울시가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서 의원은 “문제가 된 잠실 센트레빌, 사당 코브 역시 모두 오세훈 시장 부임 이후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협약서 제8조에는 사업자의
“「인디안 썸머」란 영화로 기억되는데, 그 영화를 보면 아내에 대한 열등감이 강한 남편이 아내를 방에 가둔 채로 삽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아내를 폭행하게 되고, 나중에 남편은 정신이상 증세로 자살하게 됩니 다. 그리고 아내는 살인혐의로 구속됩니다. 결국 아내가 사형수로 전락 하는 비극적인 스토리입니다(중략). 열등감이 있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략). 지적인 면이나 능력 면에서 한쪽이 열등감을 갖게 되면 상대가 내게서 달아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갖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상대를 자기 우리 안에 가두려고 합니다.” 최복현 저(著) 《저녁의 명상》 (들녘미디어, 20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요일4:18) 두려움은 사랑을 왜곡시킵니다. 내가 버림받을까 두려워 상대를 통제 하려 하고,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 상대를 억누르려 합니다. 그때 사랑은 더 이상 서로를 살리는 힘이 아니라, 서로를 질식시키는 사슬이 됩니다. 열등감 속의 사랑은 상대를 ‘내 소유’로 만들려 합니다. 열등감의 뿌리에는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자존감은 처음부터 낮은 게 아니라 주변 환경으로 인해 낮아지게 되어 있다. 나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억지로 껴안고 있다거나 나를 버려가며 그런 사람들 곁에 있기 시작할 때부터 자존감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거지. 동그라미,새벽 세시 공저(共著) 《그 시간 속 너와 나》 (경향BP, 1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 하셨습니다. 우리의 존재는 처음부터 존귀했습니다. 사람에게 맞추느라 하나님께서 주신 존귀한 나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가 있는 사람, 나의 자존심을 떨어트리는 사 람, 나의 자존감을 낮추려는 사람.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관계.” (113쪽) 사랑에도 경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셨으니, 나도 모든 사람을 품어야지.” 그 마음은 아름답지만, 때로는 자기 파괴적 사랑이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품으셨지만, 바리새인의 독설에는 단호히 진 리를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관계 속에서 나의 영혼이 계속 무너지고,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귀함을 잃어버린다면, 그 관계는 ‘사랑’이 아니라 ‘속
“펠레라는 유명한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축구는 발로하는 경기입니다 (중략). 펠레가 현역 시절 1천 골이라는 가히 신화적인 기록을 세울 때까지 그의 발이 얼마나 혹사당했겠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펠레의 발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항상 신문과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은 펠레의 얼굴입니다. 발이 그렇게 고생했는데 단상에 올라가 상을 받는 것은 펠레의 손입니다. 그렇다고 펠레의 발이 질투합니까? 내 영광을 가로챘다고 싸웁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펠레의 얼굴이 받는 영광이 발의 영광이요,펠레의 손이 받는 기름이 발의 기쁨입니다. 어떤 지체의 기쁨도 나의 기쁨이 됩니다.” 이재철 저(著) 《로마서2》 (홍성사, 31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몸’(one body)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전12:12) 이 구절은 단순히 교회 안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의미를 넘어서, 서 로의 존재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신비를 보여줍니다. 손이 상을 받 으면 발도 기쁩니다. 눈이 빛을 보면 몸 전체가 그 빛을 누립니다. 마 찬가지로, 교회 안에서 누군가 은혜를
“나무를 목재, 즉 Wood로 보느냐, 아니면 살아 있는 나무 Tree로 보느 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겠지요. 정원사는 나무가 살아야 먹고살지만 목수는 나무가 죽어야 먹고살지요. 그래서 정원사에게는 Tree가 필요하 고, 목수에게는 Wood가 필요합니다.” 김성곤 저(著) 《이어령 읽기》 (민음사, 15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정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하나님이 지으신 고유한 생명(Tree)으로 바라봅니다. 그의 성장 속도를 존중하고, 아픔을 보듬으 며, 그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뿌리내리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때로는 벌레를 잡아주고, 가지를 쳐주며, 가뭄에는 물을 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관계 속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생명을 함께 가꾸어 나갑니다. 하지만 목수의 눈으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은 나의 목적이나 교회의 성장을 위한 하나의 부품, 즉 ‘목재(Wood)’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그 사람의 재능, 재정, 사회적 위치가 교회의 어떤 부분에 유용할지를 먼저 계산합니다. 쓸모가 없어지거나 내 생각과 다른 모양을 가지려 하면 잘라내고 폐기해 버립니다. 그 영혼의 고유한 아픔과 가능성보다는 기능과 효율성을 먼저 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