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거제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료, 상담, 보호, 법률 등 각 분야의 위원 및 사례관계자 23명이 참석하여, 지난 회의 운영 성과 보고, 전년도 논의 사례에 대한 경과보고, 2026년도 신규 위기청소년 사례 공유 및 지원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년도 사례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개입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연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발굴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서는 복합적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현지 위원장(아동청소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행정과 지역기관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위원회가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정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2026년도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국・소장 및 사업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안전, 교통,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핵심 현안사업들을 포함한 총 30개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옥포동과 고현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심지 가공배전선로(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은 공정 간 연계 강화로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거제시 공공파크골프장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진입도로 조정 방안을 검토해 공사비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 또,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오는 3월 중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계획안을 확정하여 연내 착공하고, 서부권 복지관 건립사업은 이달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민기식 부시장은 “오늘 점검한 사업들은
[아시아통신]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0일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박 시장은 11일 주최 측으로부터 상을 직접 전달받았다. 이번 상은 제15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유권자시민행동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해 수여하는 상으로, 1천만 직능경제인·자영업·소상공인 유권자를 대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 시장은 민선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우주항공 수도 기반 강화 △해양관광 중심도시 조성 △소상공인 및 민생 지원 확대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시민 소통행정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민생 지원 확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읍면동 순방 등 현장 중심
[아시아통신]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가 2월 2일부터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문영그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며 ㈜골프T가 운영하는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태국 방콕에 있는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진행된다. 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별 총상금은 각 1억 원, 우승상금은 각 1500만 원이다. ‘1회 대회’는 2월 2일에서 4일까지 예선, 5일에서 6일까지 본선이 열리고 ‘2회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예선, 12일부터 13일까지 본선이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예선은 KPGA 투어프로와 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Thailand PGA 투어프로,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다. ‘1회 대회’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는 396명, ‘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우리 국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위해 밀라노 현지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밀라노 임시 영사사무소는 2.4.(수)~2.23.(월)간 주밀라노총영사관 내에 설치되며, 외교부·경찰청·소방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3개조(총 19명)로 나뉘어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외교부는 1월 30일 오후 임상우 대표 주재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여, 각 부처 파견 신속대응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계획 및 현지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 대표는 신속대응팀원들에게 ‘원팀’ 으로서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활동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조력 ▶밀라노 치안당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현지 치안 및 테러 동향 파악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경기장 및 관광지 인근에서 안전 점검과 우리
[아시아통신] KBO가 주최하는 ‘2026 Next-Level Training Camp’가 오는 31일(금)부터 2월 14일(금)까지 14박 15일간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중3 권역별 캠프(북부/중부/남부 각 40명씩)에서 훌륭한 기량과 태도로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연속적인 별도의 소집 훈련을 통해 미래 KBO 리그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기술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선수들을 면밀하게 지도할 코칭스탭으로는 김한수 감독을 중심으로 채종국(내야수비), 권오준(투수), 이성우(포수), 민병헌(타격), 정진호(외야수비/주루), 김명성(투수) 코치가 참여해,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직접 전수한다. 또한, 기술 훈련 외에도 올바른 야구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산 기장군과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기장-KBO 야구센터 내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2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방문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지적장애인 요양·생활시설인 한나의 집과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날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명절 인사를 나눈 신동화 의장은“엄혹한 추위를 견뎌내고 다가오는 새 봄과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구리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2월 10일 18시 30분 성원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구리발전위원회(회장 조권행)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과 구리발전위원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민과 밀접한 민생현안 및 향후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설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동인초등학교 앞 경사로 동절기 안전을 위한 열선 설치, 경춘로 등 구리시 진입로에 도로표지병 보완 설치,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관련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 및 공사자재 적치 등 공사 중 안전대책 미흡 사항 지적, 구리IC 방음터널 설치 지연에 대한 현황 청취 및 조속한 사업 추진 촉구 등의 안건이 제시됐다. 조권행 회장은 “구리시는 구도심 위주의 주거환경으로 복합적인 개선 필요점들이 산재해 있는 한편, 발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리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행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화 의장은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투표를 통해 김길수 의원(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길수 부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해 제9대 의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소감을
“독일의 최고 시인이자 작가인 괴테의 역작인《파우스트》는 그의 나이 23세 때 쓰기 시작해 무려 59년이나 걸렸다. 그의 나이 82세 때 탈고를 했으니 그 긴 세월 동안(중략) 그가 쓴 《파우스트》는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옥림 저(著) 《인생 최고의 순간은 지금부터다》(미래 문화사, 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파우스트》가 위대한 이유는 단지 작품의 규모나 철학적 깊이 때문 만은 아닙니다. 이 작품은 한 인간이 생의 전부를 걸고 끝내 놓지 않 았던 질문의 기록입니다. 스물셋 청년이 던진 물음은 팔십 노인에게까지 미완으로 남아, 평생을 그의 곁을 맴돌았습니다. 삶은 우리에게 빠른 답을 재촉하지만, 진정한 사유는 시간의 두께를 요 구합니다. 《파우스트》는 바로 그 사실을 온몸으로 증명한 작품입니다. 괴테는 조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미완의 상태로 질문을 익 혀갔고, 그 물음이 익어가는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그는 방황했고, 실패했고, 다시 한 줄 한 줄 써 내려갔습니다. 완성은 재능의 속도가 아니라 인내의 깊이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삶으로 입증했 습니다. 삶을 다 써서야 한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이 작품이 오
“열등감보다 더 자신을 망치는 악습은 열등감을 위장하기 위해 떨어 대는 허세입니다. 허세는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평소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마저도 자신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순금은 순금대로 다른 쇠붙이가 대신할 수 없는 쓸모가 있고 구리는 구 리대로 다른 쇠붙이가 대신할 수 없는 쓸모가 있습니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사실은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이외수 저(著) 《자뻑은 나의 힘》 (해냄, 7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감정이지만, 허세는 그 감정을 왜곡된 방식으로 처리하려는 선택입니다. 허세를 부릴수록 자신을 실제보다 크게 꾸며야 하고, 그 순간부터 자기 자신의 진실과는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허세는 단지 외부를 속이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결국 자기 신뢰까지 갉아먹게 됩니다.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연 기하다 보면, 내면은 점점 공허해집니다. 또한 허세는 관계 속에서도 균열을 만듭니다. 사람들은 화려한 포장보다 진짜 온기를 느끼는 존재 곁에 오래 머물기 때문입니다. 순금의 쓰임이 다르고 구리의 쓰임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다르게 창조하셨고, 우리
“나치 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장 건강한 사람도, 가장 영양 상태가 좋은 사람도, 가장 지능이 우수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들은 살아야 한다는 절실한 이유와 살아남아서 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었어요.” 허병민 저(著) 《인생이 하나의 질문이라면》 (북클라우드, 8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여우가 토끼를 쫓고 있었습니다. 힘도 세고 속도도 빨랐던 여우는 토 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여우는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뛰었지만, 토 끼는 살기 위해 뛰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절실함의 차이 때문입니다. 김용택 시인의 시 「시인」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배 고플 때 지던 짐 배 부르니 못 지겠네.” 고난 속에서 그리도 간절히 기도하던 성도가 배부름이 오니 하나님을 밋밋하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한 배우 ○○○씨가 강호동씨가 인도하는‘무릎팍 도사’ 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언제 제일 연기가 잘 됩니까?” “생계가 달려있을 때 제일 잘 됩니다.” 배고픈 사람은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어떤 음식도 그저 그렇습니다. 일도 그러합니다. 인생을 승리하려면 세 가지 ‘실’ 이 필요합니다. ‘진실’ ‘성실’ 그리고 ‘절실
“그는 또 하느님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했으나 나는 그에게로 다가서며, 나에게는 남은 시간이 조금밖에 없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설명 하려 했다. 나는 하느님 이야기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중략). ‘당신을 위해서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그때,이유는 모르 겠지만,내 속에서 뭔가가 툭 터져버렸다. 나는 목이 터지도록 고함치기 시작했고 그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기도하지 말라고 말했다.” 알베르 카뮈 저(著) 이혜윤 역(譯) 《이방인》(동서문화사, 92-9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카뮈의 『이방인』에서 주인공 뫼르소가 사형을 앞두고 사제를 거부하는 장면으로, 실존주의적 인간이 “신 없는 세계에서 자기 자신이 유일한 주체로 서려는 결단”을 극적으로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실존주의는 ‘무의미하게 던져진 이 세상’ 속에서 인간 스스로가 의 미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죽음 앞에서도 자기가 선택한 삶의 일관성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뫼르소의 마지막 모습은 끝까지 혼자 서고자 하는 인간의 비장한 자존 선언입니다. 그는 죽음 앞에서 조차 “누군가에게 기대어 의미를 받는 존재”가 되기를 거부합니다. 고함을 지르고, 마지막 남은 자율성을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