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1건이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수소경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완화와 오피스텔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의무지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수소산업위원회 설치, 수소산업의 육성 및 지원사업, 전주기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산학연 협력체계 및 교육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오광영 의원은 “미래경제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역건설업체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촉진 등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산구의회가 2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호 의원의 진행으로 서경자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산지회 회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안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의 신체·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근로 여건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목적과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규정 등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관계 기관들이 함께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7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들이 다시한번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장기요양요원들이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뿐만 아니라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존중을 받지 못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향유를 위한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는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3년 간 추진해왔다. 오케스트라는 악기 연주, 음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운영된다. 지난 해 2차례에 걸친 온라인 비대면 정기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감동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문화행복지수를 높였다. 올해도 ‘문화로 행복한 나주’를 슬로건으로 이달 31일까지 시민 단원을 모집한다. 악기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금관악기 등 오케스트라 합주가 가능한 악기다. 개인 악기를 보유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나주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 시민단원 모집’ 별도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활동 단원들에게는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악기별 전문 강사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오는 24일 목요일 10:00~17:00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경남지역 조선산업 기능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조선업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내 조선업 기능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산업‧지역 맞춤형 인력 채용 필요성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해양ISC, 경남RSC,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우리시 참여기업은 대우조선해양 5개 협력사와 삼성중공업 5개 협력사 등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로, 총 150명의 기능인력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매칭데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기업에 현장 면접이 가능하며, 다양한 구직 정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 및 직종 분야별 모집인원과 임금 등은 행사일 전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공개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구직자가 우리시 조선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조선업 취업 컨설팅 및 참여기업과 연계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선업 취업 촉진을 위한 취업정착금 지원 사업,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등을 적극 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소방서는 22일 관내 공장 242개 업체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된 서한문은 최근 관내 공장화재와 관련해 관계자 등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임무수행을 통해 동일한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정기적인 소방훈련 실시 ▲취약시간대 자체순찰 강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골자로 하고 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공장화재의 경우 한 번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만큼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공장 관계자들이 다시 한 번 안전의식을 가다듬어 스스로 화재예방에 솔선수범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264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6건과 기타안건 4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사협의회 지원 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및 보건의료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 등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안건과 관련한 질의를 실시했다.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안과 관련해 자녀가 대전에 살고 부모가 외지에 살 경우 혜택을 주는 것에 동의하나, 현재 오미크론변이가 확산돼 사망자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그로 인해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타 지역으로 가게 될 경우 유가족들은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 시간적인 부분까지 피해를 보게 됨을 지적했다. 이에 보건복지국장은 “우선적으로 대전시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인원을 보강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종호 의원은“대전시민의 화장장 이용과 관련하여 유가족이 불편을 격지 않도록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초등학생들의 문학 창작 능력 향상 기회가 될 ‘제6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주가 낳은 조선 중기 시인이자 당대 명문장가인 백호 임제 선생을 기념하고자 6회째를 맞은 이번 글짓기 대회 주제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다. 초등학생 자신이 기억 속 가장 행복했던 일, 감명 깊었던 사건,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은 감정 등 주제에 맞춰 자유로운 형식의 글, 그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규격은 스케치북·도화지 ‘4절지’이며 수채물감, 크레파스,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된다. 참가는 전국 초등학생 1~6학년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4월 9일까지 백호문학관(나주시 다시면 회진길 8)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10명) 등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4월 29일 발표한다. 상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시상식 없이 각 학교로 우편 발송되며 5월 중 백호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을 유도하고 문예 창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의회는 22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한 안건을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당초 24일에 계획했던 제2차 본회의를 앞당겨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3건을 포함하여 조례안과 일반안 등 1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광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조직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총무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감면 동의안(세정과) ▲광양시 공공시설 설치(진월면사무소 건립) 계획안(회계과) ▲광양시 공공시설 설치(광양매일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변경계획안(지역경제과) 등 10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광양시 긴급재난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성희 의원)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번 임시회 회기중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영․호남을 연결하는 ▲남도2대교 건설공사현장과 노후 보수․보강 시설물인 ▲섬진대교 ▲수어천교 ▲태인대교 현장 등 관내 주요 교량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제정안이 3월 22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성희롱․성폭력은 직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발생한 조직과 업무담당자, 주변인 등에 대하여도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만큼 포괄적인 피해회복지원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의 피해회복 지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으로 인정받은 피해학생과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권침해로 인정받은 피해 교원에 대해서만 심리상담 및 의료비가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간제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고 지원기간이 종료된 자에 대한 지원도 미비하여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매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외부인에 의한 학생 피해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를 시급히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경남교육청 차원의 통합적인 성희롱․성폭력 피해회복지원 정책 수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조례 제정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황재은 의원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 2)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3월 22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 내 학교의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부모회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부모회는 지난 1996년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육성회, 기성회 등의 조직형태를 통해 교육의 보조자로서 재정 및 인력지원의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정('1995.7.)으로 육성회가 폐지되고 학교운영위원회가 도입됨에 따라 각 학교마다‘학부모회 규약’을 마련하여 운영되어 왔다. 이상열 의원은 “학부모회는 다양한 형태의 자생조직으로 재정과 인력 지원의 역할을 담당하는 다소 소극적 위치에 있었지만, 시대의 변화로 교육의 자치활동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었고 학부모회 또한 학교 내 자치기구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요구되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서 자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상북도 차원에서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유치활동 지원 사항과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를 규정한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유치 관련 중요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경상북도 공공기관 유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하여 규정하고, 공공기관의 도내 유치활동 지원과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이전 지원, 임대료 감면, 이주 직원 대한 지원, 기반시설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인구, 산업,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균형발전은 멀어지고 지역 경제 성장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이루어졌지만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효과가 반감되는 가운데, 이 의원의 조례안 발의는 시기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 조직으로 지역균형발전TF를 설치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경상북도 발전이라는 목표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수도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포항)은 각종 계약 체결의 지방채 매입 대상 매출 기준을 2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의 주민복리증진과 지방공기업 및 지역개발 사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지역개발기금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방채 매입 대상 기준이 완화되어 경기 침체로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 각종 계약 체결(공사‧용역‧물품)의 지방채 매입 대상 매출 기준을 1백만원 이상에서 2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부과율을 매출의 2.5%로 통일하였으며, 도로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매출대상에서 제외하여 규정하였다. 김상헌 의원은 “개정안에서 지방채 매입 대상 매출 기준을 1백만원 이상에서 2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도로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매출대상에서 제외하여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고, “또한, 매년 채권발행 증가로 부채확대 및 미사용 기금에 대한 예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