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주민과 함께 수해현장을 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300mm 넘게 내린 호우피해 지역 현장 방문에 나섰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아산면 학전마을과 흥덕면 석우마을 일원의 호우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된 고창군 아산면과 해리면을 잇는 지방도 733호선 일부에 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작업과 함께 주택 뒷면 절개지가 유실된 흥덕면 석우마을의 농가를 찾아 응급조치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피해현장 방문과 함께 해당마을 경로당을 들른 심덕섭 고창군수는 “비가 많이 내려 땅이 약해져 있으니, 외출을 삼가해 주시고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 “고창군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와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개최 장면> 정읍시는 지난 13일, ‘지역혁신기관 융복합 R&D 지원사업’심의를 위한 제1차 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정읍시의 과학기술진흥 시책 등을 심의·조정하고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구성한 위원회로, 지역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시의회 의원, 과학기술 관련 교수, 과학기술 선도 기업 대표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정읍시가 지역 내 연구기관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 견인에 기여가 가능한 연구기획 및 R&D과제 수행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기관 융복합 R&D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학수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업이 연구기관만의 사업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현안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육성·유치로 이어져 지역발전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과제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는 접수된 7건의 기획과제, R&D지정과제, R&am
<고창군이 구시포해수욕장에 친환경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전북 고창군은 구시포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친환경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친환경 경관조명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수박, 복분자, 바지락, 장어 등 고창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조명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경관조명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이며 구시포의 자랑인 일몰을 본 뒤, 연이어 펼치지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다. 사업은 구시포 오션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해변 에코플렌트와 더불어 구시포 해수욕장에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치근 군 해양수산과장은 “구시포 해수욕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친환경 경관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향후 관광객 호응도를 파악해 내년에는 펜션단지내 조명 추가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JTV전주방송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주관으로 ‘2023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대회를 개최한다.>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는 한복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8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전주 등 지역 예선을 거쳐 10월 21일 전주에서 최종 본선대회가 열리게 된다. 참가 자격은 고교 재학생부터 만 75세까지 남녀(외국인 가능) 누구나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의 시상금과 미국 백악관 방문 및 유럽(런던, 파리) 화보 촬영의 특전이 주어진다. 접수는 지역예선 기간 중 JTV전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한복은 우리민족의 정체성이자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호남지방에 내린 집중 폭우로 하천 둑이 무너져 물이 흐르고 있다.> 폭우가 쏟어져 도로 절단과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새벽 2시를 기해 부안군은 호우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조정되고 평균 누적 강우량이198.9㎜로 기록되고 있다.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개 읍면별로 측정된 누적 강우량은 주산면이 2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안면은 227.5㎜, 위도면은 225㎜, 변산면은 223㎜, 진서면은 219㎜, 상서면은 217㎜, 줄포면은 189㎜, 행안면은 182.2㎜, 하서면은 180.5㎜, 부안읍은 174.5㎜, 백산면은 174.5㎜, 동진면은 172㎜, 계화면은 167㎜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폭우로 인해 부안군은 일부 도로가 절단되는 등 교통에 많은 제약을 겪고 있으며, 농경지 또한 대부분 침수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부안군 피해 상황은 인명피해를 포함해 주택·팬션 피해, 농경지 침수와 공공시설 도로 5개소의 유실 및 침수, 소하천 1개소가 피해를 크게 입었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 등의 침수는 주택 12동, 팬션 2동, 상가 1동 과 농겨지 침수 총
<교보생명 평택사업단 송탄지점 최윤선팀장> 경기도 평택시는 삼성전자의 중심도시로 자리잡으며 급격한 성장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 세계경제는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의 시대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데. 그 중심에 삼성과 평택시. 송탄이란 도시가 경제의 축을 담당하고 있고. 사람에게는 인생의 설계가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인생의 삶속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정신이 투철한 분에게 수여하는 교보생명의 근속상. 연도상 및 평택시장 상을 수상한 최윤선팀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설계사들에게 보험왕이란 칭호를 붙이는 행사를 갖고 축하해주는 행사를 갖는 다고 한다. 최윤선팀장은 많은 보험설계사들 속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 보험왕이란 타이틀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이 뛰어나 지역사회에서 칭찬과 격려속에 설계사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보험설계사들은 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노동과 체력소모가 많은 신체적 노동이 동반하기 때문에 어느 직업보다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38년이란 기간 동안 보험설계사 생활을 해오고 있는 그는 보람을 느끼
<정읍시 귀농 도시민들의 밭 작물 모습> 정읍시가 관계인구 늘리기의 일환으로 귀농 도시민에 농업창업지원금과 주택구입비를 지원한다. 정읍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자금을 활용해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주고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하는 사업으로, 세대 당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7,500만원 한도다. 금리는 연 1.5%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액은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65세 이하 세대주면서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귀농 교육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또한, 재촌 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5년 이내에 영농경험
<대구경북사대부속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하였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2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이날 대구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전진석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과 학력 신장 등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정책을 공유할 목적으로 열렸다. 양 교육청은 △IB 프로그램 △초등 학력 및 기초학력 △중등 학력 및 기초학력 △에듀테크 △학생생활지도 등 5개 분과별 정책협의회를 열어 서로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IB 프로그램 학교급별 주요 특징, IB 프로그램 도입 과정 및 추진 현황 등을 묻고 답하는 등 IB 프로그램 분과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논·서술형 평가를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김관영전라북도 도지사 및 이학수정읍시장 등이 회의를 마치고 행사장을 나오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광역·기초 단체장들이 두 번째로 만나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12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임실군수) 등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제2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8월 민선 8기 첫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이후 1년 만에 도내 단체장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출범하게 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면서 시설, 안전대책, 프로그램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영외활동 과정 지원, 홍보 등 잼버리 붐업을 위해 시·군과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시·군별로 시·군
<정읍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장면> 정읍시가 지난 11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중회실에서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정책사업을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정읍시는 시정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등 21개부서 71건의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디지털 미디어 아트관) 건립,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이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정읍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참여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장 김형우 부시장은 &ldqu
<고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과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면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캄보디아와 계절 근로 협약(MOU)을 맺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무료검진은 ▲기초 검사 5종(문진, 혈압, 신장, 인바디, 흉부 X-선(결핵검진) ▲혈액 및 소변검사 10종 24항목 (혈액질환 5종), (간기능검사 6종), (지질·심혈관계 4종), (신장기능 2종), (B형 검사 2종), (통풍), (혈당), (소변검사 2종) ▲정신건강 관리(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지원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 결과 이상 유소견자의 경우 농가주를 통해 일차진료는 보건소나 지역의료기관 등 진료를 받도록 안내를 한다. 외국인 등록 시 필요한 마약 검사 확인서 발급 비용 또한 고창군이 지원해 농가와 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섬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이미지> 부안군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위도 주민들에게 전북형 노인결핵 검진을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하여 7월 6일에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음에도,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쉽지 않은 섬마을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교통이 불편한 대리마을 및 전막마을은 이동검진 차량이 출장검진을 진행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신 와상 노인 등에 대해서는 가정방문 검진을 진행하여 총 121명에 대한 무료결핵검진을 완료하였다. 흉부X선 검사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즉시 결과를 안내하였으며,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는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하였다. 결핵으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함께 복약 관리 및 가족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캠페인과 무료 검진 등을 통해 건강한 부안을 위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