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총 194명을 채용하여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8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등의 기초 생활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만족감을 찾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3월 4일 오전 11시 안동그랜드호텔과 안동리첼호텔에서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와'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성공개최를 위한 공식숙소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3일 유관기관 10곳과 성공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는 호텔 2개소와 공식숙소 지정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행사 준비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그랜드호텔, 안동리첼호텔은 이번 '공식호텔 지정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학습도시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회의의 성공개최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상호 업무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할인된 비용으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진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은 “마이스 산업의 핵심 요소인 숙박시설의 수준은 국내외에서 참가하는 참가자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호텔 측과 협력하겠다.”며 국제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받은 결과 총 27,155건, 자동차세 68억 원(지방교육세포함)을 접수받았다. 이는 안동시 자동차세 징수목표액 242억원 중 약 28%에 해당하며, 전체 등록 자동차(86,492대) 중 31.4%를 차지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 개인적으로는 세테크를 통해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안동시로서는 조기에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체납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1월 중 연납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후 연납기간(3월 7.5%, 6월 5%, 9월 2.5% 경감)에 다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안동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6%(4인가구 기준 2,355,697원) 이하의 주거급여수급자 가구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보수범위에 따라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업시행을 위해 지난 3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LH가 사업을 전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14억원으로 175가구(경보수 70, 중보수 40, 대보수 65)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조사를 통하여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도배, 장판 교체 등), 중보수 849만원(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 1,241만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로 나눠서 지원하고, 장애인 및 고령자세대에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에는 13억8천9백만원을 투입해 총 172세대에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힘든 시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을 3월 25일까지 연장하여 접수한다. 대상업체는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안동시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시설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의 구매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수사업체인 경우 각 사업체별로 지원금액을 산정한다. 연장된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첨부서류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사진을 각각 업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방역물품지원금이 방역패스 의무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과정 등에 발생하는 유증기는 벤젠 등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어 이를 회수하는 설비가 필요하다. 경주지역은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대기관리권역 대상에 포함돼, 2018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시는 사업비 8200만원을 투입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의 40%(스탠드형 기준 최대 64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까지며, 신청관련 상세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업 실시로 영세 주유소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유증기 배출량을 줄여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비옥한 토질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등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1억 5000만원을 들여 1만 644농가에 유기질 비료 141만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지원 물량 141만포 가운데 25만포(18%)는 시비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 비료는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과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으로, 종류별로 1포(20㎏)당 13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시행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퇴비 지원으로 농가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없이 영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은 감염병 예방과 업소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에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를 지원하는 2022년도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양구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양구군은 일반음식점 2개소와 숙박업소 1개소 등 총 3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4일까지 보건소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촌민박, 자연휴양림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관광호텔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은 총 설치비의 80%에 대해 이뤄지며, 업주는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양구군은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가 선정평가표에 따라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이달 내에 선정하고, 4월경부터 키오스크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해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지역혁신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은 이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달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솔래원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1월1일 기준 39세 이하(1983년 1월1일 ~ 2003년 12월31일 출생)의 양구군 거주(예정)자가 할 수 있으며,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것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 내에 양구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지역 업체(공고문에 게시) 중에서 3순위까지 희망 업체를 기재하고, 사업장에서 정한 면접일정에 따라 면접전형에 응시하면 된다. 1순위 업체에 채용되지 않은 청년은 2~3순위 업체와 연계돼 전형이 실시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 온라인 상연을 통해 큰 호평을 받았던 인천시립무용단의 Inside-Out '꼰대(ft.더 클래식)'가 3월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을 직접 만난다고 밝혔다. 무대와 영상을 넘나들며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와 다채로운 연출을 통해 단순한 온라인 상연이 아닌 ‘댄스필름’으로 안무가의 춤 언어를 구현했던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만나보며 영상과 무대에서의 춤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비교해보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2022년 무대 버전의 '꼰대'는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과 성악가의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춤으로 현장성이 살아있는 ‘무대예술’의 특성을 극대화한다. 갑작스런 코로나 델타변이 폭증으로 무대를 영상화했던 초연과, 영상으로 완성된 작품을 또다시 무대로 구현하는 올해의 '꼰대'는 매 공연마다 새로운 상황을 시도하는 안무자 박성식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다시 한 번 빛날 예정이다. 무용수 박성식의 Inside-Out 인천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인사이드 아웃 Inside-Out]은 안무가로서의 능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량을 밖으로 펼쳐 보이는 기획으로, 신선한 시각과 새로운 춤 언어의 개발을 통해 단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화재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산후조리원 등의 화재안전보강 공사비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올해 75개소에 국비 등을 포함 30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전성능 기준이 강화돼 기준 개정 이전의 피난약자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는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야 하는 의무대상 건축물에 공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TF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에서 분야별 현장 대응반을 운영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민간 사업신청 독려 및 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조정·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무대상 건물에 화재안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등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 접수하면, 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는 통일부 “DMZ 평화의길 인프라 구축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총 54억 8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길 인프라 구축 사업”은 민통선을 넘나드는 ‘평화의 길’ 이용객과 평화지역 관광객을 위한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남북협력기금) 100%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도와 5개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대상지 선정과 사업계획 수립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단년도 사업인만큼 연내 사업을 완료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용식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강원도 ‘평화의 길’ 내 부족한 인프라가 보완되면, 평화지역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후 인프라가 더 필요할 경우, 사업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