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총 194명을 채용하여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8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등의 기초 생활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만족감을 찾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