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 2024 개막 프로그램 이미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디자인 행사 <서울디자인 2024>에서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런던, 파리,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에 디자인 문화확산을 위해 선보이는 ‘디자인 위크’ 행사가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디자인 2024> 축제가 있다. <서울디자인 2024>의 올해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로 전시와 포럼, 이벤트를 통해 AI가 만들어 갈 디자인의 미래를 선보인다.
재단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와 콘텐츠를 활용한 디자인‧문화 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로 지난 10일 음원공개를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리얼월드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디자인 2024>는 개최 이래 최초로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를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재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디자인 2024>와 함께하는 나이비스의 탄생부터 서울디자인 2024 행사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릴스 영상을 소개하며 DDP 전역에서 나이비스를 찾아 인증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서울디자인 2024>를 색다르게 홍보할 계획이다.
사전 홍보를 위해 배포한 <서울디자인 2024> 티저 영상은 독특한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는 미래 도시의 일부처럼 보이는 DDP를 배경으로 나이비스가 새로운 문을 열고 드라마틱하게 등장한다.
나이비스는 음악으로 인간의 감성을 배워가는 AEl(감성인공지능) 컨셉을 가지고 디지털 월드와 리월 월드를 오가며 활동한다. 등장 시 AI 보이스 기술로 구현되는 목소리,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가들과 협업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생성형 AI는 <서울디자인 2024>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하는 ‘서울디자인 콘퍼런스’의 주요 화두다. 나이비스와 함께하는 콘퍼런스는 디자인 트렌드 인사이트를 넓히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AI가 이끄는 미래의 다양한 모습을 상상하고 예측해보는 장인 만큼 <서울디자인 2024>에서 펼쳐질 흥미로운 미래에 벌써부터 많은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개막식 오프닝 무대에서도 나이비스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DDP 외벽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무대는 새로운 한류 스타의 등장을 알리며 K-팝에 다가올 내일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계 K-팝 팬들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나이비스의 공연은 IT 기술과 인간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성적으로 연결되는 미래를 실현하는 현장이 될 것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격변하는 시대에 <서울디자인 2024>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팝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나이비스와 함께하는 올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자인 2024>는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를 주제로 삼은 아시아 대표 디자인 마이스 축제로 10월 17일(목)~ 10월 27일(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DDP 전역과 관련 누리집(https://seoul-design.or.kr/)·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design2024/)을 통해 나이비스와 함께하는 <서울디자인2024>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