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R·D 총예산은 지난해 보다 2조 3765억원(8.7%) 늘어난 29조7770억원으로, 정부는 R·D 투자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 중기부와 산업부 R·D예산은 각 1조8338억원(6.4%증), 5조5415억원(11.9%증)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에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범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에 발맞춰 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을 통해 공모사업 유치 성공률을 제고하고,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행해 올해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제한된 인프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5억원을 투자한 결과, 정부R·D 공모사업에 27개 기업 29개 과제가 선정돼 2020년(22개 과제) 대비 선정과제 수가 31.8% 증가했으며, 정부지원금 13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 민간 컨설팅 업체 등 167명의 R·D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지원 신청기업에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이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인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화군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공동관사 신축과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확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윤재상 의원은 이날 “강화군으로 발령받은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신축 교직원 관사는 입주 희망자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며 “세대수를 늘려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11년 개원한 마니산유치원에 아직까지도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어린이들이 통학버스에서 교실까지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이 여러 이유를 들며 주차장 설치를 미뤄오고 있다”면서 “인근 조산초등학교의 노후된 급식실을 신축·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마니산주차장으로 활용해 어린 아이들의 통학안전 문제를 해소해 주길 바란다”며 대안도 제시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산학협력의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미래 신(新)산업의 성장 초석이 되는 지역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한 새로운 산학연계협력 문화를 창출하고자,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공개 모집한다.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학의 기술동아리(팀) 중심의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관련 아이디어 구상 및 실현을 목적으로 청년주도의 연구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미래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지역혁신 인재육성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 정책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1일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컨소시엄(대학-기업)에 1억2천만원 규모의 연구활동 예산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팀) 및 지역 중소기업이며, 연구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연구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리빙랩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 및 지원한다. 한편, 202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청년일자리 확산을 위하여‘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상생기반대응형)'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청년에게 창업 성장 및 정착지원을 위한 임차료 및 홍보비등 간접비를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속초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초기 창업청년으로(속초시 창업 7년 이내 청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시제품제작, 임차료, 홍보비등 간접비를 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년창업가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돕고, 고용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관련 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4월 13일 까지 한약제제 및 한약재 활용 신소재(식품, 화장품 등), 한의 의료기기, 한의융복합 등 4개 분야 기술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국비 8억원, 대구시, 경북도가 각각 4억원 등 총 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한방소재 활용 식품 및 화장품기업과 한의약 기업, 한방병・의원을 대상으로 소재 발굴에서 제품 품목 허가신청, 마케팅까지 전주기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지원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분야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기업의 선정은 한의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성, 사업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재참여 기업의 우대를 통해 우수제품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에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규모와 선정평가 결과 등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원 내외로 지원(민간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정책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영업 재개 수당을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방역 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이용인원 제한 조치) 대상 사업장으로 음식점(식당, 카페), 목욕장업, 이미용업,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 해당된다. 관할세무서에 폐업신고한 소상공인 중 익산에서 재창업한 사업주는 신청할 수 있다.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전자상거래업 등 별도 사업장을 운영하지 않은 경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익산종합운동장 1층 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소상공인 지원사업 전용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해당 기간 내에 꼭 접수하시길 당부드린다”며“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카드는 지역 청년들에게 체크카드 형태로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학원 수강, 도서구입, 공연관람, 숙박 및 관광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며, 사용 지역이 전라남도 내로 제한된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현금으로 교환할 수 없으며 익년도로 이월되지도 않는다. 지원대상은 곡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21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4년~2001년도 출생자)으로 소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밖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청년에게는 문화누리 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하고 차액 10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본인 방문이 어려울 경우 가족(부모, 배우자, 형제)이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온라인 신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편성한 재난지원금이 순천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에서도 순천시의 방식은 획기적이다. 그동안 지원이 어려웠던 간이과세자, 매출 대비 피해입증이 불가했던 소상공인을 최대한 포함시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원금 또한 전국 지자체가 지급한 재난지원금 중 최고 금액이다. 이는 순천시가 지난 2021년 역대 최고 규모인 5668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마련된 재원으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약 300억원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지급대상은 약 15,000개 사업체로, 유흥업소와 노래방, 여행업은 300만원, 기타 사업장은 200만원, 후원 방문판매업과 전통시장 노점상은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요건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2022년 2월 24일 기준 순천시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사업장으로 등록되어있는 사업체다. 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1단계 신속 지급대상과 2단계 이의신청에 의한 확인 지급대상자로 나눠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신속지급은 지난해 지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각종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나선다. 군은 18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민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2년 규제개혁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역경제 활력 증진, 주민 일상생활 편의 증진, 민생 혁신 규제 개선, 코로나19 관련 적극행정 관련 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규제나,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발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개선안은 관련 부서·중앙부처와 협의·검토해 수용 및 장기검토 여부에 대해 1차 사전심사 후 산청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완성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2차 최종심사를 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우수 제안 가운데 직접 개선이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할 방침이다. 법령이나 제도개선 과제는 해당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는 17일 창원특례시 및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만도시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2022년 제1차 창원해운항만・물류포럼’을 개최했다. “항만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창원특례시의 항만 인프라 확대, 항만 특례사무 권한 확보 등에 따른 물류와 제조의 융복합, 친환경 스마트항만, 항만정책에서 항만도시의 역할 등 창원 해양항만 및 물류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은 ‘평택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평택항 발전역사, 평택시의 역할 및 조직변화, 경기평택항만공사 설립,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의 협력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유관 분야 전문가, 창원특례시, 평택시 관계자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해양항만분야 중앙-지방간 역할분담’에서 창원특례시, 평택시 등 국내 대표 항만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했다.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 정수현 센터장은 “과거 우리 지역은 남해안 경제권의 중심이자 사통팔달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사람과 물자가 넘쳐나는 등의 활력이 지역 발전을 견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충분한 규모로 신속하게 건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곧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장래 항공여객‧화물 수요 분석을 통해 민간공항의 규모와 시설을 결정하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관심이 큰 용역이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과 신임 공항정책과장에게 중장거리 노선의 안전한 운항이 가능한 긴 활주로 건설, 연간 26만t 이상 처리가 가능한 화물터미널 건설, 연간 1000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여객터미널 건설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경북도와 대구시가 참여하는 대구경북신공항 실무협의체를 개최해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최종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 당선인의 제1호 지역공약은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건설이다”며,“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사업들이 신속하게 국정과제로 반영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부동산거래신고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지난 2월 22일 의결됨에 따라 기존에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만 제출하던 자금조달 계획서를 6억 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번 신설된 토지 자금조달계획서의 제출 대상은 2022년 2월 28일 이후 체결된 토지거래 계약이며, 6억 원 이상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해당 토지거래계약 체결 1년 이내 해당 토지(지분거래)·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할 때, 그 합산 거래금액이 6억 원 이상일 경우이다. 토지 자금조달계획서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제출해야 하며, 광양시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인터넷(rtms.molit.go.kr)을 통해 제출하거나, 공인중개사 등 대리인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이번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허가 대상 기준면적 또한 강화됐다. 이는 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거래 건이 최소화되도록 법령상 명시된 용도지역별 토지거래 허가 기준면적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토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