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청년일자리 확산을 위하여‘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상생기반대응형)'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청년에게 창업 성장 및 정착지원을 위한 임차료 및 홍보비등 간접비를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속초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초기 창업청년으로(속초시 창업 7년 이내 청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시제품제작, 임차료, 홍보비등 간접비를 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년창업가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돕고, 고용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