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5.9℃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8℃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뉴스

창원시정연구원, 해운항만・물류포럼 개최...“항만도시간 교류 활성화”

평택시 등 국내 항만도시간 협력체계 마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는 17일 창원특례시 및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만도시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2022년 제1차 창원해운항만・물류포럼’을 개최했다.

 

 

“항만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창원특례시의 항만 인프라 확대, 항만 특례사무 권한 확보 등에 따른 물류와 제조의 융복합, 친환경 스마트항만, 항만정책에서 항만도시의 역할 등 창원 해양항만 및 물류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은 ‘평택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평택항 발전역사, 평택시의 역할 및 조직변화, 경기평택항만공사 설립,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의 협력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유관 분야 전문가, 창원특례시, 평택시 관계자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해양항만분야 중앙-지방간 역할분담’에서 창원특례시, 평택시 등 국내 대표 항만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했다.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 정수현 센터장은 “과거 우리 지역은 남해안 경제권의 중심이자 사통팔달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사람과 물자가 넘쳐나는 등의 활력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였다”며, “진해신항과 더불어 이번 항만 특례사무 권한 확보를 계기로 창원이 주도하는 경남 중심 동북아물류플랫폼 구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이후 평택시 관계자는 오래되고 낡은 항만시설을 바다를 낀 공원으로 탈바꿈해 친수공간 개발 우수사례로 꼽히는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을 방문해 창원시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해운항만・물류포럼은 2021년부터 시작된 창원항만물류센터의 계속사업으로 항만당국, 지방정부 및 유관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창원 해양항만분야의 내부역량 강화 및 항만-도시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올해에도 연 4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도시개발국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진행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2일 도시개발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공사가 중단된 수원시의회 신청사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준공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공사가 중단된 신청사의 입주가 2025년 11월로 계획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 공사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입주 기일이 확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액을 질의하며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되는 예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공사 재개에 따른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내년 국토부 공모사업까지 1년이 안 되게 남아있는데, 동 사업이 수원화성과 연결된 새로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게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집수리 지원 사업이 세입자는 안되고 건물주만 신청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