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확산 및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수산 농가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24일 “올해 축‧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방역 인프라 등 72개 사업에 32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축산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89억), 축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48억), 방역인프라 설치지원(17억), 축사악취 개선사업(14억) 등이 있다. 수산분야는 월천항 어촌뉴딜 300(80억),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4억),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사업(1억) 등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7일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수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신중년층의 노동시장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만40세~64세 신중년으로, 한달 이상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과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고용하면 1인당 최대 1000만원(월 최대 100만원, 10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원은 30명(사업장별 1명)이며, 신청기간은 28일부터 4월 1일까지다.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은 신중년을 신규고용한 소상공인에게 1명당 최대 500만원(월 최대 50만원, 10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 인원은 120명(사업장별 2명)이며,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경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청과 경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상공회의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동원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층 노동시장 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이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장수군은 사업 특성상 먼저 시작된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사업에 이어 지난 23일 공익활동의 시작으로 모든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장수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업비 9,374백만원으로 3개 유형 17개 사업인 공익활동 2,939명, 사회서비스형 41명, 시장형 130명 등 총 3,129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공익활동으로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와 공공시설봉사, 지역상생활동 등이 있으며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노인시설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시장형 사업은 따뜻한 밥상과 장수밥상 등의 사업으로 노인들이 직접 음식과 상품 생산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장수시니어클럽 외 1개소)에게 코로나19관련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여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수행 중 감염병에 노출되어 일자리 중단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주성덕 주민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일과 함께 하는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시는데 지원을 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세 징수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1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 2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예금조회 후 신속한 금융재산, 증권계좌 압류조치 및 추심,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사전예고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84%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38%), 자동차세(24%), 재산세(22%)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급여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각종 채권압류 및 추심, 자동차 번호판영치 등 추가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최대 2배까지 오른다.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른 조치다. 경주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경과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 인상 등에 대해 20일 밝혔다. 적용 시점은 다음달 14일부터다. 30일 이내의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30일 초과 시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된다.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또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한 경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정기검사는 선택이 아닌 의무다”며 “수시로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해 검사 지연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지방세 환급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비대면 환급 신청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업무 시간 외에도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방세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시행을 결정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목포시 지방세환급’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대화창에 환급번호, 성명, 은행, 본인명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카카오톡 환급 신청은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받은 대상으로 하며,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1대1 채팅을 할 수도 있다. 환급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1~3일 내에 신청한 계좌로 환급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로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특히 소액 미지급 환급금이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단위의 촘촘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분야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의를 통해 6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많은 기관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과를 신설해 아동친화정책 추진, 지역사회 돌봄 환경 조성,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통해 아동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367억 원이 증가한 총 5,119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및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과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하여 일자리, 생활 SOC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 속초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4,424억 원으로 본예산 4,098억 원 대비 326억 원(7.96%) 증가, 특별회계 695억 원으로 본예산 654억 원 대비 41억 원(6.34%) 증가했다. 주요 재원으로는 순세계잉여금 109억 원, 지방교부세 51억 원, 국‧도비 보조금 51억 원 등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지원대상자 생활지원비 28억 원,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2억 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3억 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2억 원, 코로나19 한시인력 지원 1억 원, 코로나19 재택치료 방역체계 구축 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생활SOC 등 주요사업으로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이 만드는 미래, 함께 하는 서구’ 건설을 위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청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참여·주도, 복지·문화, 맞춤형 일자리, 미래역량 강화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이며, 서구 청년지원협의체의 서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서구는 올해 4개 분야, 29개의 세부 사업에 1,63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청년의 수요가 반영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주요 과제로 삼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청년 참여예산제 운영 및 청년 의제 미디어 공모전 등을 실시하여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며, 동시에 다양한 일자리 및 자립 지원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삶과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제는 청년이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해야 할 때”라며, “서구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1조 9,679억원)보다 1,353억원, 약 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663억원(1,278↑), 특별회계 3,369억원(75↑)이다. 이번 추경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시급해진 코로나19 관련 사업비를 긴급 편성하여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가 집중되는 취약계층은 물론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역점사업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였다.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주요 예산으로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211억원, 취약계층 신속항원 검사키트 구입 10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9억원,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시행비 5억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구입비 4억원, 지역방역일자리 2억5000만원 등이 있다. 시민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회복을 위한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4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3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체계를 점검 및 개선한 결과 하수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 하수도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 전역의 공공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하수처리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침수피해 중점관리지역인 사당동 일대 7km 하수관로를 개량하고, 이수역 일대 700m의 하수관로에 대한 배수체계를 개선해 침수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구는 서울시 주관 ‘2021년 자치구 하수도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구 하수도 관리평가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하수도 관리 실태 관련 예산·시공·유지관리·시책협력의 4개 분야 1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구는 이번에 우수구로 선정돼 600만 원의 격려금과 올해 준설, 빗물유입시설 확충 등을 위한 서울시 예산 배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올해 구는 침수예방 및 노후하수관 개량을 위해 222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공 하수관로, 빗물받이, 하수처리시설물 점검·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2011년 노량진 일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23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년도부터 시행하여 약 1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장 9개소에 대해 방지시설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사업예산은 1억 50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1~3종 사업장은 예산 여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저녹스버너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사업장에서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해 3월 25일 ~ 4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부안군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및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지원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예방으로 대기질을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