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이 만드는 미래, 함께 하는 서구’ 건설을 위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청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참여·주도, 복지·문화, 맞춤형 일자리, 미래역량 강화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이며, 서구 청년지원협의체의 서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서구는 올해 4개 분야, 29개의 세부 사업에 1,63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청년의 수요가 반영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주요 과제로 삼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청년 참여예산제 운영 및 청년 의제 미디어 공모전 등을 실시하여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며, 동시에 다양한 일자리 및 자립 지원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삶과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제는 청년이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해야 할 때”라며, “서구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