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4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 재난, 산림, 동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석해 ▲산림 연접지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산불 발생 시 요양시설 대피체계 구축 ▲주민 홍보를 통한 시민의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른 조치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의 역할을 재점검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되고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산불은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실과소와 동 모두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총 630곳에 대해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점검한 결과, 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판매가 금지된 농·임산물을 불법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7곳을 적발하여 차단하고 판매업체 1곳에 대해'식품위생법'위반으로 고발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상기생, 향부자 등을 분말 또는 차(茶)로 우려 섭취하면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광고하며 식용 불가한 농·임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참고로 상기생, 향부자 등은 자체 독성, 알레르기 반응 및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 등이 있어 의사 또는 한의사 등 전문의료인의 상담을 통해 복용해야 하는 생약이다. 식약처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임산물의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와 식용 가능 부위 등을 확인하고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 이외에 한약재 등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는 오미자, 구기자 등 식약공용 농·임산물 300여 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등에 대
[아시아통신]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메이커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 평생학습과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인 ‘라온메이커’ 프로그램과 학교 동아리와 협력하여 진로활동과 연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관내 17개교 78학급과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는 제4차 도서관종합발전계획에 따른 독서기반 메이커 ICT 교육이 진행되며, ▲주제 도서를 통한 독후활동 ▲3D모델링‘이름표 제작’ ▲마이크로비트‘너와 나의 우정 측정’▲ 로봇코딩‘탐험 로봇으로 라인 트레이싱’ 체험 ▲나무를 활용한 DIY 목공 체험‘샤프 만들기 ▲[인공지능 코딩] 바다를 살리는 환경 지킴이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텀블러 시제품을 제작하는 디자인 체험 ‘리유저블 텀블러 전사 디자인’ 과정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전문 3D프로그램을 활용한 텍스트 디자인과 3D프린터 출력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창의적 체험 활동이 학교별 맞춤형으로 1차시부터 5차시까지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운영하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 친화 일촌 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특강은 구리새일센터가 2020년부터 시작한 여성채용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사업으로, 센터의 알선을 통해 여성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특강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의 고용안정을 꾀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특강은 해당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필수로 하고 그밖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CS친절교육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스트레스 관리 등 법령에 따라 기업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교육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라며, “특강을 통해 기업 인식이 개선되어 여성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2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931년 은행나무 앞에서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스케치 탐방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가 주최했으며,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장 이문순 등 6명이 참가하여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를 기원하며 스케치를 화폭에 담았다. 이문순 구리지부장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은행나무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아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스케치 탐방을 통해 은행나무와 소통한 것 같아 뜻깊었다.”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일반 시민들도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은행나무 스케치 탐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더해 예술인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됐다.”라며, “구리시의 위상과 구리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행정데이터를 분석하여 복지서비스 누락 가구를 선별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 신청 안내를 제공하는 ‘안심 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음에도 정보 부족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행정데이터(행복e음) 분석으로 서비스 누락 가구뿐 아니라 신규 선정 가능성이 있는 가구까지 예측하고 발굴하는 선제적 복지 정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선별된 대상 가구에 ‘맞춤형 e-복지 알림톡’을 통해 정보를 안내하고 신청부터 선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림톡을 받은 시민들은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알림톡을 받고 적기에 신청할 수 있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된 삶에 한 줄기 희망을 준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복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누구나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아시아통신]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제80회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산림분야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임업인들에게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산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의 대표 규제혁신 사례로는 '임업용 예불기 면세유 해택 포함'이다. 임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장비를 10종으로 규정했으나 대상 장비에 없었던 임업용 예불기를 추가하여 규제를 개선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박소영 소장은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산림 분야의 규제혁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아시아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으로 공공디자인을 구현한 우수사업과 연구 총 15점을 선정한다. 올해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상 분야를 개편했다. ‘공공디자인 기여’ 분야를 신설해 주로 공공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한 민간기업을 별도로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유관 분야 학회장상을 신설해 공공디자인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대상의 위상을 높인다. 공공디자인 사업 실행의 주요 주체인 지자체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담당자 3명을 선정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연구 부문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통령상 1점(상금 2천만 원), ▴문체부 장관상 4점(상금 1천만 원), ▴빅터 마골린상 1점(연구지원금 2천 달러), ▴공진원장상 5점(상금 3백만 원), ▴학회장상 4점(상금 1백만 원)으로 총 15점을 수여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안이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합성생물학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기술과 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이 융합한 첨단바이오(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대표기술로서, 기존 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여 생명과학(바이오)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다. 백신 개발부터 기후위기 대응까지 활용범위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만큼, 세계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합성생물학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법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첫 번째로 합성생물학육성법 제정을 추진했다. '합성생물학 육성법'은 2022년 이후 전문가 및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했으며, 22대 국회에서 최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2024년 9월 10일)한 이후, 과방위(2025년 3월 11일), 법사위(2025년 3월 26일)를 거쳐 본회의(2025년 4월 2일)에서 의결했다. 동 법안은 국가 차원에서 합성생물학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책임있는 기술개발을 위한 법적 체계를 구축하며 사회적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아시아통신]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전문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4월 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기업 보육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운영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6개 사)를 통해 해양수산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초기자금 지원, 투자유치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창업기획자별 9개 사, 총 54개 사 이상의 해양수산 유망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보육할 예정이다. 각 창업기획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기업의 역량, 창업아이템의 시장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의 전문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창업기획자별 보육 프로그램, 선정 기준 및 절차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해양수산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해수부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아시아통신] 포천시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로 한층 더 성장했다. 포천시는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포천 신읍동 포천초등학교 인근에 소재한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야간과 새벽에도 생후 6개월부터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부모, 직계존속 또는 법정 보호자가 당일 15시까지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시는 언제나어린이집 개소를 계기로, 포천애봄 365 초등돌봄과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모들은 육아 부담이 줄고,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포천권역 개소를 시작으로 소흘과 일동 권역까지 포천애봄365 초등돌봄과 언제나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많은 가정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하고 상담 연결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구매상담회는 오는 7월 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 기업 홍보 및 제품 전시 부스,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제조업체로,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으로 등록된 기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해 최초로 열린 구매상담회에는 36개 사가 참가해 187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상담을 통해 도출된 현장 상담액은 약 112억 원에 달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발굴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난해에 이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