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4월 9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와 율곡로에 인접하며, 남측으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1‧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이 입지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또한, 종묘, 창경궁 등 문화재에 인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서울도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2008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지역 여건변화와 정책변화를 반영하여 약 17년 만에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지난해 개정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개편 사항과 2023년 서울도심기본계획 재정비에 따른 높이계획 체계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개발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사항을 반영하여 간선부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을 400%에서 600%로, 허용용적률을 600%에서 660%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이면부 일반상업지역은 기준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허용용적률을 500%에서 550%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도심활력 유도를 위해 최고높이 계획을 기준높이-완화높이 체계로 전환하고, 지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세종사이버대학교 AI교육센터와 협력하여 구민을 위한 인공지능(AI) 온라인 콘텐츠 무료 강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진구민의 AI 경쟁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광진구는 지난 2025년 1월 체결된 광진구-세종사이버대학교 AI교육센터 협약으로 직원과 구민에게 AI 영상 강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좌는 2025년 4월부터 광진구청 홈페이지 배너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AI교육센터로 링크되어 제공되며, 구민 및 홈페이지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강좌 내용은 ▲Chat GPT 사용법 ▲Chat GPT 맞춤형 대화법 ▲Chat GPT 통한 책 저술 및 보고서· 논문 작성 ▲AI를 활용한 아바타 만들기 ▲AI를 통한 웹툰 제작 ▲AI로 영화 만들기 ▲AI 기반 음악 창작 등 30여 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최신강좌가 제작되는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광진구는 구민에게 데이터 기반정책 수립을 위해『2025년 광진구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오는 5월 2일까지 공모하여 6팀을 선정, 총 65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정책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4월 9일(수)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청계천 청계광장(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14)에서 개최되는「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개장식에 참석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참여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 촉진을 당부하였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9일(수)~10일(목) 양일간 개최되는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는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촉진을 위한 생산품의 홍보·판매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4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세제, 제과류, 생활용품 등 180여 개의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에서는 장애인생산품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20명으로 DDF(Disabled Dream Friends) 홍보단을 구성하여 향후 6개월간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개와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중요한 실천이다”라며 “
[아시아통신] 오세훈 시장이 휴가내고 대선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내란과 탄핵 찬반에 대한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던 그가 대선 운운하는 것도 염치없는 노릇이지만, 더 가관은 시장직을 유지한 채로 대선출마를 간 보듯이 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천만 시민의 민생은 외면한 채 오롯이 본인의 정치적 영달에 매몰된 오세훈 시장을 규탄한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을 외면해왔다. 줄곧 주권자로서의 ‘참여민주주의’와 ‘자치’를 폄훼했다. 말로는 약자의 동행을 부르짖으면서도 실제로는 업자와 동행해 왔다는 비판을 받았다. 온갖 특혜와 편법, 막대한 혈세 낭비의 표본인 토건사업 끝판왕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졸속추진하고 유아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던 서울사회서비스원을 일방적으로 폐지했다. 서민에게 제공되는 임대주택 공급을 축소하고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한 부동산 폭등 초래했다. 본인 입맛에 안 맞는다며 여러가지 잣대를 들어 TBS 교통방송도 사실상 폐국했다. 오세훈 시장은 약자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었다. ‘시민없는 시민행복도시’, ‘약자없는 약자동행’의 길을 걸어온 오세훈 시장이 ‘시정부담’을 내세워 사퇴가 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금일 오세훈 시장 대선 출마 관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논평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차라리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고 바짓가랑이를 붙잡아라!! 오세훈 시장의 대선 출마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논평을 냈다. 간판만 논평일 뿐, 실상은 오세훈 시장의 대선 출마를 비방하고, 서울시 정책을 마구잡이로 폄훼하는 막말 모음이다. 논평은 오 시장이 시장직을 유지한 채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민생 외면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민생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1년 이상 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것보다 대선 경선 결과에 따라 오 시장이 복귀하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다. 그동안 민주당은 국정 혼란은 아랑곳없이 대행, 대대행, 줄탄핵 등 행정부 파괴와 입법 독재체제를 시도해 왔다. 도둑질도 처음이 무섭듯이, 온갖 방법으로 국정 마비를 시도해 본 민주당이 서울시정의 공백 정도쯤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그들이 민생을 생각했다면, 30번씩 중독성 탄핵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작년 민주당은 이재명의 대표직 연임을 위해 ‘대선 1년 전 대표직 사퇴 의무 규정’을 셀프로 개정했었다. 정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 으뜸상’을 수상하며 지방재정 운영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의 징수율, 체납액 관리, 효율적 운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부안군은 체계적인 징수관리와 적극적인 세외수입 발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부안군은 지난 2024년 1년 동안 세외수입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개 항목에 대한 구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특히 평가항목에서도 세외수입 징수율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체납액 관리 시스템 개선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 등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힘써온 공이 인정되어 기관 표창 및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행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자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의 세외수
[아시아통신] <정읍시 보건소에서 시민을 상대로 아토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오는 22일부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이며,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 방법과 생활 수칙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유기농 로션 만들기, 한방 샴푸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정읍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시 보건소 한방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보건소 전경>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슬로건을 내건 정읍시가 육아취약가정 맞춤 지원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정읍시는 고물가 시대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정 및 다자녀(2인 이상) 가정이며 월 9만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제공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 사망이나 질병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어려운 경우 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수유가 불가능한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입양가정·한부모 가정의 영아에게 월 11만원의 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영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는 정기적인 자격 검토를 통해 지원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이후 신청해 6개월 이상 연속 지원을 받은 가구이다. 조사 결과 자격이
[아시아통신] <케이카우와 고창 청춘한우사업단과의 MOU체결장면> 저탄소 한우 조각투자 스타트업인 케이카우(K-cow, 대표 박찬목)가 고창 청춘한우사업단(김상기 단장)과 함께 고창지역 저탄소 인증 한우농가를 기반으로 한 조각투자 모델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카우에 따르면 고창지역 저탄소 인증 한우는 친환경적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우수 축산 자원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품 소비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적합하다. 최근 소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체투자와 자산 유동화 수단으로 조각투자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축산 영역에 접목함으로써 농가의 자금 조달과 소비자 참여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최근 시장 트렌드와 친환경 축산의 중요성을 고려해 고창지역 저탄소 인증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조각투자 모델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케이카우는 투자자 모집과 플랫폼 운영, 배당 구조 설계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고창 청춘한우사업단은 농가 발굴과 사육 정보 제공 등 현장 지원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고창 청춘한우사업단은 저탄소 인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 과정을 투명
[아시아통신] 2025년 4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기존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험 시행일인 2025년 6월 3일(화)로 결정함에 따라, 모의평가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시험 일자를 2025년 6월 4일(수)로 변경하여 시행함. 1. 시험일시 및 대상 - 시험일: 2025. 6. 4.(수) 08:40~17:45(08:10 입실)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별도 운영 - 대상: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접수증 또는 수험표 확인) 2. 시험영역: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3. 접수기간: 2025. 3. 31.(월) 09:00~4. 11.(금) 17:00까지 4. 신청 및 시험장소 - 대면 접수만 가능(비대면 접수 불가) - 재학생: 재학 중인 고등학교 - 졸업생: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접수 가능 학원은 www.suneung.re.kr 공지사항 확인) - 검정고시 합격자 등: 주소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또는 학원 5. 준비물(재학생 외 모든 응시 신청자) - 신분증, 응시료(12,000원), 졸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열린 민・학・관 협력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 기념 식목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트러스트는 환경보호,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다. 군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입주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 새만금 내 특화경관 조성과 간척문화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함께 겹벚꽃 등을 식재해 우리나라 간척 역사가 담긴 계화 옛 방조제길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새만금 및 간척 유산과 연계된 주변지역 개발 사업 공모 등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나라 농업 생산량 증대와 현재의 새만금 간척 사업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한 상징적 시설물인 계화 옛 방조제에서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통해 새만금 사업이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만금과 부안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추진을 앞두고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축산악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 수립과 더불어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정읍시를 비롯해 축산환경관리원, 순정축협, 생산자단체, 환경단체, 주민단체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우수 사례 지역을 방문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저감대책을 도입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악취 개선 현황과 향후 계획, 공모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갈등 완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되며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악취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