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6월부터 매향동 122-10번지 일원 「매향2 지적재조사지구」(73필지,11,546㎡)의 경계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토지소유자와 지적소관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책임수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토지의 이용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점유현황으로 지적경계를 새로이 설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서 발송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팔달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적도상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경계분쟁으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 및 분쟁 소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양희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토지소유자와 지적소관청, 책임수행기관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경계설정 합의 단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 친화형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예비엄마아빠 행복가족여행’ 사업을 22일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결혼·임신·양육 단계에 있는 도민들에게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출산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시행 이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도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5년 사업은 준비된 상품부터 차례대로 오픈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36회가량 운영되며, 도내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 임신 부부, 3자녀 이상 가족 등 425쌍, 8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행은 당일형(20만원 상당)과 숙박형(1박2일/30만원 상당)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경북의 자연·미식·명상·액티비티 등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중심으로 신혼부부·임신 부부 등 참여자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참여 신청은 경북관광통합플랫폼 ‘투어05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서류 확인 및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 가족 구성원의 관계 회복, 지역 관광 활성화, 저출생 인식 개선이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참석기관으로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심리적 위기,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개별 맞춤형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정신건강, 자살 예방, 주거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선영)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춘원)에서는 지난 26일 풍천상회(대표 임창순)와 취약계층 ‘과일꾸러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4년 7월부터 시작된 ‘매교동 과일꾸러미 사업’은 풍천상회의 후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제공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 관리가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할 제철 과일을 연 2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포장까지 지원함으로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하였다. 협약을 맺은 풍천상회 임창순 대표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과일 지원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과 협약식을 마련해주신 매교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과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며 따뜻한 매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7일 관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며,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화물이나 택배 등을 운영하는 생계형 체납자는 납부 약속을 통한 분납 등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5월 기준 안양시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 대수는 7만7345대이며, 체납액은 172억원이다. 이 가운데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5503대, 체납액은 70억여원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축 공사장 38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안전자문단 점검(13개소), 자체 점검(25개소)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구성·운영, 근태 상태 ▲건축사보 배치 현황·적정 여부 ▲감리업무 관련 서류 비치·작성 확인 ▲감리업무 검토·확인 서류 적정 여부 ▲품질·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여부·적정성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현장관리·감리업무 부실 현장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방지하겠다”며 “안전한 건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이 전체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관내 중소기업 프리닉스(주)를 방문해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수원델타플렉스에 있는 스마트폰 사진 즉석 인화기 생산 기업 프리닉스(주) 생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프리닉스(주) 노광호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한 의견을 듣고, 미국 관세 조치 대응을 위한 수원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며 “미국 관세 문제와 관련해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미국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지원 기업 대상을 기존 384개 사에서 567개 사로 확대하고, 지원 예산은 29억 5000만원에서 34억여 원으로 증액했다. 또 총 10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저리 융자) 이자 지원 비율도 2.0%에서 2.5%로 확대했다.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와 유럽(EU)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국외 박람회(12개 사), 수출개척단(10개 사) 파견을 지원하고, 일본 바이어를 수원에 초청해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사거리와 대학교 일원 31개소, 각 동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44개소에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5개소에는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은 법으로 보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관내 고등학교 13개교에는 고3 학생의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었다. 제21대 대선 투표는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국민이 할 수 있다(2007년 6월 4일생까지 포함).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 2대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했고,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 11개소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구·동 민원실 TV 방송, 관공서 전자게시판, 시청 전자현수막·승강기 전광판, G-BUS TV 홍보 영상, 수원KT위즈파크 전광판, 수원FC·수원삼성 블루윙즈 롤링보드, 공동주택 승강기 모니터, 버스도착알림이(BIS), 수원e택시 앱 등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송출하고 있다. 수원시는 온라인 홍보 캠페인
[아시아통신]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중요한 사회적 투자다. 가정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데 힘을 모으는 이유다. 수원시 역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선순환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이 그 구심점이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초등학생 스펙 쌓기 수원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수원시가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을 활용해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수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신청하는 모든 교실에 학년별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원형 특화 교실’이 그 중심에 있다. 수원형 특화 교실은 학년별로 주제가 특화돼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이제 막 학생이 된 1학년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접한다. 책과 영상 등 자료로 배우는 것을 넘어 흙점토와 흙물감으로 흙놀이를 하고, 뿔소라 등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자연의 중요성을 배운다. 2학년 학생들은 AI 로봇을 다뤄보며 미래 시대 주인공으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2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는 지부장 및 25개 구 지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쓰레기 줍기, 비석 닦기 등)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구숙정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그 숭고한 뜻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현충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봉사에 앞장서주신 미망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다니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광진구청은 구의역 3번 출구와 인접한 아차산로 400번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연면적 3만7685㎡에 18층 높이 광진구청 통합청사로, 지난 4월 18일부터 한 달여 기간에 걸쳐 이사를 마쳤다. 노후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쾌적한 사무실로 바뀌어 직원들의 출근길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졌다. 통합청사 5층에는 직원휴게실을 마련했다. 약 20평 크기의 휴게실엔 안마의자 3대와 커피머신이 놓여있다. 500여 권에 달하는 책도 비치돼 있어 바쁜 업무나 민원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18층에는 직원 체력단련실을 만든다. 유산소기구 3종, 웨이트 기구 10종 등 총 13종에 21개 운동기구를 설치, 직원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한다. 저연차 직원을 위한 정책도 돋보인다. 입사 5년 미만의 직원들의 동기모임을 지원한다. 영화, 연극, 전시회 등 문화활동비를 1인 3만 원, 2회까지 지급한다. 공무원 생활안정기금을 조성, 목돈이 들어가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 대출이자 보전, 저금리 대부 등 저연차 직원들의 주거와 생활안정을 챙긴다. 구내식당도 인기다. 18층에 254석 규모로 조성한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23회 서울시 복지상’ 후보자를 찾는다. 올해는 6월 25일(수)까지 후보를 공개 모집하며, 수상자를 선정한 뒤 9월 4일(목)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3년 제정되어 올해 23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랑과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서울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는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으로 총 10명(팀)을 선정한다. 복지상 후보가 되길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행정기관(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등)이나 복지부문 영리법인 또는 행정기관 등록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30명 이상의 서명이 기재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또는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제23회 서울시 복지상 추천 공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