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규 신청 건수가 총 56,789건 증가했다. 시는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수도요금 전자고지 가입 감사 이벤트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며, 기간 중 1,5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진행 일정은 12월 16일에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arisu.seoul.go.kr)에 당첨자를 게시하며, 전자고지 신청 시 기재한 연락처로 12월 말에 모바일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수도요금 전자고지에 가입하면 매회 청구 시 최소 200원부터 최대 1천 원까지 1%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4년 6월부터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초 1회 한정해 3천 원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어 전자고지 혜택이 강화됐다.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18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5개 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인 강남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강남구가족센터·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확인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우종혁 부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관리 방안,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 등 복지 현안과 실정에 대해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현지확인에 임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만큼 행정사무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집중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업무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최근 9~11월 ‘인공지능 행정 활용 직원 공모전’을 실시했다. 실용성을 갖춘 행정 절차 개선을 목표로, 현직 공무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복지, 안전, 홍보 등 다양한 제안이 수렴된 가운데, 우수 정책을 제시한 16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최우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선정됐다. 작업량이 많은 영상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실무 방안을 건의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의료법 상담 챗봇’, ‘청사방호 매뉴얼 개발’ 같은 실효성 높은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서무, 복무, 복지 분야 6개 과제에 인공지능을 투입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로써 연간 1만 9,248시간의 작업 소요량을 아끼며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I 교육 관련해서는 22개 과정을 운영해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내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강의를 확대하고, 직원 대상 공모전을 정례화해 스마트 행정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월 15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협약에 서울시 교육정책을 포함시킨 것은 서울시민의 교육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철저한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협약에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석차백분율 폐지’,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학생인권조례에 의거한 학생 인권 보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는 전교조가 서울시교육청의 경영권을 침해하고 나아가 서울시민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월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황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는 교원노조가 임금, 근무조건, 후생복지 등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만 교섭할 수 있으며, 학생·학부모 등 제3자 관련 사항은 교섭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강원도를 포함한 8곳이 전교조 단체협약에 각종 진단 평가를 금지하거나 지양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을 두고 심각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며, “노조의 간섭으로 시민의 교육권이 침해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제327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경로우대 무임승차으로 인한 운송손실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년) 외국인 고령층의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총 24억 683만원에 달했으며, 무임승차 인원도 2018년 27만여명에서 2022년 49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무임승차 수혜자의 대부분이 중국 국적자로 추정됐다. 이 의원은 "경로우대 무임승차의 근거법인 「노인복지법」은 내국인 복지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아무리 영주권자라도 중국 등은 우리나라 고령층에게 경로우대를 제공하지 않는 만큼 상호주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하철 적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부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한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2015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결정으로 도입된 이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조속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의원은 "현재의 제도는 서울시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와의 형평성 문
“아보하는 행복 연구의 대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쓴 책 『아주 보통의 행복』의 제목에서 영감을 얻은 말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작은 지혜 들을 소개한다. 그러나 오 늘날은 소소한 행복의 개념마저 변질돼 지나치게 과시적 경쟁적으로 사 용되고 있다. 이에 대한 우려를 담아 굳이 행복까지 이르지 않아도, 무탈하고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다는 점을 표현하고자 ‘행복’ 대신 ‘하루’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김난도 외 다수 공저(共著) 《트렌드 코리아 2025》(미래의 창, 16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주변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소확행’은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중요한 키워드였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소확 행을 넘어서는 2025년의 새로운 키워드인 ‘아보화’를 제시합니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말의 준말입니다. 소확행은 주변의 잔잔한 행복에서 기쁨을 찾고, 그 행복을 인스타그램 같은 것을 통해서 자랑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그 행복도 지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아주 보통의 하루, 오늘 하루를 무난하고 무탈하게 잘 넘겼으면 그걸로 됐다고 하는 겁니다. 그 동안 우리는 있지도 않은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합동점검은 수능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40여 명이 손을 잡았다. 건대 주변에 술집, 유흥 주점, 룸카페부터 신종 탈선 장소로 알려진 만화카페와 보드게임 카페까지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여부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행위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실제로 청소년이 출입하는지, 고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박과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 배포, 불법 전단지 수거 등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순찰로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차단한다.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발견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능 끝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의 유혹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15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제18회 자연보호 유아 및 유치부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고 총 111명의 어린이들을 시상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보전 의식을 키우고 그린스마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관내 36개 어린이집에서 8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부모사랑, 자연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중 ▲강남구청장상(25명) ▲국회의원상(33명) ▲강남구의회 의장상(16명) ▲자연보호강남구협의회 회장상(37명) 등 1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중 우수작 50점은 대치2동 문화센터에 전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을 공정하게 선별했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작품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제설 대책 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중점 대상은 총 367km 도로연장이다. 주‧보조 간선도로 21개 노선과 폭 15m 미만의 이면도로, 급경사 취약지점 89곳을 집중 관리한다. 제설 차량 47대와 부속 장비 173대, 염화칼슘 535톤을 포함한 제설제 1,528톤을 투입해 겨울철 재해 예방에 나선다. 무엇보다 초동 제설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역점을 둔다.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강설 예보 시, 사전 비상발령제를 실시하고 원격자동살포기 62대, 도로열선 32개를 가동해 신속히 조치를 취한다. 특히 올해는 15개 동주민센터 중심으로 현장을 통솔해 효율성을 높인다. 인력 배치와 작업지시, 현황 보고를 맡아 상황을 유지한다. 적설량 10cm 이상 3단계 발령 시엔 전 직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민간제설용역과 민간 장비 129대(덤프트럭, 바브켓, 굴삭기), 군부대를 동원한다. 자원봉사자 200명도 모집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민 대상으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5일 왕십리역을 방문하여 김대순 역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투자심사를 통과한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경 의원은 그간 왕십리역 1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이후에도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미경 의원은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앞으로 진행될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역장으로부터 역사 운영 및 시설 개선 등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역은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이자 출입구가 14개에 달하는 매우 큰 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엘리베이터를 단 1기밖에 설치하고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며 “특히 휠체어를 타신 분들, 유모차를 끄는 부모님들, 거동이 힘겨운 어르신들, 임산부, 무거운 짐을 든 시민들까지 수많은 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생계형 체납자 371명의 처분을 중지하고, 총 406건의 압류재산(부동산 116건, 차량 290건)을 해제한다. 이번 조치로 구제된 체납액은 총 21억 7800만 원에 이른다. 구는 실질적인 징수 효과가 없는 압류재산 3671건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21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중지 대상 재산은 ▲부동산의 경우 평가가액이 100만 원 미만이거나, 공매 처분이 반려된 매각이 불가능한 경우 ▲자동차는 연식이 20년 이상 (2003년 이전 등록)되었거나, 체납자 지분이 5% 이하로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경우다. 압류재산은 구청 홈페이지에 1개월간 공고되며, 11월 중 압류가 해제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압류재산 때문에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생계형 체납자들이 회생의 기회를 얻게 되며, 구는 보다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집중할 계획이다. 압류 해제 후 다른 재산이 없는 체납자는 5년의 소멸시효가 진행되며, 이 시효가 만료되면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권이 소멸된다. 다만, 구는 5년 동안 해당 체납자의 부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5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스피치 역량을 강화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스피치 실전 교육’을 주제로 ▲인사말 전략 ▲스피치 기본기 다지기 및 인터뷰 전략 ▲실전연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의정활동의 핵심은 구민들과의 소통이기 때문에 스피치 역량은 의원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피치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민의를 정확하게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