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본동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민·관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동은 일원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일원본동협의회, 법룡사 등 관내 직능단체 및 민간 단체와 함께 마을을 순찰하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그 결과 3개월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 250건 ▲첨지류 등 불법광고물 334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267건 ▲기타 적치물 166건 등 총 1017건을 정비할 수 있었다. 또한 민관합동으로 금연 구역 내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등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 밖에도 예기치 못한 돌발 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풍수해 대비 취약지역 11개소를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대피소 시설 19개소를 점검하는 한편, 수서119안전센터와 합동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철 일원본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숨겨진 곳을 많이 발견해 정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일원본동의 환경을 유지할 수
[아시아통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0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의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강남구 통상촉진단 간담회에 참석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 등을 수출하는 10개 업체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은 10월 29일~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후 기업들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건너가 11월 1일 현지 수출 상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올해 1~9월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화장품 수출은 37.5%가 늘어나며 전국 지자체 1위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5일(금) 오후 11시 서울특별시청 서소문 1청사에서 열린 「서울시 자살 예방 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가 초빙 토론회」에 참석하여 자살 예방 캠페인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하였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자살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원체계 강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소, 경찰, 소방, 서울시 관계자 등 현장 실무자가 참석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행태의 자살 시도와 그에 따른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 토론회 1부에서는 이승지 교수(인천가톨릭대학교), 정진욱 교수(삼육대학교), 홍진표 교수(삼성서울병원), 김건우 교수(서울대학교병원)의 자살 예방 대책과 활동에 대한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김현수 센터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을 좌장으로 양홍복경사(마포구 지구대), 김성수 지대장(여의도 수난구조대), 윤옥광 팀장(서울시 교량안전과), 우은아 주무관(영등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충, 발생하는 문제점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잠실 야구경기장에 이어 28일(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빈소 내 다회용기 사용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1회용기 없는 장례식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 조례’를 발의한 김지향 의원과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 권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장례식장 다회용기 운영 현황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회용기 보관실, 빈소 등을 둘러보며 실제 다회용기 사용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다회용기 도입 이후 100L 쓰레기봉투 배출량이 약 86%가 감소해 환경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원은 또 하나의 장점으로 이용 손님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것을 꼽았다. 최호정 의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폭우, 폭염 등 시민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보다 더 적극적인 환경보호가 필요한 때”라며,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다회용기 사용이 실제 현장에서 잘 정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서울시립병원을 포함해 민간이 운영하는 장례식장
[아시아통신] 서울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 ‘서울의 모든 잡(Job)’이 더욱 알찬 정보로 업데이트돼 4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의 모든잡(Job)’은 매년 일자리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희망하는 일자리 정보를 얻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제작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이다. 일자리 정보 선 제공 및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및 교육현장 연계 등 적극적인 수요발굴, 구직자 맞춤 채용지원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수 일자리 정책과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을 11월 1일(금)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분량은 총 91쪽이며, ▴공공일자리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고용장려금 및 일 경험 ▴창업지원 ▴취업지원 ▴근로조건 개선 ▴청년지원정책 ▴우수 사례 등 크게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텍스트 형식을 줄이고 QR코드를 추가해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전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광진가족 가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단풍잎이 물든 산책로를 거닐며 주말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하루를 선사한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부상 방지를 위한 준비체조 이어, 예정된 코스를 함께 걸어본다. 열린무대에서 출발해 바다동물원, 놀이동산, 풋살경기장을 거쳐 한 바퀴 돌아오는 일정이다. 길이는 약 2.5km에 달하며, 완주까지 40분 가량 소요된다. 완주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스타일러, 텔레비전,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인파 동선계획을 세워 밀집도를 완화하고, 안전요원을 편성해 상황을 실시간 관리한다. 참가자 모두 배상책임보험이 가입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서는 의료진과 소방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현장으로 찾아오면 된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25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무지개 나눔장터'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10월 무지개 나눔장터는 성동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많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찾아 더욱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성동구 내 중소기업 제품과 자매결연지 농특산물이 판매되어 지역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였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알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코너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미경 의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일일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왕십리역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시설의 확충과 환경개선에 대한 건의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경 의원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연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7%에 더해 결제액의 10%를 지급한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권선지구에 들어서는 학교복합시설(권선동 1339)의 명칭을 공모한다. 11월 9일까지 새빛톡톡 홈페이지·앱 또는 홍보물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한 번 응모할 수 있다. 적합성, 독창성, 창의성, 표현성, 인지성, 지역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평가위원회가 1차 심사를 하고 11월 14~28일 2차 시민평가를 한다. 11월 29일 최종 심사 후 최우수상(시설 명칭 선정) 1명, 우수상 2명, 참가상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6716㎡(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 시청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시설은 학생 우선 이용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1층 수영장, 3층 체육관, 시청각실 등은 학생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주민한테 개방하고 2층 북카페, GX(단체운동)룸은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2층 프로젝트실, 메이커스페이스실(창작활동 공간)은 학생·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그것이 알고 싶다’ 시즌2 설문퀴즈 이벤트를 연다. 퀴즈는 ‘수원시가 여성친화도시가 아니었던 기간은?’ , ‘성평등 언어로 잘못 바꾼 사례는?’ 등 2개다.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11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 정책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나라 여성친화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수원시는 이후 여성친화도시로 3차례 지정받았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인증을 받았고, 2022년 12월 다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7일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열었다.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퀴즈 등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똑똑한 반려견 ‘보배’의 똑독 Show가 진행됐다. 또 2024년 매너견 인증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너견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매너견 교육·유기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려인들 덕분에 성숙한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었다. 반려동물 관련 교육도 있었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
[아시아통신] 지난 24일 팔달구청에서 올해 8월에 설립된 ‘행궁새빛협의회’의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행궁동 인근 8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모여 각 기관의 업무와 주요 민원을 공유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공헌추진단 출범을 알리며, “필요한 곳 어디든 자원봉사 하겠다”라고 자원봉사 참여 의지를 밝혔다. 성봉기 행궁파출소장은 팔달문 인근의 불법 주정차 문제와 절도 발생 사례를 언급하며 CCTV 설치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반석 화성사업소장은 행궁파출소장의 연무대 인근이 어둡다는 의견에 대해 “현재 수원화성 전체의 경관조명 개선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수원역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며 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궁새빛협의회는 행궁동과 팔달구의 발전 및 민원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