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2.2℃
  • 구름조금강릉 7.2℃
  • 서울 3.8℃
  • 대전 6.0℃
  • 구름조금대구 7.7℃
  • 맑음울산 8.1℃
  • 흐림광주 7.1℃
  • 맑음부산 8.4℃
  • 흐림고창 6.4℃
  • 구름많음제주 10.4℃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5.4℃
  • 구름많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8.3℃
기상청 제공

뉴스

광진구, 스토킹범죄 예방엔 안심 5종 세트가 안성맞춤

지역내 스토킹, 데이트폭력 피해자 등 25가구에 안심세트 지원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광진경찰서 연계해 접수
스마트초인종, 시시티브이, 현관문 안전장치 등 안전물품 지급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폭력 근절과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2020년부터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내 스토킹, 데이트 폭력 피해 등의 가구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물품을 지원한다.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시시티브이, 현관문 안전장치,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 등 5종이다. 스마트 초인종은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가정용 시시티브이는 집 밖에서도 집 안 상태를 감시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물품이다. 현관문 안전장치는 집 내부에 부착하는 잠금장치로 보조 문고리 역할을 한다.

 

지원대상은 25가구이며 ▲스토킹 피해로 경찰서 안전조치 대상자 ▲범죄피해 우려가 있어 경찰서에서 추천한 자 ▲성범죄 피해 및 피해우려가 있는 자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안심장비 모집기간은 11월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02-450-7566)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심장비 5종 세트를 준비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지원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광진경찰서와 협업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10년 이어온 세곡 청소년 장학금, ‘효 장학금’ 신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오는 28일 세곡나눔장학회(회장 오왕근)와 함께 ‘제10회 세곡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41명에게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동과 장학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효 장학금’을 추가 신설했다. 조손가정에서 학습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고등학생을 선정해 추가 지원한다. 관내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활동을 꾸준히 도와준 우수 장병 12명과 세국나눔장학회 모금 활동 및 청소년 육성활동을 묵묵히 지원해 준 이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특히 이들 중에는 올해로 4년째 용돈을 모아 장학회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는 학생이 포함돼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2012년부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세곡나눔장학회는 올해까지 총 451명에게 5억 2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중고등학생의 학습 멘토가 돼 주는 ‘세곡청소년공부방’ ▲대치동 유명 진로 컨설팅 업체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컨설팅 사업 ▲교육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을 하고있으며 관내 청소년의 학습 공백 현상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4 서울어린이 꿈 축제」 참석,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 다 할 것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23일(토) 1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행사에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을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꿈 축제를 비롯해 어린이 음학회, 어린이 권리 영화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책의 참신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검증받아 우수정책 시상을 받은 ‘어린이 정책참여단’ 12팀과 주제성, 표현성, 완성도, 독창성으로 우수작품 시상을 받은 ‘상상플레이 경연’ 10팀 등 어린이와 가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지정한 ‘어린이 행복주간’으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며, 좋은 정책과, 우수작품에 참여해 준 어린이 들과 가족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