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 주기 위해 11월 4일 수암종합시장 ‘제2회 한마음또바기축제’를 개최한다. 수암종합시장 컴포즈커피 앞에서 개최하는 제2회 한마음또바기축제는 행사 당일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추첨 이벤트, 나만의 키링만들기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상인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을 통해 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구민들의 장바구니도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가 개관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64만 명을 돌파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낡은 냉동창고를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장생포문화창고는 전시・공연・체험・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도시 울산에서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의 창고’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올해 장생포문화창고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조선 후기 3대 화가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대표작을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선보이며 ‘전통과 첨단의 융합’을 실현했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을 비롯한 한국 근・현대 미술 작가전, 배우 박기웅과 가수 김완선 등 11명의 아트테이너 작가가 참여한 특별전을 통해 한류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조명했다. 이달에는 한·유럽 청년작가 특별전과 유럽 어반스케치전이 잇따라 열리며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확장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의 흥행 요인 중 하나인 어린이 상설공연은 평일에는 유치원․어
[아시아통신] 부산진구는 다함께돌봄센터(학교돌봄터 포함) 6개소가 참여한 ‘여섯 빛깔 지구 이야기’ 아동 작품전시회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아이들이 지난 1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한 창의⸱감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지구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청바지를 활용하여 부산진구를 표현한 창작품, 자화상 그림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태 감수성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가족과 함께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한 지구 이야기가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며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과 성장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31일) 오전 11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이 참석해 제막행사와 수소로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판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어린이 공간 '수소꿈틀놀이터' 개관을 겸해 열렸으며, 단양 매포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27명은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공간인 수소 꿈틀놀이터를 방문해 뛰어놀며 수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지상 2층 규모로 ▲가스안전체험관(가스안전 클래스·리마인드·챔버)과 ▲수소안전홍보관('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소의 원리와 안전기술, 수소경제의 미래를 영상·체험·게임형 전시로 배우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임차버스를 보내주며, 매니저와 도슨트가 도착부터 귀가까지 프로그램을 안전
[아시아통신] 성주군은 지난 30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4회 성주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강 김우옹, 괴재 배상호, 성재 정재기 선생이 선정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동주대학교 한상규 교수의 '동강 김우옹 선생의 실천유학사상', 경북대학교 김상현 교수의 '괴재 배상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의 '성재 정재기 선생의 학문과 사상'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은 후 청중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2시간가량 심도 있는 인물들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성주가 인물의 고장으로 재조명을 받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역사 인물들의 숭고한 사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31일 오전 11시 20분, 서울함 공원(망원동 205-5)에서 열린 ‘마포 꼬꼬마 대장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 어린이집 총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약 7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오전에는 풍물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웰컴 투 버블랜드, 인형극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풍선 마술쇼와 줄넘기 공연, 누구나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볼풀 놀이터, 색칠놀이, 독후 표현활동, 에어바운스, ESG 체험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함 내부 전시공간을 둘러보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하며 미래
[아시아통신] 고성군 거류면은 적십자봉사회 및 거류면 후원회는 10월 31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 허동원 도의원, 최두임, 김희태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이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모시고 ‘제15회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거류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고자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많은 분들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도움을 주고 있어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음식으로 정성껏 생신상을 차려 식사를 대접했으며, 생신 축하노래 불러드리기, 생신 케이크 자르기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져 어르신들 얼굴에 환한 미소와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김량경 거류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생신상 앞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단순히 생신상 차려드리기가 아닌 따뜻한 이웃들의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홀로
[아시아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가족센터는 10월 30일 목요일, 관내 유관기관 상담 실무자 및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실에서'제2차 공개상담사례를 통한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상담 기술과 접근 방법을 심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발표자들은 각자의 상담 사례를 발표한 후, 전문 슈퍼바이저의 조언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담의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자신의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다뤄진 사례들은 가족 내 갈등, 세대 간 의사소통, 양육 스트레스 등 상담 현장에서 빈번히 접하는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실제적인 해결 방안과 상담사의 개입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상담의 다양한 접근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이해가 훨씬 쉬웠고, 내 상담 방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런 자리에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 개회식을 10월 3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 국화전시회장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은 우수 국화분재 시상과 함께 국화 전시회 관람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최을석 고성군 의회의장 및 도의원, 군의원, 소가야국화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1년 동안 교육받은 교육생들과 고성군이 협력하여 직접 꽃을 기르고 정성들인 작품으로, 국화분재, 화분국, 국화조형물 등 약 2,400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회장을 채웠다.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2021년부터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시작되어 올해 벌써 5회째 개최를 맞이했으며, 점점 발전된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번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국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주말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SNS 및 문자 등 전시회를 홍보해준 관람객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31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와 섬박람회 입장권 1,300매(11,700천원) 규모의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 정책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주민의 민원 및 의견을 수렴하여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취지로 추진됐다. 또한, 이번 약정은 여수 농우회, 농업인단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 이어 체결된 네 번째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동참이 섬박람회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며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이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