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 포럼 주
[아시아통신] <정읍단풍씨름선수단> 충북제천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4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1일 부터 24일까지 제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장사급- 김찬영. 역사급-정상호. 용사급-김호겸. 용장급-이민호등이 4체급을 석권하였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32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 대학, 일반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쾌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정읍 씨름의 전국적인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새만금 조감도> 새만금을 스포츠 전진기지로 발전시켜야 개발 및 발전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한다. 2026년 말 신항개항을 필두로 새만금 공항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전주에서 새만금까지 신규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철도공사와 스마트신도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새만금개발이 시작된지 30년이 지났지만 면적이 큰 만큼, 개발속도가 느리게만 느껴진다. 2036년은 전주하계올림픽유치가 결정되어 경기가 열린다. 새만금에는 체육시설 용지가 정해져 있으나 지금까지 어느종목의 경기장 하나 시설된게 없고 골프장만 사용하는 실정이다. 잼버리대회를 거울삼아 지반과 준설. 토석 공사를 한 다음 경기장을 짓게 된다면 새만금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생각한다. 대한체육회. 대한직장인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새만금으로 이전해볼것을 생각해본다.
[아시아통신] <새만금 컵 요트 국제 대회 장면> '제10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에서 Open, J24, J70, Fareast28과 딩기 WingFoil Open부, 장년부, 여자부 등 총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치러졌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러시아 등 세계 13개국에서 요트 30여 척과 Wing Foil 60여 팀, 총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해상 레이스를 펼쳤다.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향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높은 WingFoil 종목을 처음으로 신설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3개 부문에 60여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대회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은 탁 트인 해안선과 안정적인 기상 조건,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요트 경기 장소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2036년 하계올림픽 경기 수역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
[아시아통신]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안보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제대로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역시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라며, “오늘 학술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복지재단 복지정책 포럼’에 참석해 초고령 사회 대응과 통합 돌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의원,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영혜 김포시의원과 복지재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복지가 없으면 삶도 없다는 각오로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회 역시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 정책과 입법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제언… ‘화성형 통합 돌봄’ 방향성 제시 이날 포럼에서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통합 돌봄 전반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으며,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는 ‘화성형 통합 돌봄 대안’을 발표했다. 또한 남석인 연세대학교 교수, 민소영 경기대학교 교수 등 복지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해 노령화 시대에 걸맞는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일류와 이류의 차이는 흐름을 타느냐, 흐름을 놓치느냐로 갈린 다. 삼류와 사류는 흐름에 맞선다. 안목이 없기 때문이다. 일류는 흐름을 파악하고(중략), 바람의 흐름을 탄다. 골짜기를 휘몰 아치는 칼바람에 몸을 맡긴다(중략). 이류는 일류를 흉내 내려 한다. 일류가 떠나는 것을 보고 따라 내려간다. 하지만 높은 곳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가끔씩 뒤돌아본다. 그러다가 바람의 흐름을 놓친다.” 유영만 저(著) 《끈기보다 끊기》 (문예춘추사, 27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릭 워렌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바람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 때, 돛을 올릴 수는 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때를 기다리되, 그 순간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류는 성령의 힘으로 합니다. 이류, 삼류는 자신의 힘으로 하려 합니다. 물 흐르듯 성령의 바람을 타는 사람은 자신의 타이밍이 아니라,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단순한 멈춤이 아닙니다. 언제든 돛을 올릴 준비를 하는 ‘깨어 있음’입니다. 성경과 기도로 깨어 있는 일류는 성령의 흐름을 감지합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
“보스는 이웃을 희생해서도 나의 성공을 추구하고, 리더는 나를 낮추어 이웃의 인생을 꽃피우게 한다. 카우보이와 목자도 다르다. 카우보이는 양의 뒤에서 양들을 몰아가지만, 목자는 양들 앞에 서서 역경을 헤치며 이끈다. 설탕과 소금도 다르다. 설탕은 자기 맛을 내려 한다. 그러나 소금은 자신이 녹아지면서 남의 맛을 내어 준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1》 (규장, 2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보스는 혼자만 햇빛을 독차지하려는 큰 나무와 같습니다. 보스는 가시 많은 장미처럼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이 들을 찌르고 상처를 입힙니다. 리더는 민들레처럼 자신의 씨앗을 바람에 날려 보내 더 많은 곳에서 새로운 꽃들이 피어날 수 있게 합니다. 공작은 보스와 같아서 자신의 아름다움만 뽐냅니다. 펭귄은 추위 속에서 서로를 감싸 안습니다. 향수는 자기 향기를 퍼뜨리지만, 공기는 보이지 않게 모든 것에 생명을 줍니다. 폭죽은 자기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밤하 늘을 요란하게 밝히지만, 등대는 평생을 바쳐 수많은 생명들이 안전한 항구에 닿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됩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지도자가 있습니다. 햇빛을 독차지하는 큰 나무처럼 모든 영광을 자
“부부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존 가트맨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변화를 원하면 먼저 상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라 사람은 결점까지도 사랑받고 수용받는다고 믿을 때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라보고 바꾸려고 한다. 거기에서 많은 갈등과 싸움이 빚어진다.” 고도원 저(著) 《혼이 담긴 시선으로》 (꿈꾸는 책방, 61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두더지는 부엉이를 사랑했습니다, 부엉이도 두더지를 사랑했습니다. 서 로를 위해 모든 정성을 다했습니다, 두더지는 밤마다 어두운 땅속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가장 신선한 지렁이를 구해 부엉이에게 선물했습니다. 부엉이는 하늘 높이 날아올라 찬란한 별자리들을 외우고 그 이름들을 따뜻한 목소리로 두더지에게 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둘은 이별하고 말았습니다, 두더지에게 하늘은 너무 높고 낯설며 두려운 공간이었고, 부엉이에게 땅속은 숨 막히도록 좁고 어두운 세상이었습니다.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서로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했을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줄 수 있는 방식으 로만 사랑했고, 상대가 어떻게 사랑받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끝내 묻지 않았습니다. 둘은 같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중략). 과거사를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과거사를 양분 삼아 현재를 가꾸고 희망찬 미래를 기약하는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더욱 가치 있는 일이다.” 신용권 저(著) 《역사의 이면을 보다》 (지식과 감정, 203-20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출1:8) 애굽은 한때 요셉이라는 히브리 청년 덕분에 기근을 피해 세계 최강의 곡창 지대로 번영했습니다. 요셉은 총리로서 나라를 구했고, 애굽의 바로 왕도 그를 신뢰하며 유대인들에게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왕조가 바뀌면서, 애굽의 새로운 권력자는 과거를 잊었 습니다. 요셉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한 왕은 유대인들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 했습니다. “그들이 번성하니 위협이 된다”는 오판으로 유대인들을 노 예화하고 학대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이는 모세의 등장과 출애굽이라는 거대한 유대 민족 해방의 역사를 불러왔습니다. 애굽은 노예 역할을 하던 유대 민족을 내 보낼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리시는 10가지 재앙과 홍해의 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애굽이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