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3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수원 효 주간보호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등愛이웃사랑봉사단’(회장 최금순)이 주관하고, 니나노 예술단(단장 박영이)이 협력하여,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 대접과 신명 나는 재능기부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등愛이웃사랑봉사단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건강 식단을 정성껏 차려냈다. 빨간 앞치마를 맞춰 입은 봉사자들의 손길에는 이웃을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났으며, 어르신들은 봉사단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꽃을 피웠다.
식사 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니나노 예술단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단원들은 고운 한복과 무대의상을 갖춰 입고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를 부르는 시간에는 센터 전체가 웃음소리와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
매월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최금순 회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최 회장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예술 공연 등 문화적 즐거움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금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공연을 즐기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등동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고등愛이웃사랑봉사단과 니나노 예술단의 따뜻한 행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