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북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4년 본예산은 2023년 본예산 1조 1193억원보다 1.3% 감소한 1조 10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보다 145억원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293억원, 특별회계는 755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1조 293억원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 996억원보다 0.9% 증가한 1005억원이고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828억원 대비 294억원 감소한 4534억원이다. 조정교부금은 240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3743억원 대비 370억원이 증가한 4113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급한 현안사업과 시정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하는 등 한정된 재원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편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의 내년도 경제활성화 사업으로는 ▲정읍사랑상품권 600억원 발행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r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가 친환경 농업 유기농 자제지원을 ㏊당 최대 200만원으로 정하고 신청을 받는다. 시는 '2024년도 유기농업 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12월31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인에게 녹비작물 종자와 유기농업 자재 등의 구입비 및 토양검정컨설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영농 경영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력 증진 과 농약·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유도하는 국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유기·무농약 농지와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다. 유기농업자재(자재원료 포함)는 ㏊당 유기 200만원, 무농약 150만원, 일반 100만원을 지원하며 녹비작물 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 그라스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유기농업 자재는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자재에 한 해 지원받을 수 있고 우선순위는 유기인증농지. 무농약인증농지, 일반농지 순이다. 대상자 선정은 내년 2월이며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
<고창군이 지난 16일 실시한 은퇴예정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알아보기’ 맞춤형 현장교육 장면> 전북 고창군은 전날 은퇴예정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알아보기’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퇴직 예정 공무원이 귀농·귀촌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본보기 아이 이들은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귀농귀촌 정책설명을 듣고 체류형 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고창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가 견학 및 체험을 진행하여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창군을 소개하고 농업·농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으며, 귀농·귀촌을 활성화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농식품공무원교육원서 주체하는 은퇴예정 공무원 귀농귀촌 교육은 올해 고창군에서 3회차 진행했다. 김수일 농식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성장동력 사업과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현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영세한 도내 농산업체가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제품과 개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장소를 제공, 현장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의 특화 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이 집적된 지역경제 거점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시도는 클러스터별 특화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전북테크노파크, 지역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 2단계 사업’의 지원기업을 내년 2월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진원은 영세한 도내 농산업체가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제품과 개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장소와 일부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비용 지원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4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터·부안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28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 및 종합적인 돌봄관리체계 구축 지원, 수행기관 실무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을 필두로 진행되었으며, 김현미 강사(현미힐링심리센터)의 노인성 만성질환, 대상자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분들과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길 바라며, 이에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2,05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은 입상자들> 정읍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정읍시는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금연주간 홍보 캠페인 -그림자 조명 설치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청소년 금연 골든벨·뮤지컬 운영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 운영 -금연아파트 지정 -금연지도원 인력 확충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정읍시에 접목해 금연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전경>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을 찾아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15일 오후 노형수 부군수는 아산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소 럼피스킨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현재까지 지역내 소 럼피스킨 확진 9건이 집중되며 최고단계의 가축전염병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평생을 키워온 소들을 하루아침에 묻게 되는 가슴아픈 심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축산업을 지켜내고 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날 소 럼피스킨 방제에 특별교부세와 재난기금 투입을 결정했다. 전염병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을 차단하고 농가들에 소독약품과 살충제 등을 집중 공급한다. 특히 14개 읍·면에는 공동자율방제단을 구성해 축사 인근 도로와 하천, 도랑, 웅덩이, 퇴비사 등에 새벽시간과 저물녘에 연무소독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에는 동물용 해충기피제가 공급되고, 예찰단과 농장전담제(108명)를 운영하고 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이뤄지는 다음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수질환경 보존회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 정읍지사가 관리지역 내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해 자치단체 및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15일 정읍지사에서는 하인호 지사장과 정읍시청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학계, 환경단체, 지역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의 '2023년 제2차 수질환경 보전회 회의'가 열렸다. 정읍지사는 농업용수 수질과 관련해 관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이해관계자를 직접 네트워크에 참여시켜 수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읍지사의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상황과 농업용수 수질관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수질오염 저감방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하인호 정읍지사장은 "관내 저수지 여러 곳이 오염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염원 중에서는 저수지 상류에 유입되는 숙성되지 않은 퇴비와 액비 등도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저수지가 오염되지 않도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전북도의 '2023년도 산림자원분야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의 숲가꾸기 사업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품질 향상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정읍시는 경쟁 수목과 덩굴류 제거의 적정성, 조림목 보육, 어린나무 가꾸기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림지가꾸기'는 조림 후 3년간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덩굴과 풀을 제거하는 사업이며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5~15년 된 보육대상목과 수관경쟁을 하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과 폭목을 제거하는 사업을 말한다. '큰나무 가꾸기'는 15년 이상 된 수목의 밀도 조절 등이 필요한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읍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해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대상지 선정과 현장 점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했다. 그 결과 올해 790㏊의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어린나무가꾸기 100㏊, 큰나무 가꾸기 90㏊ 등 총985㏊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했다. 최승호 산림녹지과장은 "정읍은 산림면적이 47%로 숲가꾸기는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명소. 체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이미지>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변산비치파티”는 매년 8월초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여름해변축제로 비치댄스경연, EDM파티, 댄스퍼포먼스, 불꽃놀이 및 다양한 체험 등을 운영하여 MZ세대들 뿐만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 된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부안군 대표축